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 셀프트래블

타이베이 셀프 트래블 - 2016~2017 최신판 ㅣ 셀프 트래블 가이드북 Self Travel Guidebook 22
박상용 지음 / 상상출판 / 2016년 3월

세계는 넓고 여행할 곳은 끝이 없고...
셀프트래블의 신간 도서 타이베이 셀프트래블
​

볼 것 많고 먹을 것 많은 타이베이의 여행의 모든 것들을 담은
타이베이 셀프트래블에서는 관광명소는 기본 맛집과 쇼핑
거기에 숙소까지 베스트 추천 목록을 담고 있다

셀프트래블을 읽을 때 언제나 만나게 되는 도서 앞쪽의 멋진 사진들
각 나라별 지역별 특징을 고스란히 담고 있으면서도 아름다움 그 자체라
도서를 읽기도 전 이 사진들로 하여금
그 곳으로의 여행을 떠나고 싶게 만드는 마음을 가장 크게 가지게 되는.
​

먹거리가 다양하고 풍부한 타이베이
그래서 타이베이 셀프트래블에서는 스페셜 챕터로
타이베이 푸드 키워드가 담겨 있다
면을 시작으로 딤섬, 훠거, 밥에 수프에 열대과실까지...
타이베이로 제대로 먹고 즐기는 미식여행을 떠나려는 이들에게는
보다 더 좋은 정보가 되어주는 부분

셀프트래블에서 가장 유용한 정보가 되어주는 건
아무래도 처음 방문하는 곳을 제대로 그리고 알차게 여행할 수 있게 해 주는
여행 코스인데 타이베이 셀프트래블 여행 코스에는
타이베이를 처음 방문하는 이에게 추천하는 2박 3일 코스,
짧고 굵게 핵심을 즐기는 2박 3일 코스,
타이베이를 최적으로 즐길 수 있는 3박 4일 코스와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4박 5일 코스가 소개되어 있어
여행하고자 하는 일수나 취향에 따라 기본 코스에서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좋다

볼거리 많은 타이베이에서 꼭 봐야 하는 베스트도 따로 담겨 있고...

먹을거리 다양한 타이베이의 다양한 먹거리 중
어떤 걸 먹어야 할 지 고민이라면
타이베이 먹을거리 베스트 5는 그런 고민과 결정 장애를
조금은 달래줄 수 있는 부분이 아닐까 싶다

같은 나라 안 다른 느낌의 타이베이

먹을거리 베스트로도 한참 부족하다 생각하는 식도락 여행을 하는 여행자들을 위한
타이베이 푸드 키워드는 수많은 타이베이의 먹거리들을 종류별 구분해
담고 있어서 식도락 여행을 하는 이들에게도 더없이 좋은 정보가 되어주고
이를 통해 타이베이의 다양한 먹거리들을 모아 볼 수 있어
그 다양한 음식들의 향연에 취해 빠져 나오지 못할 수도 있는^^
개인적으로는 타이베이를 여행하면 다양한 먹거리들 중
가장 좋아하는 과일들을 종류별 다 맛보고 먹어봐야겠다는 생각
​

타이베이 곳곳 명소들은 기본 여행자들을 위한 호텔과 호텔,
게스트 하우스에 한인민박까지
다양한 종류의 숙소는 타이베이 여행을 각각 다르게
느끼고 즐기게 해 줄 수 있는 부분
​

도서 말미에는 내가 원하는 관광명소들을 쏙쏙 뽑아 볼 수 있는 목차는
보다 쉽게 명소가 담긴 페이지로 연결을 해 주어
좀 더 편히 원하는 장소를 보고 여행할 수 있게 해 주는 타이베이 셀프 트래블

나는 나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시간이 필요했다

나는 나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시간이 필요했다 - 인도가 내게 가르쳐 준 것들
이화경 지음 / 상상출판 / 2016년 3월

상상출판의 신간 도서 나는 나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시간이 필요했다 도서

표지부터 인도풍의 느낌이 물씬 느껴지는 이 도서는
제목부터 매력적이게 다가온 도서였다
바쁜 삶에 또 힘든 삶과 일상 속에서 온전히 나만 생각하고
나만을 위한 시간을 갖는다는 것
그것만큼 나에게 휴식이 되어주고 힐링이 되어주는 건 없을테니까.
​

노을이 지는 풍경 속 이곳의 고즈넉하고 고요하게 느껴지는 모습은
온전히 나만을 생각하게 하고 나만을 위한 시간을 만들어 줄거란 생각이 드는.
인도 그 자체를 온전히 느끼고 빠지게 해 줄 것 같은 풍경

"당신 눈에서 눈물이 흘러나올 때면
우리가 함께한 아름다운 봄날을 기억해요
어느 가을날 아침에 꽃과 당신이 모든 빛에서 가려졌다고 느낄 때
여전히 나는 당신 안에 있어요"
인도 연인들의 이별 노래 중

여행자들에게 있어 인도 여행은 꼭 한 번은 가봐야 할...
그리고 꼭 가고 싶은 곳이기도 하고 동경하는 곳이기도 하다
잔잔하면서도 고즈넉하고 묘한 매력을 갖고 있는 인도
그곳으로 떠난 작가의 인도 여행기

단순 가벼운 인도 여행기라기보다는
인도에서 생활하며 보고 듣고 느낀 이야기들을 통해서
작가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그 속에서의
자신에 대한 성찰과 삶에 대한 통찰을 통해
내면적으로 더 단단해져가는 모습을 담고 있다

바쁘고 각박한 일상 속에서는 쉽게 느끼지 못한 것들을
인도에서 생활하며 인도의 여유로움 속 작고 소소한 것들을 통해 느끼게 되고
그를 통해서 지나왔던 삶에 대해 되돌아보게 되는 것
그런 삶을 통해 나를 다시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갖고
나만을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 건 한 번 쯤은 필요하다고 생각

삶이 힘들고 방황하는 순간 속 내 자신을 보다 더 단단하게 만들 수 있게
그리고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 매너리즘에 빠진 이들에게 위안을 주고
조금은 더 넉넉함을 가지고 단단함으로 다져갈 수 있도록 용기를 전해주는
나는 나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시간이 필요했다 도서

홋카이도 셀프트래블

홋카이도 셀프 트래블 - 2016-2017 최신판 ㅣ 셀프 트래블 가이드북 Self Travel Guidebook 1
신연수 지음 / 상상출판 / 2016년 3월

상상출판의 신간 셀프트래블 홋카이도 셀프트래블
내가 생각하는... 그리고 떠 올리는 홋카이도는 아름다운 설경
눈으로 가득한 홋카이도를 가장 먼저 생각할 정도로
 홋카이도 = 눈, 눈 = 홋카이도였다
​

홋카이도 셀프트래블은 그저 눈만 생각하는
어쩌면 나 같은 이들에게 좀 더 다양한 홋카이도의 매력을
다양하게 보여주고 즐기게 해 주는 도서

다양한 홋카이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사진들이
도서 앞쪽에서 시선을 잡아 끄는데...
역시나 가장 매력적인 겨울의 풍경
그리고 아름다운 야경들이 가장 눈이 많이 갔던 사진들

홋카이도 셀프트래블 도서의 목차를 보면
기존의 셀프트래블에서 보여지는 일반적인 목차가 아닌
죽기 전에 꼭 한 번은 가봐야 할 곳
그리고 그들만 알음알음 찾는 숨겨진 곳들이 지역 별 소개되고 있기에
좀 더 새롭게 그리고 좀 더 다양하게 홋카이도를 즐길 수 있게 해 준다

우리나라처럼 사계절의 매력을 갖고 있는 홋카이도
홋카이도의 사계절을 담은 사진들은
각기 다른 계절만큼 다른 느낌을 전해주기에
계절별 홋카이도로의 여행을 떠나는 이들에게는
각기 다른 느낌으로 홋카이도를 기억할 수 있게 해 주는.

 

홋카이도 여행시 꼭 봐야 할 하라이이트 부분들은
홋카이도 여행을 떠나는 이들에게
홋카이도를 제대로 여행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해주고...

단순 보는 것이 아닌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홋카이도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익사이팅들은
좀 더 새롭게 홋카이도를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는
좋은 지침서가 되어줄 수 있는 부분들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건 역시 먹는 음식들을 담은 홋카이도 셀프트래블
홋카이도에서만 즐기고 맛 볼 수 있는 다양한 음식들을 담아 모아 놓은 페이지는
미식가들 그리고 먹거리 여행을 떠나는 이들을 위한 페이지

아름다운 홋카이도를 제대로 여행할 수 있도록 3박 4일 핵심 여행을 시작으로
자연 생태 여행, 겨울 스키와 온천 여행 등으로 구분되어져서
여행자의 취향에 맞게 원하는 코스를 선택할 수 있고
그 기본 코스에서 조금씩 자신에 맞게 빼거나 더하는 등으로
여행 일정을 조율할 수 있게 해 주는 홋카이도 셀프트래블의 여행 플랜

홋카이도 여행 시 특히나 야경을 좋아하는 이들은
꼭 챙겨 봐야 할 야경은 역시 삿포로의 야경
삿포로의 야경은 전체적으로 시야가 트여있고
보는 위치에 따라 각기 다른 형태로 펼쳐지는
파노라마 여행을 즐길 수 있어 보다 더 매력적인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다고.

홋카이도 = 눈을 떠 올리는 내게 눈과 정반대인
청명함 가득한 바다를 볼 수 있는
그야말로 야생 바다의 풍경을 볼 수 있는 곳도 있는데 바로 샤코탄
특히 샤코탄 같은 경우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홋카이도에서 유일한 해안 국정공원으로 지정되었고
일본의 비경 100선 중 하나

셀프트래블 도서의 마지막은 역시 맵북
홋카이도 셀프트래블 마지막은 홋카이도 맵북이 자리잡고 있어
홋카이도 여행 시 초행길인 여행자들에게도 또 홋카이도 여행이 익숙한 여행자들에게도
알찬 도움이 되어주고 있는 셀프트래블 맵북

오늘부터 여행작가

오늘부터 여행작가 - 여행하고 글쓰고 돈도 버는
박동식.채지형.유정열 지음 / 상상출판 / 2016년 3월

상상출판에서 출간된 여행하고 글 쓰고 돈도 버는 오늘부터 여행작가 도서

다양한 여행도서들을 읽다보면 나도 한 번쯤은
여행을 하면서 내가 여행하는 곳들을 기록하고 담고
나만의 책을 내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이들에게
여행 작가로의 꿈꾸기 그 첫 시작부터
여행 작가로서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팁들을 제시해주고 있는 오늘부터 여행작가

오늘부터 여행작가 도서는 여행작가 꿈꾸기, 여행작가 글쓰기,
여행작가 사진 찍기의 여행작가로서 필요한 부분들
그리고 여행작가의 노하우, 사랑받는 책 만들기,
여행작가 더 재밌게 파트로 총 여섯 파트로 나뉘어져
각각의 파트 별 다양한 정보들과 팁을 담고 소개하고 있다

오늘부터 여행작가 도서는 기존의 도서들과 달리 여행작가를 꿈꾸는 이들에게
좀 더 디테일한 정보 제공은 물론 다양한 팁들을 담고 소개하고 있는데
그래서 도서 중간에는 한국여행작가협회의 교육 프로그램 강의시간표도 담겨 있고
여행작가가 되기 위한 미션 페이지도 눈에 띈다
단지 읽고 보고 그치는 게 아니라 여행작가로서 한 발 다가갈 수 있게
직접 도서 속 미션을 제시함으로서 여행작가가 되는 길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

작가라면 글을 쓰는 게 다가 아닌 글의 다양한 구성들에 대해서도
좀 더 디테일하게 알고 써 내려 가야 하는데
그에 맞춰 글의 구성에 대해 설명한 섹션들은
글을 이해하고 쓰고 내가 쓰려 하는 글에 대한 정리를 도와주기도.

개인적으로도 도서를 읽을 때 가장 오래 기억에 남아 있고
또 시선이 많이 가는 부분이기도 한 리드문
오늘부터 여행작가 도서에서도 리드문에 대해
그리고 그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데...

여행작가라면 단순 글만 쓰는 게 아니라 여행하는 곳곳의 풍경이나 음식 등
다양한 사진들을 담는 건 필수~
그래서 오늘부터 여행작가 도서에는 글을 쓰는 방법에 이어
다양한 사진 촬영 방법들도 볼 수 있는데
사용하는 카메라에 대한 첫 시작 카메라의 대표 기능과
촬영 설정에 대한 부분에 이어
음식 사진 촬영 방법들도 여행이 주인 도서인지
혹은 음식이 주가 되는 도서인지에 따라
사진 촬영 구도나 배경 등이 다양하게 달라지기에
그에 따른 직접적인 사진과 설명을 함께 담고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어 주기도 하는 부분들

읽고 덮어버리는 도서가 아니라 그 도서와 함께 작업하며
참여할 수 있는 오늘부터 여행작가 도서
이 도서의 뒷부분에는 내가 직접 여행작가가 되어 쓰는 출간 기획안이 있다
도서명부터 저자, 기획의도와 목차 등 출간기획안이 담겨 있어서
여행작가를 꿈꾸는 이들에게 그리고 혹은
나도 여행도서를 쓰고 싶다는 생각을 단 한 번이라도 해 본 이들에게는
색다른 느낌으로 또 색다른 의미로 함께 해 줄 오늘부터 여행작가

즐겁고 신나고 따뜻하게

즐겁고 신나고 따뜻하게 - 3천만이 울고 웃은 경리안의 행복사용지침서
경리안 지음 / 상상출판 / 2016년 3월

상상충판에서 출간된 3천만이 울고 웃은
경리안의 행복사용지침서 즐겁고 신나고 따뜻하게 도서

개인적으로 블로그질을 오래 해오고 있지만 파워블로거에 대해선 관심 밖
파워블로거라 찾아보고 관심을 가진다기 보다는
내가 관심을 갖고 있는 것들에 대해 찾다가 혹은
꾸준히 내가 관심을 두고 있는 분야에 몸 담고 있는 이들이
파워블로거가 되는 경우가 더 많은 편

그래서 파워블로거라서 특별히 그들의 블로그를 찾거나 방문하는 일 없고
관심을 가지는 경우도 거의 아니 아예 없는 편이랄까

상상출판을 통해 만나게 된 즐겁고 신나고 따뜻하게 도서
이 도서의 작가인 경리안 역시 파워블로거라 하는데
그닥 관심을 두고 있지 않는 나로서는
익숙한 이도 아니었기에 처음 도서를 읽기 전까지는
이렇다 할 감흥도 없었던.

한창 머리가 복잡할 때에는 오히려 더 어렵고
딱딱한 문체나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도서들을 읽으며
머릿속을 정리하고는 하는데 가끔 딱딱한 문체에 어지러움증을 느낄 땐
가볍게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도서를 선택해 읽고는 한다
그래서 요즘 딱 아무 생각 없이
가볍게 즐겁고 신나고 따뜻하게 도서를 읽기 시작했는데...

경리안의 즐겁고 신나고 따뜻하게 도서는 경리안이
펜팔친구를 찾다 만난 이안과의 우연함을 시작으로
첫 만남을 가지고 그를 알아가면서
남자친구로 또 남편으로 함께 하게 되는 과정들을 담고 있는데
단순 국제 결혼에 관한 이야기였더라면
보다 더 재미없게 덮어버렸을지도 모르는 도서가
박경리라는 사람이 이안이라는 사람을 만나고 함께 해 오며
그를 통해 좀 더 노력하고 발전하고 도전하면서
변화하는 모습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국제 결혼 뿐 아니라 함께 하는 사람에게
좋은 영향을 받아가며 더 새롭게 변화하는 모습들을 통해
사람과 사람 사이의 만남과 사랑을 넘은
그 이상의 것들을 보여주려 했다는 것이 느껴졌던 도서였다

더불어 국제 결혼 이전 경리안의 외국어 공부법과 외국인의 한국어 공부법
그리고 외국 - 도서에서는 미국 - 에서의 혼인신고 방법 등
경리안이 직접 경험해왔던 것들을 그대로 도서에 담고 있어
외국인과 연애를 하는 이들에게 혹은 국제 결혼을 준비하는 이들에게는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정보들이 되어주고 있다

내 주변엔 국제 커플들은 없지만
국제 결혼에 대해 한 번쯤 생각해봤던 이들에게는
그둘의 관계에 대해 그리고 국제 결혼에 대해
조금은 더 좋은 느낌을 전해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던 도서
좀 더 서로가 서로에게 큰 도움이 되면서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받아 좀 더 발전하고 달라진 모습을 볼 수 있기에
국제 결혼을 반대하거나 혹은 망설이는 이들에게도
조금은 더 위로와 용기를 줄 수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