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 싸고 잠 안 자고 시끄럽지만 키우고 싶어! 그림책이 참 좋아 103
윤소진 지음 / 책읽는곰 / 2024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빠와 아들의 티키타카가 재미있는 책.

보기만 해도 미소가 지어지는 귀여운 그림이 가득한 그림책.

책장을 덮으며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이네요.

 

아이의 천진난만한 질문에

친절하게 대답하는 아빠,

만담 같은 두 사람의 이야기는

반려동물들의 장점과 단점을 하나하나 알려준다.

 

강아지처럼 아무 데서나 똥 싸고,

토끼처럼 자다가 불쑥불쑥 깨고,

앵무새보다 더 시끄럽지만,

너와 함께라서 행복해!”

 

는 누구일까요?

네 맞아요.

내 눈앞의 바로 너.

 

부모님의 사랑이 파도처럼 밀려오는 책,

형제간의 사랑이 몽실몽실 피어나는 책이었어요.

 

부모님과 함께, 형제자매와 함께

이 책 읽으며

평소 잊고 지내던 가족 간의 사랑

되새기는 시간 어떠세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