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자의 약력을 살펴보면, 나름 경험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책을 접할 때(특히 자기계발류) 저자의 삶을 살펴보는 편인데, 종류에 따라서는 다소 비판적으로 바라보며 책을 읽기도 한다. 저자는 서문의 첫 구절에서 자신이 자기계발서를 집어 들면 본문부터 읽는다는 것을 이야기한다. 나 역시 자기계발서는 용두사미의 느낌이 많기에 가지고 있는 습관 중 하나이긴 한데, 이번 책을 얼마나 다를까라는 생각을 가지면서 책을 읽었다.
2.
책의 제목처럼 주된 내용은 7가지 질문이다. 크게는 심리적 영역(나 자신과의 관계), 사회적 영역(타인과의 관계), 영적 영역(인생의 목적과 우선순위), 물리적 영역(환경과 주변 세상)으로 독일의 실존 코칭 모델 사계에 따라 나뉜다. 다양한 사례와 심리학적 이론 속에서 스스로에 대한 탐색을 충분히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3.
특히 애니어그램까지 도입하며 이야기를 풀어낼 줄은 몰랐고, 인생의 목적과 커리어 패스에 대한 내용까지 광대한 부분을 다뤘다. 때로는 많이 들어본 이야기도 섞여 있다. 이를테면 죽음이 하나의 동기임을 이야기하며 남은 삶을 계산해보는 것이다. 평균 수명 80에서 현재의 나이를 빼고, 365일을 곱하는 것이다. 30대들은 2만일을 못 산다는 계산이 나온다.
4.
저자는 서양인이지만, 동양의 이야기에도 관심이 많은 듯 하다. 세옹지마의 이야기를 책에 그대로 실었기 때문이다. 발에 치울 정도로 많고 많은 자기계발 시장 속에서 오랜 만에 괜찮은 책을 발견했다.
아마 내가 대학원 시절 매료되었던 NLP 기반으로 이야기를 다뤄서 일지도 모르겠다. NLP에서는 실패란 없고 피드백만 있다는 전제가 있다. 우리는 비교하고 평가받는 속에서 스스로의 자존감이 하락하는 문화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그런 속에 자신을 찾아가기 위한 질문을 던져보는 건 어떨까?
★생각나는 구절
조언은 유용하고 꼭 필요할 때도 있지만, 그 자체로는 아니면 말라는 식이라 자기 인식을 방해한다. 그러나 질문은 내면을 들여다보게 만들어 자기 인식을 방해한다(9).
★질문 한 가지
★추천해주고 싶은 분
나를 성장시킬 책을 찾는 분
질문을 통해 새로운 깨달음을 얻고 싶은 분
★독서 기간
2022. 11. 2. ~ 11. 3.
★함께 읽으면 좋을 책
#애드거샤인피터샤인 의 #리더의질문법
★추천도(지극히 주관적인)
★★★☆
p.s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