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하나로 이어져서 둥근 마음으로
유수지 지음 / 그리고 다시, 봄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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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통합교과서 중 ‘자연’ 은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 등

우리를 둘러싼 여러 관계를

어떻게 맺어야 하는지 공부한다.

 

이 책은 바로 그런 내용을 담았다.

품 안 가득 안기는

별똥별을 주워 든 주인공은

길을 걷다 만난

작은 곤충들과 꽃들에 별을 나눠준다.

 

폭풍우를 만난 주인공은

새에게 도움을 받기도 하고

이웃들에게 별을 나눠주기도 한다.

 

나눠 줄수록 점점 줄어든 별,

결국 손바닥만 해진다.

 

“작아진 나의 별.

그래서 더 좋다”

 

모든 생명과 둥글게 이어졌다는

당연하지만 자주 잊게 되는

사실을 아름다운 그림과

시적인 글로 가만가만 들려주는 책,

 

‘자연’을 공부를 시작하며

아이들과 함께 읽었다.

 

회화작가인 유수지 작가님의 첫 그림책,

우리반 아이들은 그림의 아름다움에

무척이나 감탄했다.

 

‘주인공이 별을 나눠 준 것처럼 여러분은

모든 생명들에게 무엇을 나눠줄 수 있을까?’라고 물었더니

사랑, 생명존중, 돌봄.. 등등

기특한 대답을 한다.

책 속 주인공처럼 사랑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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