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대미를 장식하는 이 장면! 돼지들이 두발로 걸어나오는 장면은 소설의 어느 부분보다도 충격적이었답니다. 게다가, “네 다리는 좋고, 두 다리는 안좋아”라는 구호는 어느새 “네 다리는 좋고, 두 다리는 더 좋지!”로 바뀌어 있었지요. 정말 인간보다 더한 돼지들이네요! 돼지 같은 인간이 아닌, 인간같은 돼지들! 소름끼치는 무서운 순간이었답니다.
나이와 세대를 불문하고 반드시 읽어야 할 베스트셀러라는 말이 부족할 정도네요. 1945년에 출간되었지만, 소설에서 풍자하고 있는 인간들의 모습은 아직도 ing중이기에... 어쩌면 영원히 변하지 않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기에 인간인 것일수도!!
<이 글은 출판사 지원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