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 개의 날 1
김보통 지음 / 씨네21북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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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특별히 선해서 탈영병을 쫓는 것이 아닌 것처럼, 탈영병도 특별히 악해서 탈영을 한 것은 아니다. 그가 탈영을 결심하게 된 그 상황이, 사건이 나에게는 찾아오지 않았을 뿐이다.

 

 

그들 모두 그냥 평범한 대한민국 젊은이였을 뿐이었을 겁니다. 그런 그들이 살아가고 있는 폐쇄적인 공간인 군대. 그 곳에서 만난 상황이 그들을 그렇게 만들었을 뿐이겠죠. 그런 선택을 할 수밖에 없도록 내몰았을 겁니다. 운이 좋아서, 또는 운이 나빠서... 단지 그것 때문에 선택이 생기고, 인생이 바뀌고, 미래까지도.. 억울할거 같네요. 오늘도 그런 억울한 이들이 있을 것이기에 슬퍼집니다.

 

 

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에서 지원받은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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