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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파운데이션 ㅣ 파운데이션 시리즈 Foundation Series 3
아이작 아시모프 지음, 김옥수 옮김 / 황금가지 / 2013년 10월
평점 :

어쨌든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 요지는 제1파운데이션에서 노력하는 정도가 줄어들 뿐 아니라 일부는 우리에게 등을 돌린다는 사실입니다. 그것도 아주 노골적으로 /p.177
최대 위기였던 돌연변이 정복자 뮬이 사라지고 다시 평화를 찾은 은하계, 그리고 제1파운데이션. 세월이 흐르면서 셀던 계획에 의해 결정된 운명대로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팽배지면서 내부의 문제들이 생기고 있나보네요. 열심히 살아가고자 하는 노력이 줄어들고 활동성을 잃어 허약해지고.. 셀던 프로젝트가 실패의 길로 향해갈 듯 합니다.
참 어렵네요. 강력한 외부의 적도 문제였는데, 이제는 나약한 내부의 적이 문제인가 봅니다.. 이게 바로 인간이라는 것을 알기에 이해는 되지만, 참으로 씁쓸합니다. 과연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고 제2파운데이션은 셀던 계획을 완성할 수 있을까요? 셀던은 이것도 예측하고 있었을까요? 이들은 제대로 길을 찾아가고 있는걸까요? 이들도 인간인지라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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