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를 위한 가치투자 하는 법 - 가치가 높은 회사 한 종목에만 투자해도 충분하다!
박춘호 지음 / 이레미디어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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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예전부터 가치투자가 진정한 투자라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한때 워렌버핏을 배우기 위해 여러 자료들을 찾아보기도 하였고 몇몇 책들도 읽어보았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주식 투자를 해보니 그게 말처럼 쉽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그 이유를 생각해 보았을때 세가지 정도 답(변명)을 찾았습니다. 첫번째 이유는 회사의 미래 가치를 알 만큼 내 자신이 똑똑하지도 않고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지 못하다. 두번째 이유는 그러지 않으려고 해도 주식을 사는순간 매일매일의 오르내림에 신경이 곤두선다. 마지막 이유는 무슨 사건이 있을때 마다 테마주가 판을치는 우리나라 주식시장의 상황(수준)에서 가치투자가 의미가 없다는 것이다.

 첫번째 두번째 이유는 나 자신의 문제이기 때문에 공부를 더 하고 마음 가짐을 편안히 하는데서 어느정도 해법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세번째 이유는 내가 컨트롤 할 수 없는 것이어서 더 무기력함을 느꼈던것 같다. 해서 얼마전 싸이가 주목을 받았을때 아무 상관도 없는 싸이 아버지의 회사의 주식이 급격히 오르고, 대선때는 오만 이유 다 가져다 붙이면서 대선주자와의 관련성 알리기에 주력하는 주시시장에 염증을 느끼고 주식을 잠시 손 놓고 있었다.

 그렇게 한 발짝 물러서서 바라보니 그래도 가치투자가 답이란 생각이 다시 들기 시작했다. 마침 초보자를 위한 가치투자 책이 나왔다 하기에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책을 펼쳐 들었다.

 이 책의 특징은 정말 초보자의 입장에서 초보자가 궁금해 할 부분을 찍어준다는데에 있다. 주식의 정의 부터 용어 설명, 평가방법, 상황 분석까지 이 책 한 권으로 모두 개념을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 거기에 덧붙여서 초보자들이 하기 쉬운 실수에 대해서도 예를 들어 설명해 주고 있어서 단순한 이론정리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좀 더 현실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만들어 준다. 뭐 이렇게 쉬운내용까지 설명하느냐고 불만인 사람도 있겠지만 어느정도 경험이있는 사람에게도 다시 한번 정확하게 인지시키고 다시 초심을 찾을 수 있다는 것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꼭 가치투자를 위하지 않더라도 주식을 처음 접하거나 완벽히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기본서의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을것이다. 하나부터 열가지 자세하고 친절하게 되어있는 설명에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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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더십 - 아이의 인생을 빛나게 하는 힘
강헌구.강봉국 지음 / 북클라우드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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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남자의 세계에 익숙하지 못하다. 아버지와 남자형제가 없는 어린시절을 보내면서 남자 보자는 여자들의 문화에 더욱 숙해져 있었다. 때문에 남중 남고 군대 등등 남자들만 있는 집단에서는 뭔가 깊게 어울리지 못하고 겉도는 느낌을 많이 느낄 수 있었다. 그래도 어느정도 무리없이 사회생활을 하고는 있지만 최근 한가지 고민이 생겼다. 최근 가족에서 아빠의 역활이 중요시되면서 부터였다.

 예전의 아빠라는 존재는 '가족을 부양하는 자' 정도로 생각해 볼 수 있다. 다른 가족 구성원만 그렇게 생각한 것이 아니라 '아빠' 본인 또한 가족을 부양하면 책임을 다 한거라고 생각하는 분위기 였다. 하지만 최근 자녀들의 정서적인 불안이나 인성교육의 부재, 가정문제 등의 문제들이 늘어나면서 아빠라는 역할에 이전보다 더 많은 것을 요구하고 있다. 때문에 덜컥 겁이 났다. 나 또한 내가 받지 못한 사랑을 주고싶다. 하지만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모르겠다. 받아본 적이 없어 주는법을 잘 모르겠다. 머리 속에서만 빙빙 돌뿐, 통 감이잡히지 않던차에 이 책을 접했다.

 초반부의 현재의 아버지의 딜레마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보여주는 부분에서 좀 충격을 먹었다. 일과 가정사이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주인공과 그 주인공의 입장에서 해법을 찾지 못하는 나를 발견하고 간단한 문제가 아니란 것을 느꼇기 때문이다. 실제 나의 현실이 아닌데도 가슴이 먹먹해 옴을 느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이 이야기가 단순한 소설이 아니라 현재 대부분의 아버지가 겪는 일이라는 것이다.

 이 책에서 강조하는 가장 바람직한 아버지 상은 바로 '함께 있어' 주는 것이다. 이를 프렌디라는 새로운 용어를 사용해 설명한다. 영어의 프렌드와 대디를 합한 말이다. 예전의 권위적인 아버지, 일만하는 아버지가 아니라 옆에 있어주고 공통의 관심사를 가지는 친구로서의 아버지이다.

 이 책은 이렇게 이론적인 부분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현재 내가 잘 해나가고 있는지 체크를 할 수 있게 만들어 놓았다. 또한 구체적인 방법들을 뒤에 제시함으로써 그냥 알고 지나가는 것이아니라 바로 실천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누구나 좋은 아버지가 되고 싶어한다. 하지만 누구나 좋은 아버지가 되지 못한다. 그렇다고 포기할 수는 없는 노릇 아닌가. 자식에게 보여지는 어버지로써의 모습이 돈, 직위가 아니라면 이 책을 꼭 읽고 깊이 생각하고 따라해 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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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제3인류 1~2 세트 - 전2권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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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이 나왔다. 난 소설은 잘 읽지 않는 편이다. 하지만 무조건 읽고 보는 작가가 몇 있다. 이외수, 박민규, 베르베르....딱 보면 어떤 취향인지 아실것이다. 한마디로 독특한걸 좋아한다. 구성이든 내용이든 문장이든 내가 상상하는 이상을 보여주는 작가를 좋아하는 편이다. 그런면에서 베르베르는 나를 한 번도 실망 시킨적이 없는 작가이다. 때무에 이번 신작이 나왔을때 무척이나 기대했었다.

 일단 설정부터 역시라는 말이 나왔다.

 

 우리가 첫 번쨰 인류가 아니다!!

 

베르베르는 도대체 무엇을 보고 무엇을 듣고 살길래 이런 생각을 할까 싶었다. 나와 같은 지구에 있긴 한걸까? 여러 종교적인 글에서 진화론을 부정하는 글은 많이 봤지만 또 이렇게 '다른 의미로' 진화론을 뒤엎어 버리는 내용이라니!! 물론 이 책은 과학책이 아니라서 논란의 중심이 되진 않겠지만 나는 단지 그 상상의 자유로움에 경의를 보낸다.

 

구성은 왠지 [아버지들의 아버지]를 보는거 같았다. 조금 틀린 점이라면 [아버지들..]에서는 과거와 미래를 번갈아 표현하며 잃어버린 고리를 이어나가는 전개였다면 지금은 인간의 행위와 그 행위를 받아야 하는 지구의 생각을 번갈아 나타냈다는 것이다. 지구를 의인화 한것이야 새로운 것이 아니지만, 인간의 행동에 의해 지구의 반응이 바로바로 오버랩 되면서 묘한 느낌을 받았다. 책을 보다가 발을 퉁퉁 구르며 지구 이녀석이 지금은 무슨생각을 할까 생각을 해볼 정도로 매력적으로 읽혔던것 같다. 그러던 차에 핵 실험, 자연재해와 환경 파괴, 자원 고갈, 전염병, 무분별한 자본주의, 종교문제 등등..작금에 산재되어있는 문제를 해결하기로 지금 인류로는 부족하다고 느낀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여러 의견이 있을 수 있겠지만 나는 적어도 이 책을 통해서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반성을 하길 바란것은 아닐까 생각해 본다.

 

 이 책은 베르베르의 상상력을 마음껏 맛 볼 수도 있으면서 흥미 위주에서 끝이 아니라 지구와 나에대해 새롭게 생각해보는 좋은 게기를 마련해 주었다. 많은 사람들이 읽고 구조화 되어있는 일상에서 조금 벗어나 새로운 기분을 마음껏 느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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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츠파로 일어서라 - 7가지 처방에 담긴 유대인의 창조정신
윤종록 지음 / 크레듀(credu)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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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과 이스라엘에 대해서는..부끄럽지만 잘 알지 못했다. '과거 독일 나치 시절 학살당하고 나라를 잃고 세계 각지로 흩어져 살았다'정도가 내가 아는 전부이다. 그런데 얼마전부터인가 유대인에 대한 이야기를 심심치 않게 듣기 시작했다.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것이 세계 인구의 0.1퍼센트를 차지하는 민족이면서 가장 많은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민족이라는 것이다. 우리나라만 봐도 최근 50년간 세계 어디에 내놔도 뒤지지 않을 정도로 성장 했고, 공부 열심히 하기로 소문난 나라이지만 노벨상과는 인연이 별로 없었지 않은가?? 과연 그 나라, 그 민족들은 무엇을 가지고 있는것인가?? 이런 궁금증이 생기던 찰라에 이 '후츠파로 일어서라'라는 책을 알게 되었다.
 책의 내용은 시작부터 놀라게 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나라라는 타이틀은 새발에 피에 불과했다. 미국을 제외한 나스닥 상장사의 40퍼센트가 이스라엘 기업, 히브리대학에서 배출한 연간 특허 수익이 1조원, 770만 인구의 창업의수가 유럽전체와 맞먹는 다던지.. 저자가 거짓말을 함부로 책에 적을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봤기에 가볍게 생각할 수가 없었다. 이 책을 지은 저자 또한 이런 이야기를 처음에 들었을때 믿을 수 없었다고 한다.
 저자는 이런 성과를 이끌어낸 그들만의 키포인트가 바로 '후츠파'라고 말한다. 후츠파란 뻔뻔함,당돌함, 도전적인 생각을 일컷는 말이다.  이스라엘은 알면 알 수록 우리와 닮았다. 역사적으로 타국의 핍박을 받았으며 국토가 작고 자원이 적으며 때문에 교육이 발달한 나라. 하지만 나는 위의 후츠파의 단어 설명을 보면서 우리와 다른점이 무엇인지 감이 잡히기 시작했다. 우리는 유교의 역사가 있어서인지 겸손과 배려, 희생 같은 개념이 옳다고 느끼며 살아왔다. 그래서 우리는 뻔뻔, 당돌, 도전적인 이런 단어와는 잘 어울리지 못한다. 어느게 더 '옳다'의 문제가 아니다. 여기서 말하는 뻔뻔, 당돌, 뻔뻔 이란 부정적인 의미가 아니다. 모르는 것을 물어보고, 이해가 안되는걸 안된다고 이야기할 수 있는 그런 자세를 뜻한다. 우리의 뒤돌아 보면 예의에 어긋난다는 이유로 수긍하지 못하면서도 따르던 것이 얼마나 많은가. 우리가 뛰어난 민족성을 가지고 있고 발전할 수 있는 저력이 있으면서도 더 나아가지 못하고 있는것이 바로 이 때문이 아닌가 한다. 우리가 우리것을 버리고 남의것을 무조건 따라하는건 옳지 못하다. 우리는 모든것엔 장점과 단점이 공존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또한 우리가 가진것이 남에 것에 비해 결코 작지 않음도 알고 있다. 다만 우리의 부족한 점을 알고 다른사람의 장점까지 취한다면 그것이 곧 발전의 시작이 아닐까 한다.
 이 후츠파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유대인들의 힘을 하나씩 풀어가고 있는것도 이 책의 매력이다. 그 중에 가장 강하게 와닿았던 말은 '실패는 배움이지 재앙이 아니다.' 이다. 실패가 무서워 도전하지 못하는건 멀리서 찾을 것도 없이 나 자신의 이야기다. 이런저런 핑게를 대면서 시도해 보지 않았던 일들이 떠올랐다. 그 때는 왜 저렇게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생각을 하지 못했을까 후회도 되었다. 그들은 저렇게 실패도 하나의 과정이라 생각하면서 유연하게 대처하는구나 싶은 생각이 드니 그들의 성공이 더욱 대단해 보였다.
 이 책을 통해 얻은것은 유대인들의 독보적인 마음자세만은 아니다. 오히려 이제까지의 나를 돌아보게 되고, 그 중에서 잘못 생각하거나 행동했던 것들이 무엇인지 되새겨 보는 시간이 되었다. 실력으로 자신들의 존재를 강하게 각인시킨 그들의 장점을 받아들인다면 우리 민족이 가진 역량으로 충분히 그들 보다 더 멋진 역사를 써나갈 수 있을거란 느낌이 들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하루하루 앞으로 나아가는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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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3개월에 약 없이 완치하기
유태우 지음 / 비타북스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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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만 해도 고혈압이라 하면 굉장히 큰 병인줄 알았고 내 가족과는 무관하다고만 생각했었다. 하지만 커가면서 세명중 한명은 가지고 있는 흔하디 흔한 증상인걸 깨달았다. 그런데 그 흔한 증상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완치가 되지 않는다는건 어머니께서 고혈압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서 부터이다. 처음에는 병원에서 주는 혈압약이 맞지 않아 너무 고생을 하셨다. 맞는 약을 찾기 위해 약을 바꿀때마다 온갖 부작용에 시달리셔야 했다. 머리가 무겁다던지 잠을 못잔다던지 심장이 빠르게 뛴다던지..그런 힘든 시간을 거쳐 겨우 맞는 약을 찾고 났더니 이번엔 이 약을 평생 먹으란다. 그렇게 몇 년이 또 지난 지금, 금전적인 문제를 떠나서 약을 드시는 어머니도 너무 힘들어 하신다. 그러던 차에 고혈압을 3개월만에 '완치'시킬 수 있다는 이 책의 제목을 보고 정신이 번쩍 들었다. 완치? 완치!!? 내가 아는 고혈압은 완치란 단어와 어울리지 않는 병이었다. 그 누가 고혈압을 완치 시킬 수 있다고 자신한단 말인가!! 그것도 약없이!3개월만에?? 이렇게 허무맹랑한 이야기를 이렇게 자신있게 하는사람은 또 누구인가. 정말 많은 기대와 한 번 속아보자는 심정을 반반씩 가지고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일단 이 책을 보면서 내 자신이 고혈압이란 증상에 대해 너무 무지했는지 알았다. 어머니가 고혈압으로 고생을 하시고 있는데도 말이다. 비단 나 뿐만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고혈압에 대해 잘 알지 못했을 거라 확신한다. 무릇 모든 일에는 이유가 있기 때문에 그 일의 해결책을 찾으려면 원인을 정확히 알면된다. 다 아는 이야기라고?? 하지만 나는 이 당연한 이야기를 고혈압이라는 병에 대해서는 생각조차 해보지도 않았다. 단순히 나이가 들면 혹은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으면 걸리겠거니 생각했었다. 이런 추측말고 정확한 이유를 아는데서부터 병의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고혈압의 주된 원인은 스트레스, 비만, 짜게먹는 습관이다. 뭔가 느껴지지 않는가? 그렇다..모든 병의 근원이면서 나의 잘못된 습관이 원인이란 것이다. 원인을 알고 나니 벌써 답이 보이기 시작한다.
 하지만 이 책의 이유만 알려주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고혈압에 대해 이제까지 잘못알려진 속설들을 하나하나 풀어준다. 예를들면 '고혈압 약은 치료제가 아니다'라던지 '한국인과 서양인의 고혈압은 다르다'같은 것들이다. 또 하나 이책의 장점은 그 잘못된 습관을 고칠 수 있는 방법을 하나씩 하나씩 설명해 준다는 데 있다. 그렇지 않았다면 막연히 책을 보고 '아 습관을 고쳐야지'라고 생각하는것에서 끝났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걸 알기라도 한다는듯 바로 실천할 수 있게 우리의 무거운 몸을 잡고 기어이 일으키시는것 같다.
 결론은 습관이다. 습관을 고친다는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는 다들 알지만..그것이 지긋지긋한 고혈압 약을 끊고 혈압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내는것이라면 못할것도 없지 않을까. 나는 이 책을 어머니와 같이 읽고 이제 막 시작했다. 물론 3개월 후에 결과가 어떻게 나오는지는 아직 알 수 없다. 또 중간에 마음이 흔들려 3개월이 더 걸릴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뭔가 스스로 병에 맞서서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 마음이 편하다. 이 기분이라면 고혈압 정복도 문제 없을거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많은 분들 이 책을 보며 나쁜 습관을 고치고 나아가 고혈압이라는 지긋지긋한 병에서 해방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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