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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은 일상이다
심규진 지음 / 좋은땅 / 2022년 5월
평점 :
절판
이 책에는 지역 창업 기업 성공 사례 인터뷰가 있습니다.
9개의 기업이 있는데 그 누구도 창업을 하기까지 쉽지 않았을 겁니다.
9개 기업의 공통점이 있다면 그것은 '일상'에서 창업 아이디어와 아이템을 찾았다는 겁니다.
자신의 직업과 관련된 일에서 아이디어를 찾거나 평소 관심 있던 분야를 아이템으로 만들었습니다.
'페인 포인트'가 아닌 '관심사'로부터 시작된 것입니다.
인터뷰를 읽으면서 창업에 대한 개념이 바뀌었습니다.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라는 생각이 제 마음속 한켠에 자리 잡았습니다.
내 일상을 조금 더 관심 있게 바라본다면 나도 창업을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1%의 가능성이 생기더군요.
이 마음이 창업까지 이어질지는 미지수이고, 도전한다면 과정이 힘들고 안정적이진 못하겠지만 신명 나게 나의 자아가 춤출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이 글은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김해시의 특성과 창업카페의 방문자들을 분석한 결과 ‘창업은 일상이다(Life is Start-up)‘라는 비전을 떠올렸다. - P76
지역 창업의 핵심은 미국 실리콘 밸리나 수도권에서 유행하는 아이템을 흉내 내는 것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발견한, 내가 좋아하는 일을 ‘업(業)‘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 P140
하고 싶은 일, 즐거운 일, 세상을 바꾸는 일을 하고 싶다면 ‘창업‘에 도전하라고 말하고 싶다. 도전의 과정이 비록 힘들고 그 끝이 안정적이지 못하더라도, 그 시간은 나의 자아가 신명나게 춤추는 시간일 테니까. - P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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