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뷰]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 제로 편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 제로 편 ㅣ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개정판)
채사장 지음 / 웨일북 / 2019년 12월

10. 세계의 세계관(?) 에 대하여 설명한 책. 우주에서부터 동양서양 철학에서 기독교까지. 마지막 기독교는 너무 이해도 안되고 그래서 집중 못하고 넘겼다;; 그나마 불교에 대한 설명이 가장 마음에 와 닿았다. 나중에 불교를 공부해볼까 싶다. 재미가 있는 것 같으면서도 남는게 없는 것 같은 느낌

[100자평] 아무튼, 계속

아무튼, 계속 - 어제와 같은 오늘, 오늘과 같은 내일을 모토로 ㅣ 아무튼 시리즈 7
김교석 지음 / 위고 / 2017년 12월

9. 평정을 갖고 일상을 살아낸다는 것

[100자평]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
글배우 지음 / 강한별 / 2019년 9월

8. 평소라면 사지도, 관심 가지지도. 읽고난 평가가 좋을리도 없는 책일텐데. 요즘 내가 많이 힘든긴 한가보다.
행복하자. 나를 더 사랑하자. 괜찮다. 잘하고 있다.

[100자평] 인간의 흑역사

인간의 흑역사 -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똑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톰 필립스 지음, 홍한결 옮김 / 윌북 / 2019년 10월

7. ㅎㅎㅎㅋㅋㅋ ㅠㅠ 언제나 실수를 반복하는 인간의 흑역사 이야기. 역시 세상은 넓고 사람은 많으며 그만큼 생각 없는 사람도 많고 결국 다 비슷비슷한거같기도하고 ㅋㅋㅋ

[마이리뷰] 선량한 차별주의자 (리커버)

선량한 차별주의자 (리커버)
김지혜 지음 / 창비 / 2019년 7월

6. 오랫만에 읽은 맘에 안드는책 ^^; 책을 읽는 내내 물어보고싶은 마음이 잔뜩이라 속이 부글부글했다. 인간은 차별을 할수밖에 태어난 동물인데, 왜 차별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심도한 해석은 깊지않고, 혹은 없고, 그저 이것도 차별이고 저것도 차별이라 말한다. 하지만 나는 별로 그녀의 논리에 설득 당하지 않은 것 같고, 그래서 읽는 내내 이해가 되지 않았고 기분이 좋지않았다. 차별을 하지 않는게 왜 하지 말아야 하는 건지도 이제 헷갈리기 시작한다. 하지만 분명하게, 차별은 존재하고 그들의 입장을 한번이나마 생각해볼 기회였던 것 같다. 하고싶은 말과 생각 거리를 던져준다는거에서는 괜찮은 책인 것 같아 별 두개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