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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 : 젓가락 괴담 경연
미쓰다 신조 외 지음, 이현아 외 옮김 / 비채 / 2021년 11월
평점 :

이 내용을 철저히 지키면 어떤 소원이든 들어준다는 거였어요. 젓가락님이 인정한 소원이어야 하고, 젓가락님에게 들키지 않아야 한다는 조건이 붙긴 했지만요. /p.18
일본에는 밥 가운데에 젓가락을 꽂아 세우는 것은 죽은 이에게 공양을 할때 하는 행위라서 식사 자리에서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금기랍니다. 예전에 일본 친구에게 그 이야기를 듣고는 항상 주의하는 부분 중에 하나인데요. 젓가락님이라는 괴담에서 이것이 괴담의 소재가 되었네요!! 반가우면서도 궁금한 이야기!!
팔십사일동안이나 매일같이 꾸준하게 해야만하는 지극정성이 필요한 소원이 뭘까요? 미신이라는 것을 알지만 왠지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한번쯤은 해보고 싶잖아요. 안되면 그만! 되면 완전 좋은 거? 사실은 무서운거 아닌가요!! 세상엔 공짜는 없잖아요. 인간에게든 귀신에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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