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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만나도 당당한 사람의 비밀 - 관계에 서툴러 쉽게 상처받는 사람들을 위한 소통회복 심리학
앤디 몰린스키 지음, 임가영 옮김 / 홍익 / 2018년 6월
평점 :
절판
인간의 뇌가 더 발달할 수록 '문명' 이라는 것을 이루고 다양한 발명과 발견에 의해서
보다 편리한 생활을 하게 되었다. 집단생활을 하게 되면서 맹수의 공격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으며, 불의 발견을 통해서는 인간외의 다른 종을 지배할 수 있는 능력까지
갖추게 되었다. 현대사회에서의 인간으로 산다는 편리함을 더할 나위없어 지고 있다.
'인터넷'으로 대변되는 세계화는 이제 그곳을 가보지 않더라도 충분히 알고 즐길수 있게 되었다.
문제는 집단생활에서 온다. 사회가 복잡다단해 지면서 원치않는 '관계' 들을 하며 살아야 한다.
우리나라는 '어린이집' 이라는 곳에서 부터 집단생활을 시작한다.
여러명의 아이들이 모여 노는 것은 대부분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경험을 제공하지만,
무슨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침마다 이곳을 가기 싫어서 우는 아이를 흔히 볼수 있다.
성인이 된다고 해서 인간과의 관계가 쉬워지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더 어려워진다.
수학문제를 푸는것 보다, 영어단어를 외우는것보다 훨씬 힘들다.
하지만 인간은 문제에 대한 극복에 대해 다년간 노력한 경험들이 있다.
바로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하고 대안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 책은 내성적인 성격 탓에 쉽게 상처받고, 인간관계에 서툴러 주변 상황에 이리저리 휘둘리는 사람들을 위한 소통회복 심리학을 담고 있다. 더 풍성한 세상살이와 더 멋진 인간관계를 위한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은 하버드 비즈니스스쿨에서 인간관리학 강의서로 사용되는 내용을 단행본으로 엮은 아마존 베스트셀러이다.
이런 부담의 벽을 느낄 때 우리가 가장 자주 쓰는 방법이 ‘도망치는 것’이지만, 이 책의 저자는 ‘도망칠수록 스트레스이며 악순환을 피할 수 없다’는 사실을 짚어낸다. 다만 내성적인 성향을 적극적으로 바꿔라, 극복하라는 기존의 조언 대신, 몰린스키 교수는 당신의 내성적인 성격 그대로, 조금의 기술을 사용하면 일상을 편안하게 이끌 수 있다고 말한다. 목적을 살짝 다르게 설정해보거나 나에게 맞춘 행운의 소품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다. 관계에 서툴러 종종 일상이 부담스러웠던 당신도 이 책을 통해 누구를 만나면 긴장하거나 불안했던 그동안의 불편함을 해소하게 될 것이다.
실천하는 부분이 쉽지는 않겠지만, 내가 가지는 문제에 대해 다른사람도 공통으로 느끼고
해결할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대단한 위안이 될 것처럼 보인다.
무엇보다 인간이 영장류가 될 수 있었던건,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과 용기' 였음을
극복하기 위한 '용기'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