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내 집 마련 가계부
김유라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8년 10월
평점 :
절판


최대한 아껴서 집사는데 최선을 다하자.

집을 장만하기 위한 전략을 가계부를 통해 많은 돈을 아끼고 그 돈을 모아

내집마련에 최선을 다해보자.

이 책의 앞부분에는 내집마련을 위한 저자의 다양한 방법을 소개 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플래너이다.

하루하루 절약하는 습관과 목표를 정하고 거기에 근접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모색보는 좋은 기회이다.


이 가계부의 남다른 특징은 목표를 시각화해주는 ‘비전 플래너’, 일간·주간·월간으로 나뉜 체계적인 구성, 경제와 부동산 보는 안목을 키워주는 경제·부동산 노트다. 절약의 이유를 분명히 하고, 하루하루의 소비 패턴을 따져보며, 경제 뉴스와 부동산 동향을 유심히 관찰하는 습관은 저자가 강조하는 절약과 저축의 비결이다. 1년에 2천만 원 모으기와 내 집 마련의 길. 『2019 내 집 마련 가계부』를 통해 배우고 실천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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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교육 - 가장 쉽고 빠르게 부로 가는 길
JL 콜린스 지음, 김정아 옮김, 이혜경 감수 / 해의시간 / 2018년 11월
평점 :
절판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부유하고 자유로운 삶으로 가는 지도"


최근에 경영경제분야 서적의 화두는 경제적 자유에 대한 주제가 주종을 이룬다.

이 책도 경제적 자유위한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현재 존재하는 최고의 투자중에 가장 으뜸은 '주식' 투자이다.

주식투자에서도 개별 주식에 투자를 하는 것보다는

간접투자방식을 선호하며, 그 중에서도 '인덱스펀드'를 가장 추종한다.

경기가 변동성이 강하고 주식의 사이클에 대해서 예측하기 힘든 부분은 수익과 손실에 대한

예측을 비전문가가 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주식투자에 대해서 또한번 더 자신감을 주는 책이다. 물론 간접투자방식이다.


자유로운 삶을 살기 위해서는 재정적 자유가 필요하다. 이 책은 재정적 자유를 얻기 위해 누구나 실행할 수 있는 간단하면서도 기본적인 원칙들, 가령 ‘빚을 지지 마라, 소득의 50% 이상 지출하지 마라, 남는 돈은 투자하라’ 등을 제시하고 있다. 구조적인 저성장으로 노력만으로 미래에 대한 희망이나 탈출구를 찾기 어려운 시대에 살고 있지만, 콜린스는 간단한 방법으로 재정적 독립을 달성할 수 있도록 쉬운 글로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주식투자에 대한 강한 확신을 가지고 있어, 이 부분에 대해 동의가 된다면 주식투자에 대해

다시한번 자신의 생각을 가다듬게 하며, 확신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된다.

다시한번, '경제적 자유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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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 - 뇌과학과 임상심리학이 부서진 마음에게 전하는 말
허지원 지음 / 홍익 / 2018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제목부터가 아주 멋지다. '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

이 책은 최신 뇌과학 연구에서 밝혀진 과학적 근거와 다양한 임상심리 사례들을 통해 높고 낮음을 반복하는 자존감의 덫에서 벗어나고, 조각난 마음을 토닥여줄 과학적인 위로의 기술을 전한다. 저자는 우선 뇌과학자의 시선으로 정신적 고통의 원인을 친절하게 설명하면서 정신적 상처가 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어떻게 해야 뇌의 기능을 회복할 수 있는지 등 감정과 사고의 신경생물학적 작용 원리를 쉽게 풀어낸다.

각 챕터별로 사례를 제시하고 그 사례에 따른 처방법을 제시한다.

무거운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처음 책을 잡고 끝까지 읽게 만드는 마력과 함께,

술술 책이 읽혀져서 흥미로운 책이였다.

 

이 책은 최신 뇌과학 연구에서 밝혀진 과학적 근거와 다양한 임상심리 사례들을 통해 높고 낮음을 반복하는 자존감의 덫에서 벗어나고, 조각난 마음을 토닥여줄 과학적인 위로의 기술을 전한다. 저자는 우선 뇌과학자의 시선으로 정신적 고통의 원인을 친절하게 설명하면서 정신적 상처가 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어떻게 해야 뇌의 기능을 회복할 수 있는지 등 감정과 사고의 신경생물학적 작용 원리를 쉽게 풀어낸다.

 

'당신의 과거는 당신의 미래가 아니에요'

미래에 대해 용기를 듬뿍 주고 있다. 가장 압축적이고 감명깊게 읽은 부분을 소개 한다.

"냉정하게 말해서, 우리는 언제 생을 마쳐도 이상하지 않을 각자의 궤적을 삽니다.

매일을 쾌락적으로 살 필요는 없지만, 적어도 나만큰은 내게 관대해져도 좋습니다'

-제3부- 완벽주의적 불안에 휘들리지 말것

오늘을 신나게 살아냄에 대해 자기 자신에게 과한 칭찬을 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그렇게 하루하루가 행복하면, 결국 행복할 삶이 아닌가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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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 - 노블푸드부터 패스트힐링까지
KOTRA 지음 / 알키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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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11월이다. 달력은 두장이 남았고 2018년은 10장의 달력이 넘어갔다.

내년을 전망해보는 시간들이 다가오면서, 내년에 대한 트랜드 예측서적들이 속속 출판되고 있다.

각국의 생생한 현장을 트랜드로 볼 수 있어 현장감 측면에서는 단연 으뜸인 책이다.

다양한 트랜드를 보는 책이지만 워낙 많은 나라의 이야기들을 담고 있어

세계여행을 하는 느낌도 있고, 여행해본 나라들은 여행때의 경험과 더불어져 더욱 현장감있게 다가온다.


《2019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는 기존의 비즈니스 룰을 깨고 새로운 상품, 서비스로 과거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창조적 파괴”를 시도한 해외 비즈니스 사례들을 소개한다. ‘세탁소에서 세탁 외의 다른 욕구를 충족시킬 수는 없을까?’ 하는 질문은 홍콩에서 세탁소와 카페의 결합을 낳았다. ‘곤충을 식재료로 활용할 수는 없을까?’ 하는 질문은 독일에서 곤충 햄버거라는 새로운 상품을 탄생시켰다. 이처럼 책에서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각국의 시장을 선점하고 주도하는 46가지 비즈니스 아이템들을 소개한다. 전 세계 85개국 127개 무역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KOTRA 직원들이 발견한 해외 비즈니스 사례를 국내에 소개함으로 새로운 사업에 동력이 되면 좋겠다는 바람이다. 해외시장 동향이 궁금한 기업들부터 신사업 아이템 발굴을 꿈꾸는 예비 창업자까지, 글로벌 비즈니스 트렌드를 포착해서 새로운 시장을 성공적으로 개척해가는 데 기여할 수 있다면 큰 보람이 될 것이다.


책 앞부분에 소개된 두가지 비즈 모델은 흥미로운 여행의 시작이다.

매치메이커스 -  매칭하여 윈윈한다. 필요로 하는 사람과 공급할 능력이 있는 사람이 만나면 시장이 형성된다.한 개인이 직접 알아보기란 쉽지 않다. 이러한 잠재 수요와 공급을 매칭해주는 것만으로도 비지니스 아이템이될수 있다. 동남아시아에서 비즈가 많이 이뤄지고 있다. 값싼노동력으로 이용되는 청소서비스, 맛사지 서비스등이 있다.

시너지 비즈 - 편의점 안에 피트니스센터가 있다면 어떨까? 세탁소에서 빨래가 돌아가는 동안 커피 한잔하며 하는 소개팅은 어떨까? 최근 결코 어울릴 것 같지 않았던 이색조합의 비지니스들이 등장하며 색다른 재미를 찾는 소비자들을 매료 시키고 있다. 사랑방 역활을 하는 카페세탁소인 커피앤 런드리가 홍콩에서 인기다.

세탁소 분위기와 어울리면 얼마든지 콜라보할 준비가 되어있어 예술품 전시도 같이한다.

분업화 분점화 경향이 아닌, 전통적인 원스톱 서비스에 가깝다. 하지만, 차이점이라면 색다른 재미.


현재의 트랜드를 읽고 미래를 준비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깜작 선물이 될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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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 부자가 되는 경제 교육을 시작하라 - 내 아이의 평생을 든든하게 만드는 현명한 경제관념
최서영 지음 / 라온북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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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현재의 자본주의가 최고 꽃을 피우고 있다는 저자의 말처럼, 돈이 사회적 담론의 큰 부분으로 존재하고 있다.

중세 봉건사회가 무너지고 자본주의가 시작된 이유와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지만

그 문제점 보다 더 뛰어난 자본주의의 매력은 바로 '나도 부자' 가 될 수 있다는 믿음이다.

물론 한국사회가 빈부격차가 더 심해지고 '금수저론' 에 대한 반박 논리도 약해지지만,

마르크스가 예측했던 '프로레타리아 혁명' 이 일어나지 않는건 여전히 '나도 부자가 될 수 있다' 는

믿을 때문이 아닐까 싶다.


똑똑한 금융 IQ를 갖기 위해서는 어릴때 부터 돈에 대한 교육을 시작해야 한다.

유대인은 태어날때 부터 시작을 하고, 스스로 경제관념을 깨치게 한다.

사실 성인이 되었을 때쯤 이미 일정 자본을 보유하게 하는 유대인들의 전략은 어쩌면 현재 가장 효율적인

부자가 되는 방법인듯 하다.

핀란드 아이들은 유치원에서 무엇이든 스스로 결정합니다. 유치원에 도착하면 스스로 겉옷을 벗고, 간식을 먹은 다음 스스로 정리하며, 장난감도 스스로 선택합니다. 또한 친구들과 함께 구매 목록을 만들어보면서 다른 사람의 생각을 듣고 받아들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현장에 추운 겨울에도 실외에서 놀이를 통해 배우는 것을 중시하는데, 대부분의 아이들이 직접 놀이에 대한 아이디어를 낸다고 합니다. 현장에서 사전에 계획했던 소비를 함과 동시에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현장 체험을 통해 경제에 관한 관심이 높아진 시점에서 경제 교육을 받으면 개념을 더욱 확장할 수 있습니다.


20대 중에 신용카드를 잘못 관리해 신용불량자가 되는 사람들이 있다. 어렸을 때부터 돈을 아끼고 합리적으로 소비하는 경제 습관이 몸에 배어 있지 않다 보니 성년이 된 후에 문제가 되는 것이다. 요즘 대부분 부모가 신용카드로 결제하다 보니 아이들은 카드만 있으면 무엇이든 살 수 있다고 잘못 생각한다.
어렸을 때부터 신용카드는 무엇인지, 어떻게 결제되는지 등을 알려주고 올바른 경제습관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한 이유이다. 이 책은 ‘아기 돼지 삼형제’ 동화를 이용해 동전과 지폐의 개념 등 돈 개념을 알려주고, 지폐, 시장, 가정 경제 등에 관해 어린아이도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주고 있다.


구체적으로 어떤 통장을 만들고 어떤 곳에 투자를 하라는 실천서이다.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편견없이 한번 따라해볼 것들을 찾아보자.

아이가 성장했을 때 작은 도움 된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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