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것 아닌 선의 - 타인의 고통에 응답하는 가장 작은 방법
이소영 지음 / 어크로스 / 2021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34. 백신 맞고 너무 어렵지 않고 머리 안쓰는 따뜻한 글을 읽고 싶어 고른 책. 예상대로 작가는 매우 따뜻한 사람이었고, 글에도 몽글몽글 그 분위기가 느껴서 좋았다.
다만 뒤로 갈수록 에피소드에 영화 감상문 같이 (?) 글이 쓰여져서 그 부분은 전부 스킵하고 읽게되어버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공정하다는 착각
마이클 샌델 지음, 함규진 옮김 / 와이즈베리 / 2020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33. 반년에 걸쳐 겨우 다 읽었다. 왜이렇게 읽기 힘든가 내용이 넘 어려웟나보다 내가 이해력이 부족한가부다 햇는데 번역이 문제엿구나! ㅠㅠ되게 흥미로운 주제였는데.
내 살아온 통째로의 삶에 갑자기 물음표를 던져줘서 너무 신선했다. 그동안 당연하다고 믿었던 기준들과 잘 하면 좋은 대우를 받는게, 능력주의라는게 사실은 공정하지 않다니! 생각ㅈ도 못해본 아이디어여서 새로운 시야를 접한 느낌이라서 좋았다. 그렇게 생각하고 주장할 수 있겠다 싶었다. 다만 아쉬운건 번역 때문인지, 그래서 그걸 반박하고 어떻게 해야한다는건지 이해흘 못했다.
능력주의가 공정하지 않다는 것까진 좋은데, 그렇다면 그 다음은 어떻게 해야하는가. 세상의 이 많은 것들은? 무엇을 기준으로 생각하며 살아야 하는걸까?
이 책 덕분에 트럼프가 왜그렇게 지지를 받았는지도 드디어 이해했다. 한 팔십퍼센트?
하지만 세상엔 다양하고 어려운 생각과 의견이 많고, 그것을 내것으로 만들어 아는 것도 참 어려운 것 같다 :) 번역이 아쉽다고 하니 뭔가 갑자기 옴청 아쉬운느낌이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대불호텔의 유령
강화길 지음 / 문학동네 / 2021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32. 베리 신선했던 소설...! 호러 소설이라는것도 첨 읽어본거 같은데 내용이 내가 읽은게 맞는지 계속 의심만 하다가 야매하게 책이 끝났다....! 신선하긴 햇다..... 아직도 빙글빙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왜 일하는가 - 지금 당신이 가장 뜨겁게 물어야 할 첫 번째 질문
이나모리 가즈오 지음, 김윤경 옮김 / 다산북스 / 2021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31. ㅠㅠ이런 책일줄 알고 있었는데 혹시나 하는 실낱같은 희망으로 삿다가 망함
이책에 그렇게 베스트에 오래 있을수 있었던건 꼰대들의 이상과 꿈을 아주 자극하는 글이어서가 아닐까...! 끼리끼리 알아본다는 느낌의....?
자기 주장만 가득하고 아주 구시대적인 발상인데다가 그래서 도대체 어떻게 그런 마음을 먹고 어떻게 해서 어덯게 좋은 결과가 나왔는지는 없고 그냥 하니까 됏다!!! 식의 ㅋㅋㅋㅋㅋ
그 회사에서 일한 사람이 솔직하게 책써도 이것보단 나을듯 하다 ㅋㅋㅋㅋㅋㅋ
별을 한개라도 준 이유는 그래도 그런 긍정적(?) 희망 없이는 회사 생활을 할수가 없기때문에 그런 마음이라도 배워보고자..... 하지만 이번년도 읽은 책 워스트 쓰리에는 들어갈 듯한 돈이까운 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부의 추월차선 - 부자들이 말해 주지 않는 진정한 부를 얻는 방법
엠제이 드마코 지음, 신소영 옮김 / 토트 / 2013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30. 쉬운 내용, 그치만 너무 구시대적이며 자기의 의지가 참 확고하신 분. 사업만이 부의 추월차선을 타게 하리라!
마음가짐을 잡기엔 참 좋지만 그저 일반 회사원인 나는 자꾸 뒤쳐지는 기분이 들게 하는건 어쩔수 없는듯 ㅎ_ㅎ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