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에서 비즈니스 성과로, BI를 위한 대시보드 설계와 구축 - 모두가 데이터를 가장 빠르게 읽는 방법
이케다 슌스케 외 지음, 김성준 옮김 / 프리렉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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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1.

대시보드는 시각화 자체가 아니라 비즈니스 과제 해결이 목적(16)이다. 함께 일하던 분은 BI를 사용하다가 결국 다른 프로그램으로 갈아탔다(책에서도 등장한다). 다양한 이유를 설명했으나 이 책을 펼치게 된 이유는 무료와 유료의 차이일 것이다. 대시보드의 조건은 목적과 직접적으로 연결, 행동으로 옮기는 데 필요한 의사 결정을 할 수 있게 되어야 하고, 실시간으로 지속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어야 한다.

2.

데이터 분석을 위해 구축되는 비즈니스 대시보드 설계, 디자인, 데이터 준비에 초점을 둔 해설서다. 데이터 분석에 도움을 얻고자 책을 펼쳐보게 되었다. 총 7장으로 구성되며, 대시보드의 종류와 과제, 대시보드 구축 프로젝트 전체 모습, 대시보드 요구 사항과 요건 정의, 대시보드 설계, 디자인, 데티어 준비와 구축, 운용 검토 지원이다. 다만, 독립적으로 이루어져 있기에 도움이 되는 부분부터 읽어도 무방할 듯 하다.

3.

개인적으로 관심있는 부분은 데이터 분석가를 위한 내용이다. 분석을 위한 Tableau, POWER BI, Looker, Looker Studio, Domo, Qlik Sense 등의 소개를 통해 몰랐던 도구도 알게 되었다. 분석 설계를 위한 사고법 중 비즈니스 상황, 과제, 질문을 던져야 한다(121). 질문의 가설을 세울 때 중요한 점은 특징, 특성 탐색형이나 전략, 정책 평가형 분석을 소홀히 하지 않을 것, 사건 뒤 숨은 요인까지 고려하여 검토, 현장 경험과 직감에 집착하지 않을 것,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할 것을 강조한다.

4.

책의 마지막 장에는 무료로 사용하는 POWER BI라는 내용이 있다. 이는 원서에는 없는 역자가 마련한 추가 학습 자료로 담겨 있어서 본 프로그램을 사용해본 적이 없다면, BI부터 설치한 후 책을 읽는 게 더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그렇지만, 이 책의 수준을 고려하면 초심자가 접하기 보다는 경력직들이 읽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생각나는 구절

★질문 한 가지

★추천해주고 싶은 분

데이터 분석을 대시보드 프로세스를 통해 익히고 싶은 분

★독서 기간

2024. 2. 5. ~ 2. 12.

★함께 읽으면 좋을 책

★추천도(지극히 주관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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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무엇으로 자라는가 - 세계적 가족 심리학자 버지니아 사티어의 15가지 양육 법칙
버지니아 사티어 지음, 강유리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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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1.

버지니아 사티어를 처음 알게 된 것은 대학원 입학 전 스터디에서 알게 되었다. 당시에는 가족 치료에 대한 관심이 크게 없었기에 사티어를 듣고 있는 거 자체가 진로에 관심있던 나에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었다. 가족은 세상을 압축해놓은 소우주라고 말하며 가정을 중요시하는 저자의 책을 이렇게 볼 수 있어서 새삼 기쁜 마음이다.

2.

가정 생활은 빙하에 비유한다. 뱃사람의 운명이 수면 아래에 거대한 빙하가 있다는 사실을 아느냐 모르느냐에 달렸다(15)는 말은 성찰적인 이야기다. 요즘 다양한 육아에 대한 조언을 하는 의사, 상담사가 많다. 때로는 과연 일반화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들기도 한다. 저자 역시 어떤 양육 유형에서는 비교와 일치를 강조하나 이런 방법은 필연적으로 자존감 저하를 부른다(46). 인간의 고유성을 인정하는 것은 자존감의 기반 중 하나이며, 부모는 아이가 자신이 어떤 사람인가를 발견해가는 과정에 동행해야 함을 강조한다.

3.

자존감 있는 아이로 키우기 위해 네 가지 핵심 요소를 저자는 말한다. 자존감, 의사소통, 규칙, 관계 맺기를 중심으로 사티어는 친절하게 이야기해준다. 또한, 자녀 뿐 아니라 부부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준비된 부모가 행복한 아이로 키운다는 것은 결국 대리만족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말한다(159). 꿈을 꿀 수 있는 가정을 만들기 위해 우리는 배워야 할 것이다.

4.

만약 가족간 어려움이 있다면, 역할극을 해보는 건 어떨까? 자리를 잡고 앉아 각자 가명을 정하고 자유롭게 연기를 하는 것이다(110). 역할극에서는 혼란형, 계산형, 회유형, 비난형, 수평형으로 나누진다. 혼란형은 재미에 대한 갈망을 불러일으킬 수도, 계산형은 질투를 불러일으킬 수도, 회유형은 죄책감을 불러일으킬 수도, 비난형은 두려움을 불러일으킬 수도 있는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

5.

책에서는 15가지 양육 법칙을 통해 출생부터 사망까지 어떤 인생을 살 것인가(215)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저자는 세 개의 파트와 다섯 개의 단계로 나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자존감을 발달시키는 것(254)이다. 이 책은 변화를 실천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 지 모르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용기를 내어 펼쳐보면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생각나는 구절

부모는 재판관이 아니라 발견자, 탐험가, 탐정이 되어야 한다(47).

★질문 한 가지

★추천해주고 싶은 분

좀 더 따뜻한 가정을 만들고 싶은 분

★독서 기간

2024. 2. 5. ~ 2. 8.

★함께 읽으면 좋을 책

#칼릴 지브란 의 #예언자

#버지니아사티어 의 #사티어모델

#버지니아사티어 의 #가족힐링

★추천도(지극히 주관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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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로 철학하기
권혁웅 지음 / 김영사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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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1.

저자 스스로 만화로 철학하기와 대중문화로 세계를 바라보기의 이중교배의 산물이라 표현한 책이다. 만화 원피스를 접한 게 중학생이였던 것 같다. 하교하며 항상 들린 만화책방에서 200원(300원)을 주며 나루토, 세인트세이야 등의 만화를 빌려본 기억이 아직도 선명하다. 아마 이 리뷰를 보는 분들은 원피스를 한 번쯤은 접해본 분이기에 만화에 대한 소개를 길게할 이유가 없다 생각된다.

2.

"너 내 동료가 돼라"라는 단어는 주인공이 자주 하는 말이기도 하다. 20년이 넘게 연재하고 있는 이 만화는 도대체 언제 끝날 것인지 다들 궁금해 할 듯 하다. 나 역시 어느 순간 챙겨보지 않는 상황까지 갔으니 언젠가 완결이 된다면 읽어보고 싶기도 하다. 근래 일본풍의 문화가 만화에 너무 많아졌다는 평이 많아졌다고도 하는데, 드레스로자 편까지만 본 나로선 확실하게 모르겠다.

3.

장난스런 표지로 쉽게 읽을 수만 있을 듯 했는데, 만화를 보면서 이렇게 생각하는 저자의 지식에 감탄할 수 밖에 없었다. 만화에서 나오는 악마의 열매 중 흔들흔들 열매를 통해 물리학적 관점으로 접근하는데, 아마 책을 펼쳐보지 않고선 알 수 없는 내용일 것이다. 또 만화에서는 해적과 해군이 나오는데, 일반적으로 선과 악의 대립 관계이다. 이때도 플라톤과 스피노자의 선악에 대해 나온다.

4.

인용한 책들이 어마어마하다. 정신현상학(헤겔), 형이상학 논고(라이프니츠), 오성에 관하여(흄), 성찰, 정념론(데카르트), 존재와 시간(하이데거), 아인슈타인의 우주(카쿠), 에티카(스피노자) 등을 통해 원피스를 좀 더 철학적인 시각에서 읽을 수 있는 배경 지식을 만들어 주리라 생각한다.

★생각나는 구절

★질문 한 가지

★추천해주고 싶은 분

★독서 기간

2024. 2. 1. ~ 2. 3.

★함께 읽으면 좋을 책

#오다에이치로 의 #원피스

★추천도(지극히 주관적인)

★★

p.s 출판사 김영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 견해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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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킬 박사와 하이드 보물창고 세계명작전집 21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지음, 찰스 레이먼드 맥컬리 그림, 황윤영 옮김 / 보물창고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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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1.

저자는 해양모험 소설인 보물섬을 지은 이다. 아마 연결지어 생각하는 사람은 많이 없을지도 모르겠다. 보물섬과 지킬 박사와 하이드의 내용이 다소 느낌이 다르기 때문에 나는 그렇게 느꼈다. 변호사 시험을 합격하였음에도 문학에 대한 열정을 놓지 못해 작가의 길을 걸은 그의 삶이 한편으론 존경스럽다. 원하는 것을 향해 나아갈 수 있기에 길이 남을 작품을 남긴 것은 아닐까.

2.

지킬 앤 하이드라는 뮤지컬 중 지금 이 순간은 축가로도 많이 불리는 노래이나 사실 왜 축가로 불리는지 모르겠다고 관계자가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 국내에서 날 묶고 왔던 사슬을 집어던진다 같은 의미가 있지만 전반적으로 가사의 의미가 아름답고 조승우라는 인물을 통해 알려진 것이 아닐까 한다. 글을 쓰며 원곡의 가사를 보니 국내 가사완 차이가 있으니 궁금하다면 살펴보길 바란다.

3.

책의 전반적인 내용이다. 지킬과 하이드는 서로 공존하며 살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한 쪽을 선택해서 살려고 했고, 선한 지킬로 살아가려고 노력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하이드 노릇을 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 하이드로 변하게 하는 약을 만들어 마신다.

그날 하이드는 아무런 이유도 없이 나쁜 마음이 폭풍우처럼 휘몰아쳐 커루 경을 죽이게 된다. 그저 평소에 하지 못했던 방탕한 생활을 하면서 잠시 숨 쉴틈을 가지고 싶었던 것이 완전한 악으로 변해 폭주해버린 것이다. 결국 지킬은 약을 만들어 먹고 완전한 하이드가 되어 버리고, 스스로 약을 먹고 생을 마감한다.

4.

지킬 박사와 하이드 이야기의 배경인 19세기 영국의 상황은 어땠을까?

19세기 영국은 산업화와 도시화로 유럽 대륙에서 강대국으로 성장하며, 내부적으로는 산업혁명을 거치면서 정치, 경제적으로 안정기에 접어들었고, 대외적으로는 적극적인 식민지 정책으로 세계 무역과 제국주의를 주도하게 되었다. 안정적인 국가 정세는 자연히 출산율 증가로 이어지면서, 아동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졌다.

이 시기에 복종은 아이가 갖춰야 할 중요한 덕목으로 여겨졌기 때문에 어른의 말을 따르지 않은 아이는 가정과 학교에서 신체적 체벌을 경험하기도 했다. 성인이 되어서도 사회적으로 쾌락과 욕망 추구를 지양하는 세속적인 금욕주의를 바탕에 둔 시대였기에 개인의 욕구를 추구하는 사람들은 음지에서 쾌락을 탐하게 되었다. 아마 이런 시대적 분위기 속에서 등장한 지킬 박사와 하이드는 이중적 삶에 대한 고민을 안겨준다.

★생각나는 구절

저는 '미심쩍은 구석이 더 많을수록 질문은 더 적게 하자.'는 저만의 원칙을 세워 놓았어요(14).

그자가 숨는 자라면 나는 찾는 자가 되는 거야(22).

모든 사람들의 내면에는 인간의 이중성을 나누기도 하고 결합시키기도 하는 선과 악, 두 영역 사이의 고랑이 있네. 하지만 내 안에는 다른 사람보다 그 고랑이 더 깊어서 선과 악이 철저하게 분리되어 있지(106).

★질문 한 가지

★추천해주고 싶은 분

★독서 기간

2024. 2. 2. ~ 2. 4.

★함께 읽으면 좋을 책

​#로버트루이스스티븐슨 의 #보물섬

★추천도(지극히 주관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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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 : 영어 - 우리 아이를 위한 성공하는 영어학습법 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
이병민 지음 /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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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에 대한 자녀교육을 어떻게 알려줄 지 세밀하게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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