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인적으로 PPT는 배워도 활용이 어렵다. 잘 하고 싶은 마음은 큰데, 완성된 슬라이드를 보면 부족함이 많게 느껴진다. 근래는 카드뉴스로도 활용을 할 수 있으니 배움의 욕구가 더 커진다. 저자는 포스트 전문 에디터로 팔로워가 11만 명이 넘는 인플루언서이기도 하다.
2.
책에서 안내된 PPT 능숙도를 보니, 흰 바탕에 검은 글씨, 기능 많이, 다채로운 글꼴 쓰기, 깔끔하게 정리해서 제작, 상황에 맞는 적절한 디자인, 인포그래픽 활용 5단계로 안내한다. 나는 3단계와 4단계 사이 정도의 실력같다고 판단된다.
3.
우리는 왜 PPT를 만들까? 사이먼 사이넥의 왜(WHY)를 예로 든다. 왜 만드는 지를 답하지 못한다면, 좋은 구상을 하기 어렵다는 의미이다. 그 외에도 게슈탈트 심리학을 사례로 들며, 글꼴 추천, 색상의 의미, 조합, 그룹화 기능의 인포그래픽 만들기 등을 통해 실력이 한 단계 된 기분도 든다.
4.
특히, 책의 5단계(나만의 템플릿 만들기)와 6단계(상황과 목적에 맞는 PPT 만들기)에서 이야기하는 조언은 제대로 시간을 가지고 만들어 둔다면 오래 사용할 수 있으리란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의 장점이기도 한 비포, 에프터 예시는 나같은 감각이 없는 사람에겐 딱이다. 그리고 예제 파일을 QR코드를 통해서 활용할 수 있게 한 적도 좋다. 간혹 내가 직접 해볼 수 없다는 게 아쉬울 때가 있었는데, 그 부분이 잘 보완된 듯 하다.
5.
이제는 대학에서 제공하는 템플릿이 아닌 나만의 템블릿을 만들어 볼까 싶다. 그리고 여유가 된다면, 인스타그램에 올린 콘텐츠도 만들어 볼 것을 결의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질문 한 가지
★생각나는 구절
★추천해주고 싶은 분
PPT 제작에 어려움을 겪는 분 그리고 잘 만들고 싶은 분
★독서 기간
2022. 3. 6. - 3. 7.
★함께 읽으면 좋을 책
★추천도(지극히 주관적인)
★★★★
★추천 사이트
noonnu.cc
colorhunt.co
p.s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