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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번째 계절 ㅣ 부서진 대지 3부작
N. K. 제미신 지음, 박슬라 옮김 / 황금가지 / 2019년 1월
평점 :

끊임없이 움직이는 고요대륙. 세상에서 가장 크고 아름답고 활기 넘치는 도시이며 제국의 심장이었던 “유메네스”가 흔들에 의해 파괴된다. 또다시 돌아온 다섯번째 계절의 시작이었다. 지진 또는 다른 활동으로 6개월 이상 겨울이 지속되는 다섯번째 계절은 모든 것들을 힘들게 만드는 기간이었다. 인간도 동물도 살아남기 위해 어떤 짓이든 해야만 하는 그 기간.. 하지만, 이번 흔들은 이전의 흔들과는 달랐다. 이번 다섯번째 계절은 이전 다섯번째 계절과는 달랐다. 수백년, 아니 수천년 지속될 힘들고 고된 다섯번째 계절이 오고 있었다.
열 에너지를 이용하여 대지의 흔들을 보니는 오리진, 이들을 감시하고 관리하기 위한 수호자, 그리고 오리진과 수호자가 모여있는 펄크럼. 부서진 대지 1권 다섯번째 계절은 여기에서부터 시작되고 있었다. 일반인인 둔치들 사이에서 태어난 다마야는 자신을 위해 주변 사람들을 위해 수호자 샤파의 인도하에 펄크럼으로 가게 된다. 펄크럼의 4반지 시에나이트는 10반지 알라배스터와 함께, 제국의 임무를 수행하면서 그의 아이를 가지기 위해 바닷가로 간다. 거대한 흔들로 인하여 자신과 아이들의 존재가 드러난 에쑨은 아들을 죽이고 딸을 데리고 가버린 남편 지자를 찾아 남쪽으로 향한다. 다마야, 시에나이트, 에쑨.. 돌아가면서 이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언제 닥칠 지 모르는 다섯번째 계절을 대비하는 고요 대륙에서 펼쳐지는 놀라운 이야기였다.
그녀들의 모든 이야기는 마지막에 와서 정리된다. 아니, 이제 시작되고 있었다. 다마야, 시에나이트, 에쑨.. 이들의 이야기는 결국 하나의 줄기를 만들어낸다. 그리고 그녀들의 이야기는 이제 묻혀진 과거의 진실을 향해 첫 발자국을 내딛고 있었다. 동료도 적도 무의미해 보였다. 모든 인물들이 하나씩의 열쇠를 쥐고 있는 듯 했다. 고대의 비밀에 대해.. 다섯번째 계절에 대해.. 그녀는 수십년 아니, 수백년 동안 계속될 이번 다섯번째 계절에 벌어질 엄청난 사건의 중심이 될 듯 하다. 새로운 세상을 향한 문을 열어줄 열쇠.. 이제 시작이다. 새로운 다섯번째 계절에 그녀가 만들어갈 이야기가..
<이 글은 출판사 지원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