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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잎관 2 - 2부 ㅣ 마스터스 오브 로마 2
콜린 매컬로 지음, 강선재 외 옮김 / 교유서가 / 2015년 11월
평점 :

여자들은 이 세사에서 전혀 중요하지 않아. 그들은 역사를 만들지도, 지배하지도 못한다. 우리가 여자들을 돌봐주는 건 그것이 우리의 의무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여자들을 걱정과 가난, 책임으로부터 보호해준다. 그래서 여자들은 아이를 낳다가 죽지 않는 한 우리 남자들보다 더 오래 사는 거다. 그 대가로 우리는 그들에게 복종과 존경을 요구하는 거고.
로마인들의 남녀 차별에 대한 정확한 생각을 볼 수 있는 부분이었답니다. 이전 이야기들에서 시집가는 딸을 위한 지참금이라든지 가장은 집안 여자의 목숨까지도 좌지우지할 수 있다는 내용으로 알고 있었지만 말이죠. 시대적으로 그랬다고 하지만... 우리나라 조선시대보다 더했던거 같네요. 그래도 그런 사회에서 몇몇 여성들의 당당한 모습들을 보면 대단합니다. 어디든 언제든 틀을 깨는 분들은 항상 있는듯 해요. 그걸 받아들이는 남자들이 없어서 문제죠..
<이 글은 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지원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