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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지 점프를 하다 - 할인판
김대승 감독, 이병헌 외 출연 / 엔터원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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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만일 전생이 있고, 다음 생이 있다면, 또는 천국이 있고 지옥이 있다면.. 내가 언제 어디에 있는다 하여도 나의 사랑은 오직 그 한 사람뿐이다.' 나의 사랑관은 이렇다. 쉽게 사랑하고 쉽게 헤어지는 사랑이 난무하는 이 시대에, 이렇게 나의 사랑관과 부합하는 영화는 없었던 것 같다. 잔잔하고 애절한 감상에 흠뻑 젖을 수 있는 이 영화는 적절한 코믹요소와 함께 지루함없이 몰입하여 볼 만한 영화이다. 지금까지 열번정도 보았고, 또 볼 것이다. 아름다운 음악과 절경 또한 이 영화의 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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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운.성단 산책 - 가람문학신서 2
박승철 지음 / 가람기획 / 199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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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철님께서 고인이 되셨다는 것은.... 정말 너무나도 안타깝고 슬픈 일이 아닐 수 없다. 그 분은 천체관측자들에게 있어서 너무 존경스러운 분이셨고, 그 분의 사진들은 정말 아름다웠다. 흔히 볼 수 있는 천체관측에 대한 책들엔 성운 성단에 대한 부분이 그리 많지 않다. 사실 처음에 맨 눈으로 별자리를 보고, 그 다음에 망원경으로 별을 보고나면.. 이제는 그것들을 사진에 담아두고 싶다. 특히 성운의 모습은 직접 망원경을 통해 볼 수 없고, 사진으로만 제대로 볼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촬영이 간절하다. 그러할 당시의 이 책은 나에게 정말 오아시스 같은 존재였다. 정말 많은 궁금증을 풀어주고, 또 많은 열정을 갖게 해준 정말 좋은 책이다. 이제는 박승철님의 새로운 사진들을 볼 수 없고, 그 분의 새로운 책을 만날 수 없다는 것이 너무 안타까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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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훈 Ear of the TOEIC (테이프 별매) - TOEIC L/C 집중훈련코스
이익훈 지음 / 넥서스 / 200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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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의 LC는 역시 많이 듣는 것이 최고다. LC를 조금 공부하다 보면 part2에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있는데, 이익훈 LC에는 part2의 질문과 정답 유형이 아주 알차게 실어있다. 이 것은 이익훈 홈페이지에 가면 mp3형태로 녹음 된 것을 다운 받을 수 있는데,
part2 귀를 뚫는 데 가장 큰 도움이 되었다. 또 책 앞부분에 토익 공부 방법과, 이익훈 책 활용법등도 쓰여져 있어 토익을 시작할 때 공부방향을 잡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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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훈 Eye of the TOEIC - TOEIC R/C 집중훈련코스
이익훈 지음 / 넥서스 / 200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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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훈 RC는 크게 단어와 문법, 독해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먼저 vocabulary에는 중요한 단어와 숙어들이 실려져있고, 틈틈히 자주 보고 외우기에 좋게 잘 정리 되어져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 부분을 절대 소홀히 하지 말라고 말한다.

사실 토익은 '영어시험'이라기 보다는 '토익'이라는 것 자체의 skill을 테스트하는 것이라고 말해도 큰 무리가 없다고 본다. 더구나 몇년 전 기출 문제에서 대부분의 문제가 나왔을 때는 더욱 그러했다. 이러한 토익의 특징을 살려서, grammar 부분은 토익에 출제되는 문법만을 간추려 놓았다. 토익은 일상적인 영어를 테스트 하는 것이기 때문에 굳이 어려운 문법을 공부하는 것은 시간 낭비이기 때문이다. 문법은 당장 방대한 양에 겁내는 사람들도 있지만, 처음 볼 때는 그냥 훑는 듯이 읽고 반복학습을 통해서 자세히 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 물론 너무 자세히 하면 공부 흐름이 끊기니까 이것 역시 자주 여러번 봐주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독해에 있어서의 관건은 paraphrasing인데 이에 관한 연습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되어져 있다. 토익 한번 열심히 해보려고 마음 굳게 먹고 이 책 한권 몇번 마스터하면 정말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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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ernity - 재발매
Steve Barakatt 연주 / 알레스2뮤직 / 200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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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나의 감정을 전달하는 매개체' 많은 뮤지션들이 이렇게 말하지만 steve barakatt이 한 이 말한마디는 전혀 새롭게 다가온다. 사실 나에게 있어서 스티브의 음악은 진정으로 '영혼을 울리는 음악'이다. 각박한 세상에서 지루한 일상과 메마른 도시생활 중에서도 스티브의 음악을 들으면 그의 고향인 캐나다의 멋진 호수를 여행하는 것 같은, 그 옛날 눈물나게 그리운 한 때로 돌아가는 것 같은, 나의 마음을 정화시키는 듯한 황홀감을 느끼게 된다. 이렇게 형용할 수 없이 훌륭한 그의 음악 중에 내가 정식으로 처음 접한 곡이 바로 'eternity'이다. 피아노 뿐만이 아니라 섹소폰, 바이올린, 첼로, 드럼, 기타 등과 함께 연주된 eternity는 너무도 환상적이여서 몇일간 이 곡만을 듣기도 했다. 또,'day by day'는 흥겨운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에 들으면 더욱 좋다. 스티브의 음악은 혼자 흥얼거리며 생각만 해도 나 자신을 즐겁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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