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퀘스천 - 내 안의 잠재력을 폭발시키는 7가지 질문
닉 해터 지음, 김시내 옮김 / 온워드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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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자의 약력을 살펴보면, 나름 경험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책을 접할 때(특히 자기계발류) 저자의 삶을 살펴보는 편인데, 종류에 따라서는 다소 비판적으로 바라보며 책을 읽기도 한다. 저자는 서문의 첫 구절에서 자신이 자기계발서를 집어 들면 본문부터 읽는다는 것을 이야기한다. 나 역시 자기계발서는 용두사미의 느낌이 많기에 가지고 있는 습관 중 하나이긴 한데, 이번 책을 얼마나 다를까라는 생각을 가지면서 책을 읽었다.

2. 

책의 제목처럼 주된 내용은 7가지 질문이다. 크게는 심리적 영역(나 자신과의 관계), 사회적 영역(타인과의 관계), 영적 영역(인생의 목적과 우선순위), 물리적 영역(환경과 주변 세상)으로 독일의 실존 코칭 모델 사계에 따라 나뉜다. 다양한 사례와 심리학적 이론 속에서 스스로에 대한 탐색을 충분히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3.

특히 애니어그램까지 도입하며 이야기를 풀어낼 줄은 몰랐고, 인생의 목적과 커리어 패스에 대한 내용까지 광대한 부분을 다뤘다. 때로는 많이 들어본 이야기도 섞여 있다. 이를테면 죽음이 하나의 동기임을 이야기하며 남은 삶을 계산해보는 것이다. 평균 수명 80에서 현재의 나이를 빼고, 365일을 곱하는 것이다. 30대들은 2만일을 못 산다는 계산이 나온다. 

4.

저자는 서양인이지만, 동양의 이야기에도 관심이 많은 듯 하다. 세옹지마의 이야기를 책에 그대로 실었기 때문이다. 발에 치울 정도로 많고 많은 자기계발 시장 속에서 오랜 만에 괜찮은 책을 발견했다. 

아마 내가 대학원 시절 매료되었던 NLP 기반으로 이야기를 다뤄서 일지도 모르겠다. NLP에서는 실패란 없고 피드백만 있다는 전제가 있다. 우리는 비교하고 평가받는 속에서 스스로의 자존감이 하락하는 문화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그런 속에 자신을 찾아가기 위한 질문을 던져보는 건 어떨까?

★생각나는 구절

조언은 유용하고 꼭 필요할 때도 있지만, 그 자체로는 아니면 말라는 식이라 자기 인식을 방해한다. 그러나 질문은 내면을 들여다보게 만들어 자기 인식을 방해한다(9).

★질문 한 가지

★추천해주고 싶은 분

나를 성장시킬 책을 찾는 분

질문을 통해 새로운 깨달음을 얻고 싶은 분

★독서 기간

2022. 11. 2. ~ 11. 3.

★함께 읽으면 좋을 책

​#애드거샤인피터샤인 의 #리더의질문법

★추천도(지극히 주관적인)

★★★☆

p.s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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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숲길을 단테와 함께 걸었다 - 나다운 삶을 위한 가장 지적이고 대담한 여정
마사 벡 지음, 박여진 옮김 / 더퀘스트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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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의 신곡을 심리학적 관점에서 워크북 형태로 읽을 수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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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숲길을 단테와 함께 걸었다 - 나다운 삶을 위한 가장 지적이고 대담한 여정
마사 벡 지음, 박여진 옮김 / 더퀘스트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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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1.

사회학 박사를 받은 후 커리어 경로와 인생 전환에 대한 연구를 한 미국에서 유명한 라이프 코치라고 소개한다(가장 이라는 수식어가 붙었지만). 단테의 신곡을 토대로 인생사에 대해 논한다. 어렵지 않게 잘 읽히고 근래 읽은 자기계발류의 책 중에서는 괜찮은 편에 속한다. 저자는 자신의 이야기를 엿들여 이야기하다보니 자신이 모르몬교(후기성도교회)라는 것을 알려준다. 뭐, 책을 읽는데는 전혀 지장없을 내용이나 불편함을 가질 수도 있는 분들이 있을 수 있어 안내한다.

2.

책의 원제는 온전함에 이르는 길이다. 온전하다는 말은 분열되지 않고 완전한 상태라는 의미다. 단테의 신곡에서 심리적 상처를 치유하고 온전함을 회복해 나은 감정을 느끼게 한다. 그래서 이 책은 어두운 과오의 숲, 지옥편, 연옥편, 천국편을 순차대로 밟는다.

3.

학습된 욕망과 진정한 본성에 대한 질문을 저자는 한다. 그러고보니 나는 책 욕심 외엔 무언가 가지고 싶단 생각을 많이 한 적이 없었다. 흔한 옷이나 있는 걸 그냥 입는 편이고, 예물로 시계를 요구하는 경우도 많다고 하던데 그리 가지고 싶단 생각이 안 들었다. 어쨌든 저자는 속박에서 벗어나는 것이 중요함을 말한다.

4.

나의 시간을 나의 삶으로 오롯히 채우라는 이야기 속에서 누군가의 평판, 눈치를 보며 살아갈 필요는 없을 것이다. 저자는 신곡의 여정을 통해 자신을 발견하고 온전한 삶을 찾아가는 방법을 소설처럼(우화처럼) 알려준다. 자신의 진짜 마음과 감정 그리고 본성을 깨닫고 나아가는 방법이 궁금한 사람은 책을 펼쳐보길 바란다.

★생각나는 구절

사람들은 마음 깊은 곳의 진실을 어디에 버렸는지 그리고 자신이 어느 방향을 따라갔는지 알았을 때 비로소 불행을 치유하기 시작했다.

★질문 한 가지

★추천해주고 싶은 분

단테의 신곡을 읽은 분

삶 속에서 방황하고 있는 분

★독서 기간

2022. 10. 25. ~ 10. 27.

★함께 읽으면 좋을 책

#단테 의 #신곡

★추천도(지극히 주관적인)

★★★☆

p.s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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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노믹스 - 경제학에도 인문학이 필요하다
디드러 낸슨 매클로스키 지음, 박홍경 옮김 / 세종연구원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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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지만 경제학에 대해 새로운 통찰을 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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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노믹스 - 경제학에도 인문학이 필요하다
디드러 낸슨 매클로스키 지음, 박홍경 옮김 / 세종연구원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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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1.

시카고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일하다 일리노이대학교에서 경제학, 역사학, 영문학, 언론학을 가르친 다방면의 엘리트다. 그는 이 책을 통해서 기존의 경제학에 대한 비판을 하고자 한다. 대표적으로는 인간 의미에 대한 연구를 무시했다는 것이다(29). 저자는 죽은 사람들의 생각조차 살필 수 있는 환상적인 기술이 경제사를 연구하는 것이라고 하며, 숫자가 아닌 인간의 심리, 행동에서의 오류를 설명하며 인문학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2.

경제학의 발전을 위해 휴머노믹스가 필요(4)하다고 저자는 강력하게 말한다. 쉽게 인간을 의미하는 휴먼과 이코노믹스의 결합이라고 생각해도 좋을 듯 하다. 18세기 탄생한 자유주의 윤리는 휴머노믹스의 일부로 현대 학문의 기본적인 부분을 차지한다. 휴머노믹스라는 단어는 실험경제학자 바트 윌슨이 만든 용어(22)이며, 2021년 주류경제학의 모델, 수학, 통계, 실험 등을 수용하는 경제학을 칭한다(18). 

3.

책은 1부 제안, 2부 킬러앱, 3부 의심으로 나뉜다. 1부에서는 기존 경제학의 문제점을 통해 인문학의 필요성을, 2부에서는 인문학이 경제학에서 중요한 킬러앱임을, 3부에서는 휴머노닉스를 의심하는 경제학자의 주장을 반박한다. 

책에서 저자는 경제사와 경제학은 인문주의적 연구를 진행해야 함을 거듭 강조한다. 사실 이 요점말고는 내가 무엇을 이해했는지를 모르겠다. 눈만 뜨고 있었던 느낌이다. 

4.

쉽지 않았던 책이다. 아니, 어렵다. 실제 내용은 200페이지가 안 되지만, 한 장 한 장 넘어가는 것이 힘들었던 책이다. 개인적인 이유는 나의 경제학적 지식이 부족했기 때문일 수도 있다. 그렇지만 경제학도들에게는 많은 의미가 담겨있음은 분명하다. 

★생각나는 구절

인간 본성의 깊이와 풍부함을 크게 상실한 것은 경제학이 부를 창출하는 인간에 관한 윤리학에서 자원배분 선택에 관한 냉담한 논리로 바뀌면서 우리가 치른 비용에서 큰 부분을 차지한다(19).

★질문 한 가지

★추천해주고 싶은 분

새로운 경제학적 관점을 익히고 싶은 분

경제학도

★독서 기간

2022. 10. 22. ~ 10. 26. 

★함께 읽으면 좋을 책

★추천도(지극히 주관적인)

★★★☆

p.s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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