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놀랄 동물의 몸속 대탐험
바바라 테일러 지음, 마고 카르펜티에 그림, 김민식 옮김 / 타임주니어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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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11, 14살 아이들이

옹기종기 모여 머리를 모으고 함께 보는 책,

주거니 받거니 다정하게 오가는 말들,

그래서 더욱 흐뭇한 기분을 느끼게 해준 책이다.

 

책에는 소, 낙타, 고릴라, 상어 등 익숙한 동물뿐 아니라

꿀벌, , 거미 등 생각지 못한 동물들의 몸속까지

탐험해 볼 수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동물들의 몸속은 화려한 색감과 단순한 그림으로 표현하여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하고

중간중간 설명글이 있어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기에도 좋다.

 

근육과 움직임, 폐와 호흡, 뇌와 감각, 심장과 혈액으로

따로 분리한 추가 설명 부분이 있어

생물학적 기초 지식을 습득하기에 유용하다.

 

과학을 좋아하거나 생물에 관심이 많은 아이에게

소장용으로도 선물용으로도 너무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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