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이 한눈에 보이는 책방도감 - 공간 디자인으로 동네를 바꾼 일본의 로컬 서점 40곳
건축지식 편집부 지음, 정지영 옮김 / 현익출판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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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1.

서점을 운영하는게 한때의 목표로, 이런 목표는 현재도 유효하다. 그러다보니 끌렸던 책이다. 어쩌면 이런 종류의 책이 대중에게 인기가 있을까란 생각도 들지만, 그래도 개인적으로 감사한 일이다. 언젠가 나도 책방을 만든다면 이 책이 요긴할 것이다.


2. 

책은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물건 등의 배치하여 어떤 서점을 만들 지, 책이 돋보이는 서점의 모든 것을 알려주고, 알아두면 좋은 기초 지식, 업계 용어로 이루어진다. 읽으면서 드는 생각은 생각보다 준비 할 게 많다는 것이다. 쉬운 일은 없다는 걸 새삼 깨닫는다. 


3. 

읽는 내내 행복했던 시간이었다. 상상만 해도 행복한 시간이였다고 할 수 있겠다. 이런 이야기를 아내가 들으면 돈 안 되는 거에 행복감을 느낀다고 할 수도 있겠다. 사실 대형 서점이 많다보니 소형 서점들이 그리 잘 되진 않는다. 노벨문학상을 받은 한강 작가와 같은 명성이 아닌 이상 지나가는 동네 서점을 들릴 사람이 몇이나 될까. 


4. 

내가 생각하는 서점은 어떨까 고민해보니, 서점이면서 개인 사무실, 상담센터, 꽃, 그림 등이 담겨 있는 공간이다. 난잡하기 그지없다. 취미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도 되었으면 한다. 물론 책에서는 "분야를 좁혀 깊이를" 강조한다. 건축서. 과월호 잡지 등의 테마도 있지만, 나는 교육, 심리 관련 서점을 생각한다. 물론, 심리 전문 서점을 방문하기도 했지만, 쉬운 도전을 아님을 듣기도 했다. 


5.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읽으면서 미래를 그리게 되었다. 바닥재를 사용할 땐 피로도가 없는, 책장의 높이 등 고려해야 할 부분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야기해준다. 언젠가 이 책을 다시 펼쳐서 실행할 날이 오기를 바란다. 


★생각나는 구절


★질문 한 가지

일본 서점의 매출이 아주 궁금하다.


★추천해주고 싶은 분


★독서 기간

2024. 10. 16. ~ 10. 18. 


★함께 읽으면 좋을 책


★추천도(지극히 주관적인)

★★★


p.s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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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예보: 호명사회 시대예보
송길영 지음 / 교보문고(단행본)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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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예보한다. 익숙한 이야기도 있지만, 데이터를 기반으로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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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예보: 호명사회 시대예보
송길영 지음 / 교보문고(단행본)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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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리뷰어스 클럽의 추천으로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서평하였습니다.


#서평


1.

책을 통해서 매력을 느끼고, 강연을 통해서 깊이를 느꼈다. 올해 근무하는 곳에서 송길영 작가의 강연이 마침있어서 퇴근하며 선배와 함께 들었다. 시대예보: 핵개인의 시대 후속편이 나온다고 하더니 호명사회라는 주제로 발간되었다. 기대하던 책이였기에 읽던 책을 잠시 중단하고 이 책의 첫 장을 펼치게 되었다. 


2. 

목표가 단일한 사회에서 같은 길을 내딛는 자로 가득찬 사회, 경쟁이 가장 공정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는 사회 구성원의 욕망이 합의된 경쟁 인플레이션 사회 속에 우리는 살아간다. 그러나 저자는 이야기한다. 각자가 조직에 이름을 알리고, 스스로 선 핵개인들이 서로 존중하며 교류하는 선택의 연대는 서로를 칭할 때 호명사회의 완성이 될 것이라고. 


3.

1장에서는 시뮬레이션 과잉으로 불안녕의 시대가 왔음을 이야기한다. 2장에서는 상호경쟁의 인플레이션으로 전작과 마찬가지로 현재 사회를 말한다. 3장에서는 호오에서 자립을 찾다는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다양한 사례가 담겨 있다. 호명 사회가 가지는 흐름은 결국 내가 무엇으로 불려가는 것을 원하는 것인가로 결론이 내려진다. 


4.

고유성에서 시작하여 진정성까지 가는 데 축적의 시간이 얼마나 걸릴 지 모르겠다. 그러나 분절된 사회 속에 개인에게 자기 완결성을 요구하진 않는다는 저자의 말처럼 예보라고 하지만, 우리는 실패와 극복의 경험을 많이 가져야 할 것이다. 정해진 길(유치원생이 의대반을 가듯)만 따라가는 것이 과연 얼마나 더 버틸 것인가. 


5.

한 후배는 전임 교원 자리가 나서 정보 공유를 하니, 교수로는 안 간다고 단언한다. 명예의 상징이기도 한 교수도 이제는 달라지는 것인가 싶다. 저자 그리고 사회가 말하는 다양한 선택지에 자신만의 길은 과연 어떻게 찾아야 할 것인지 고민된다. 이슬기 작가가 동생에게 들은, "모든 것에는 그것을 찾는 누군가가 있다."는 말을 기억해야겠다. 


★생각나는 구절

뉴스의 목적은 정보의 전파지만 감정의 확산 도루처럼 쓰이는 것(34)

먼저 온 이들은 지금 이곳을 종착점이라 인식하지만, 새로운 이들은 이곳은 경유지일 뿐 종착역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58).

스스로가 앞으로 뭉서을 할지 모르기에 선택지를 늘리려는 것이 아니라 축적을 추구하며 자신이 스스로 커리어를 만들어가는 것이기 때문(136).


★질문 한 가지

​다양한 선택지 속에 나의 길을 찾기 위한 도전은 어떤 시작이 되어야 할까.

네가 좋아하는 걸 해라는 말이 폭력적인 표현이 된다면, 진로 교육에서 어떤 방향성을 가져봐야 할까.


★추천해주고 싶은 분

송길영 작가의 팬.

미래를 예측하는 서적에 관심 있는 분. 


★독서 기간

2024. 9. 29. ~ 10. 2. 


★함께 읽으면 좋을 책


★추천도(지극히 주관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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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예찬 - 문학과 사회학의 대화
지그문트 바우만.리카르도 마체오 지음, 안규남 옮김 / 21세기문화원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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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1.

소설가와 사회학자의 만남이 과연 어떤 의미가 있을까? 문학을 최근 즐겨하진 않지만, 지그문트 바우만이란 이름으로 책을 펼치게 되었다. 지그문트 바우만은 사회학에서 왜 우리는 불평등을 감수하는가로 알려져 있다. 그와 함께 리카르도 마체오는 지그문트 바우만과 함께 이 책과 함께 교육에 관하여 란 주제로도 책이 있다.

2.

책은 두 사람의 편지를 엮은 것이다. 문학과 사회학의 만남인 것이다. 상호 협력을 통해 승리를 거둘 수 있게 해주는 결정적인 요소인 것이다. 책의 제목이 문학 예찬이라 정해진 것은 사회학의 자매, 문학이라는 생각들의 결정체인 것이다.

문학과 사회학은 이차적 해석 활동이기에 이미 해석된 것의 재해석이다. 봉합선을 찾아내고, 바로 앞 커튼을 찢어 냄으로서 더 많은 커튼을 드러내게 한다는 표현이 아름다워 보인다(33).

3.

문학 전공자이다보니 단어 하나 하나에도 깊이가 담겨 있다. 예를 들면, 경험이란 단어가 영어에서는 하나이지만, 독일어에서는 두 개의 단어가 있다고 한다. 경험의 객관적 측면을 의미하는, 경험의 주관적인 측면을 의미하는 단어(24)가 두 개라는 사실은 놀랍다.

4.

문학가와 사회학자는 다른 관점이지만, 통하는 부분이 많다. 자신의 세계를 탐구하며 다른 무언가를 생산하나, 공통된 기원의 흔적은 남아 있다. 그럼에도 그들은 특정한 이론을 펼쳐기 위함이 아님을 강조한다. 다면적 관계 자체를 생생하게 보여주며, 목표, 자극, 기록을 위한 시간이었다. 아마 읽는 사람도 이 흐름에 따라갈 수 있으리라 생각은 된다(그러나, 쉽진 않다).

5.

책을 읽으면서 한 글자 한 글자 이해하려고 노력했다. 책은 총 12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마지막 장인 교육, 문학, 사회학 은 관심있던 내용이라 특히 신경을 쓰며 읽게 된다. 교육 분야는 오래 전부터 공정하지 않았나 보다(그러나 얼마가 됐든, 주님이 보시기에 영혼은 모두 같고 그렇기에 영혼은 요즘식으로 말하면 모두 동등한 기회를 가질 수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오늘날 교육 분야는 분명 그렇지 않습니다(247).

★생각나는 구절

우리는 담론에 의해 만들어지고 담론에 따라 살아갑니다(31).

우리 문명의 문제는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는 것을 그만 두었다는 데 있다(257).

★질문 한 가지

레벤스벨트라고 부르는 생활세계, 구체적으로 말하면 거주자들에 의해 인식되어 상식의 지혜로 재생되고 생활습관에 반영되는 삶의 기술로 재생되는 세계에서 사는 우리는 과연 과거보다 나아진 삶을 살고 있는가?

장 피아제의 이론처럼 각 단계가 칼로 베듯 구분되는 것이 적절한가? 인간의 단계를 분류화할 수 있을까?

★추천해주고 싶은 분

★독서 기간

2024. 10. 10. ~ 10. 14.

★함께 읽으면 좋을 책

★추천도(지극히 주관적인)

★★★★

p.s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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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 캐나다 : 밴쿠버·토론토·몬트리올·퀘벡·로키 - 최고의 캐나다 여행을 위한 한국인 맞춤형 가이드북, 2024~2025년 개정판 프렌즈 Friends 35
이주은.한세라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4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서평

1.

최근 트렌드를 잘 반영했다는 게 책에 대한 소감이다. 해외 여행책자는 사실 읽으면서 우와 하면서 담에 가봐야지라는 생각을 접한다. 그래도 해외에 몇 번씩 다녀왔기 때문에 좀 더 이런 류의 여행 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 언제부터인가 여행 책을 읽으면서 대리 만족도 하게 된다. 캐나다 라는 곳에 대한 여행 계획을 세우기 위해 이 책을 읽게 되었다.

2.

캐나다는 약 4,100만 명으로 러시아 다음으로 면적이 큰 나라이기도 하다. 위도가 높은 곳에 위치해 겨울철에 해가 떠있는 시간이 짧기에 겨울 여행은 고민을 해봐야 한다. 캐나다에서 밴쿠버, 토론토, 오타와, 퀘벡시티, 몬트리올 정도가 익숙한 도시다. 동부의 퀘벡은 불어와 함께 사용하나 대부분 영어를 사용하여 안심이 되는 도시이기도 하다. 또, 캐나다는 대자연, 청정한 공기로 유명한데, 중국인이 폐 청소를 위해 캐나다에 방문한다는 이야기도 있다고 한다.

3.

캐나다의 사계도 나름 매력이 있어 보인다. 여름에도 로키에서 빙하와 만년설을 볼 수 있고, 겨울에는 옐로나이프에서 오로라는 만날 수 있다고 하니 계절을 잘 선택하여 여행을 가는 것도 방법이라 생각된다. 즐길거리로 헬리콥터 투어는 꼭 해보고 싶은 옵션이다.

4.

메이플 시럽의 85%가 캐나다산으로 시럽에도 등급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차가 버섯 파우더, 겨자, 아이스 와인, 육포는 필수적으로 구해야 할 아이템인데, 트뤼도 총리 양말이 추천되어 있는 건 약간 의외였다. 여행 일정은 일주일로는 캐나다 전체를 보는 일정은 무리다. 서부 일정, 로키 일정, 동부 일정, 단풍 일정, 스키 일정 등으로 나눠졌기에 큰 흐름을 잡기에 도움이 될 것이다.

5.

개인적으로는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기에 나는 프렌즈 시리즈가 좋은 듯 하다. 프렌즈는 아마 왠만한 사람들은 다 알만큼 참 유명한 책으로 알고 있다. 구매를 하느냐 하지 않느냐의 차이는 있겠지만. 어쨌든 여행을 꿈꾸는 분들과 여행을 책으로나마 즐기고 싶은 분들은 읽어보면 좋을 듯 하다.

★생각나는 구절

★질문 한 가지

★추천해주고 싶은 분

인터넷 검색을 통해 여행 계획 짜는 게 힘든 분

★독서 기간

2024. 9. 28. ~ 10. 1.

★함께 읽으면 좋을 책

★추천도(지극히 주관적인)

★★★

p.s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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