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때문에 돌겠네! - 처음 읽는 어린이 경제 처음 읽는 어린이 시리즈
권재원 지음 / 영수책방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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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권재원

출판사: 영수책방

 

처음 읽는 어린이 경제 책

경제에 대하여 아이들에게 어떻게 설명하는 것이 좋을까?

어른들에게도 경제는 어려운 문제이다.

그런던 중 서평도서로 읽게된 "처음 읽는 어린이 경제 돈 때문에 돌겠네!"라는 책을 읽게 되었어요.

 

경제란 무엇인가?

경제 : 인간의 생활에 필요한 재화나 서비스를 만들고, 나누고, 쓰는 모든 활동과 그 활동을 둘러싼 질서나 제도.

경제(經濟)의 어원 : 경세제민(經世濟民)이라는 한자어를 줄인 말로, 경세제민은 ‘세상을 경영하여 백성을 구제한다.’는 뜻이다.

경제란 말은 왠지 어렵게 느껴져. 나와는 관계 없는 것 같고. 하지만 어린이들도 매일 경제 활동을 하고 있어. 심부름을 한 대가로 부모님께 용돈을 받아 그 돈으로 필요한 물건을 사는 것도, 차비를 내며 버스를 타는 것도, 알고 보면 모두 경제 활동이거든. 우리 하루 생활의 많은 부분이 경제 활동이지.

                                                                                              -네이버 지식백과-

돈이란 무엇인가?

돈 : 일정한 가치를 가지고 사람과 사람 사이의 교환을 매개하는 수단.

돈의 어원 : 돈이 돌고 돌기 때문에 돈이라는 설, ‘도전(刀錢)’이라는 옛날 중국돈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는 설 등 여러 가지 설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목차
1. 돈, 정체가 뭐야?
돈이 좋아!
이래서 돈이 필요해
쿠폰은 돈이 아니야?
소금이 돈으로 쓰였다고?
신용이 돈이라고?

·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금융, 은행의 원리

2. 돈이 가치를 매긴다고?
시장은 돈의 무대
가격을 어떻게 정하지?
물가가 오르면 뭐가 문제지?
돈을 많이 만들면 안 될까?

· 튤립 투기로 보는 돈의 가치

3. 돈이 세상을 바꾸다
돈이 새로운 사회를 만들었다고?
돈이 새로운 종교를 만들었다고?
돈 때문에 긴 항해에 나섰어
자본이 세상을 바꾼다고?
돈 때문에 식민지가 됐다고?

· 경제 발전과 환경 파괴

4. 돈으로 행복한 사회를 만들 수 있을까?
돈을 벌고 싶어도 벌 수 없다고?
돈을 골고루 나눠 가지면 어떨까?
세금은 왜 내지?
왜 가난한 사람을 도와야 할까?

· 행복한 소비, 기회비용

 

돈이 무엇인지부터 시작하여 ~ 돈으로 행복한 사회를 만들 수 있을까?로 

구성되어져있는 책이다.

 

-작가의 말-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모든 것, 심지어 돈과 상관없어 보이는 것까지도 돈의 영향을 받았어.

돈의 영향력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강력해서 돈을 보다 신중하게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지.

별것 아닌 것 같더라도 내가 쓰는 돈의 방향이 세상을 바꾸는 데 영향을 끼칠 수도

있으니까 말이야.

자, 너희들도 이 책을 읽고 돈 때문에 어떤 문제가 생기는지, 어떻게 돈을 써야 좀 더 돈을 잘 쓴다는 이야기를 들을지 확인해 보지 않을래?

 

1.돈, 정체가 뭐야

--돈이 좋아! --

사람들이 돈을 좋아하는 이유는 돈에 가치가 있다고 믿기 때문이야.

만 원짜리 지폐를 내면 만 원에 해당하는 물건이나 서비스(버스 이용,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다고 믿기 때문에 만 원이 소중한 거야.

돈의 진짜 모습은 믿음이야. 다른 중요한 것과 맞바꿀 수 있는 가치를 지니고 있다는 믿음이 있다면 돌메이도 돈이 될 수 있어.

태평양의 작은 섬 '야프'에서는 '라이',  또는 '페이'라고 불리는 돌을 돈으로 사용해

아무 돌이나 돈이 되는 게 아니라 근처 팔라우섬에서 캐낸 석회암만 돈으로 쓸 수 있어.

돌의 크기가 클수록 비싼 걸 살 수 있어

--이래서 돈이 필요해--

아주 옛날에는 살아가는 데 필요한 것을 전부 자신의 힘으로 구했기 때문에 돈이 필요 없었지

세월이 흐르면서 사는 방식이 바뀌기 시작했어.

사람들은 필요 없는 것을 다른 것과 바꾸려 했지만 물건을 바꾸는 일은 쉽지 않았어.

서로가 생각하는 물건의 가치가 달랐거든

서로 다른  것들의 가치를 재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 바로 돈이야.

돈은 가치를 측정하고 보여 주는 도구지

 


 

주화를 처름 사용한 건 고대 왕국 리디아(오늘날의 터키자리)야

약 2800년 전에 리디아의 왕은 금과 은을 섞어 만든 주화를 돈으로 사용하도록 명령했어

금이나 은으로 만들어진 주화는 곡식이나 소금보다 편했지만 가치가 적은 것을 살 때는 불편했어, 빵 한덩러를 사는데 금을 사용할 수는 없잖아

그래서 구리,청동 등 다양한 금속도 사용하게 되었지

그러다 정말로 엄청난 일이 일어났어. 종이돈, 지페가 나타난 거야, 지폐를 처음 사용한 것은 중국이었지.


 

-시장은 돈의 무대-


 

사회가 커지고 복잡해짐에 따라 시장은 물건을 파는 가게뿐 아니라 노동력이나 의술 등 각종 서비스도 사고파는 노동 시장,주식을 파는 주식시장, 돈을 사고파는 금융 시장 등 아주 다양해졌어.

형태는 다양하지만 시장의 역할은 변하지 않아.

바로 돈이 움직이는 무대인 거야

-가격을 어떻게 정하지?-


 

가격에는 상품을 생산하는 데 필요한 돈, 생산비가 포함돼

생산비는 상품을 만드는 재료값뿐 아니라 일하는 사람들에게 주는 임금,포장비,상품을 만드는 시설에 들어가는 돈, 전기료 등 모두를 말하지

상품을 전국으로 운반하고 슈퍼나 백화점에 상품을 진열해서 판매하는 유통비,상품을 홍보하는 광고비도 가격에 들어가지, 이 모든 것을 다 합치다 보면 가걱은 처음 재료비의 몇십 배가 나올 수도 있어.

-돈을 많이 만들만 안 될까?-


 

돈이 없다고 돈을 많이 찍어 내면 큰일 나.

실제로 1차 세계 대전에서 진 독일이 전쟁 보상비를 전쟁에서 이긴 나라들에게 갚아야 했어

그래서 돈을 아주 많이 찍어서 빛 갚는 데 쓰기로 한 거야.

돈이 많아지니 물가가 엄청나게 오른거야.

돈은 넘쳐나는데 독일 사람들이 살 수 있는 집이나 식량,물품은 부족했어. 

모조리 승전국에게 넘어갔으니까

물가가 오느는 속도가 어찌나 빠른지 줄을 서서 물건을 사려는 동안에도 계속 가격이 오르는 상황이었어

돈의 가치는 사라진 것이나 다름없었어

 

경제 발전과 환경 파괴


 

경제 활동도 활발히 하면서 자연도 지키려면 모두의 노력이 필요해

정부는 환경 오명에 큰 영향을 끼치는 산업을 규제하거나 관리할 수 있고, 기업은 친환경적인 제품을 만들려고 노력할 필요가 있어.

재활용 제품을 활용할 방법도 고안하고 말이야

소비자는 꼭 필요한 것만 쓰고,가능한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물건을 생산하는 기업의 제품을 이용할 필요가 있지.

환경오염에 문제가 된 제품을 사지 않다 보면, 기업도 점점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고 경제 활동을 하지 않을까?

기업이 가장 무서워하는게  자신들이 물건을 사 주는 소비자니까

 

-돈을 골고루 나눠 가지면 어떨까?-

사람마다 직업마다 똑같이 돈을 잘 벌 수는 없겠지만, 사람 간에 불평등은 점점 

심해지고 있어. 이런 불평등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

150년 전쯤에 마르크스와 엥겔스 같은 학자들은 상품을 생산해서 얻은 이익을 모두 똑같이 나누어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어

"똑같아 일하고 똑같이 나눈다"는 공산주의가 탄생했어.

공산주의 국가에서는 모든 국민이 노동자가 되고,모든 산업 시절은 국가가 소유했어.

그리고 상품은 시장에서 거래되는 대신 국가가 필요한 것을 똑같이 배급했지.

공산주의 국가의 경제 상황은 급격히 나빠졌고, 모두가 가난하게 되어 버린 거야.

공산주의 정책은 사람들에게서 일할 의욕을 빼앗아 버렸어.

남들보다 열심히 일해도 똑같은 걸 가져야 하니 일한 만큼 보상을 받지 못한다고 생각한 거야.

공산주의 국가와 달리 자본주의 국가에서는 정부가 사람들의 경제 활동을 간섭하지 않으려 했어,덕분에 돈이 돌고 돌아 경제가 발전하고 많은 자본자가 나타났지.

자본주의에서도 문제가 생겼어.

돈이 많은 자본가는 점점 더 부자가 되고 빈곤한 사람은 점점 더 가난해져서 사람 간에 불평등과 양극화가 심해진 거야.

자본주의 국가에서도 공산주의 정책의 일부를 받다들일 수 밖에 없었어.

바로 복지 제도와 같은 것이지.

복지 제도는 모든 국민이 평등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만들어진 거야

특히 사회의 약자들이 스스로 일어설 수 있게 도와주지


 

돈이란 것은 어디까지나 보다 편리하고 풍족한 생활을 누리기 위해 만들어진 수단일 뿐이야.

그런데 충분히 편리하고 풍족하려면 얼마나 돈을 갖고 있어야 할까?

그건 사람마다 기준이 다 달라

돈이 아무리 많아도 욕심이 채워지지 않는 사람도 많고, 돈이 많다고 해서 꼭 행복한 것도 아냐. 

진짜 행복은 남과 비교하지 않고 가지 것에 만족할 때 생기지 않을까?

 

"기회비용"

가지고 있는 돈은 정해져 있는데 하고 싶은 게 많을 때는 각각의 즐거움을 따져보고 포기할 것과 취할 것을 결정해야 하잖아?

어떤 것을 선택했을 때 포기한 것의 가치, 즐거움을 기회비용이라고 하지

무엇인가를 사지 않는다면 그 돈으로 다른 것을 살 기회가 아직 남았다는 거야.

 

아이에게 쉽게 설명할 수 없었던.. .돈과 경제이야기들을 이책을 함께 읽으며

아이에게 설명해주고 설명해주며 다시 한번 저도 경제와 돈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였어요

 

돈이 없어 힘들다는 이야기를 들을때 아이가 "그럼 돈을 많이 만들면 되지"라고 말할때  아~ 어떻게 설명해 주어야할까? 고민이였는데.. 

아이가 이 책을 읽더니... 아~~ 많이 만들면 "돈이 돈이 아닌게 되는구나!"라고 이야기하내요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되어져있는 경제책...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서로의 돈에대한 생각을 이야기하고, 

돈을 어떻게 쓰는 것이 좋을지 생각해보는 유익한 시간이였어요.

 

-이 책은 출판사 영수책방과 허니에듀카페로부터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처음읽는어린이경제#돈때문에돌겠네#영수책방#권재원#돈#경제#허니에듀카페#허니에듀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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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눈물 단비어린이 문학
정해윤 지음, 황여진 그림 / 단비어린이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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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제목 : 달의 눈물

글 : 정해윤

그림 : 황여진

출판사 : 단비어린이

 

 

작가의 말

우리는 기쁜 일이나 혹은 사랑하는 누군가를 잃었을 때 자신도 모르게ㅣ 눈물을 흘립니다.

눈물은 카타르시스, 즉 감정을 정화하는 작용을 하지요.

그런데 만약 눈물이 사라진 세상이 있다면 어떨까요? 

저는 오래도록 그 생각에 빠져 살았답니다.

그리고 그 생각 끝에 <<달의 눈물>>을 쓰게 됐지요.

동화 속 주인공인 겸이가 살고 있는 세상은 눈물이 제거된 곳입니다.

바이러스가 휩쓸고 간 뒤 비탄에 빠진 인류를 구원하고자 겸이의 할머니는 

눈물 금지 주사를 개발했어요.

 

눈물

[명사] 눈알 바깥면의 위에 있는 눈물샘에서 나오는 분비물. 늘 조금씩 나와서 눈을 축이거나 이물질을 씻어 내는데, 자극이나 감동을 받으면 더 많이 나온다.

 

눈물은 사람들의 감정이 표현되는 한 가지 방법중의 하나이다.

기쁠때나 슬플때나 눈물이 흐른다.

사람들에게 눈물이 없다면  세상 모습이  어떻게 변할까요?

 


 


 

"왼팔 내밀어 주세요."

보건 담당 핼퍼가 자리에 누운 겸이에게 말했다.

핼퍼는 사람들의 일상을 돕는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생김새나 기능은 조금씩 달랐지만

하는 일은 비슷했다.

핼퍼는 사람들이 귀찮아하거나 하기 어려운 일을 도맡아 처리했다.

"앗!"

순간적으로 겸이의 입에서 짧은 비명이 터졌다.

하지만 주사는 아프지 않았다.

주삿바늘이 피부를 뚫고 들어간 순간 비명이 나는 건, 그저 DNA속에 저장된  느낌일 뿐이었다.

"행복이여, 영원하라"

리아는 "행복이여,영원하라"는 말을 극도로 싫어했다.

"행복이 뭐가 나빠!"

겸이는 그럴 때마다 리아를 향해 입을 삐죽 내말었다.

"겸아, 눈물은 아편이 아니야. 오히려 눈물 금지 주사가 슬픔을 망각해 버린 인간을 병들게 하는 마약이래."

겸이는 그 말을 들을 때마다 불편했다.

슬픔은 벌써 백여년 전에 지구에서 사라진 말이었고, 특히 눈물은 구호를 외칠때 외에는 금지된 말이었다.

 


 

"할머니, 리아가 학교에 오지 않았어요."

"왜?"

"아무레도 눈물 금지 주사 때문인 것 같아요."

"그럴 수 있지. 누구에게나 눈물 금지 주사를 맞지 않을 권리가 있으니까........"

"리아네 가족에게 아무 일도 생기지 않아야 할 텐데.

"무슨 일요?"

"짐작할 수 있는 일이라면 좋겠구나.

날이 갈수록 럼프가 과격해지고 있어. 그게 문제야."

 

파이시의 수장이자 옛 동료인 럼프를 만나 담판을 짓기 위해서였다.

할머니는 럼프를 만나 '눈물 금지 주사를 맞고 안 맞고의 선택은 자신의 의지에 밑겨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당연히 모든 것을 시민의 의지에 맡겨야 한는 것이 자신의 뜻이라고 했다.

림프의 말은 시간이 지날수록 거짓으로 드러났다.

"파이시에 사는 모든 사람이 눈물 금지 주사를 맞아야 한다니 큰일이구나.

럼프가 갈수록 통제력을 잃고 있어........."

 

아무리 좋은 것이라 해도 본인이 원하지 않으면 그것을 강요할 수는 없고, 강요해서도 안되는 일이다.

그런데 자신의 욕심으로 타인에게 강압적으로 무언가를 강요하는 것은 조심해야할

일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

과한것은 하지 않은 것만 못하다는 말이있듯이 말이다.

 

겸이 엄마는 C 구역에서 방역 책임자로 일했다.

겸이는 엄마가 힘들실까봐 걱정되었다.

"달이도 힘들 텐데" 겸이는 동생도 걱정되었어요.

달이는 곧 태어날 겸이이 동생 이름이였어요.

퇴근하여 돌아오신 엄마께서 눈물 금지 주사를 거부한 사람들을 끌고갔다는

이야기를 하셨다.

그런데  겸이의 친구 리아네 가족이야기였다.

겸이는 리아가 걱정되었다.

 

할머니와 겸이는 리아가 있는 C구역으로 리아를 만나러갔어요

 


 

집 안은 햇빛이 차단된 탓에 어둑했다.

리아는 거실 한가운데 덩그러니 앉아 있었다.

무릎에 고개를 묻은 채 꼼짝하지 않고 있었다.

리아의 부모님이 강제노역장에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할머니와 리아,겸이,로보와 알로는 '리아 부모님 구출 작전'을 하기로 결정하였다.

그리고 '리부구'는 은밀하고 비밀스럽게 활동을 시작했다.

리아부모님을 구출을 돕겠다는 핼퍼를 만나 부모님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그리고 핼퍼로 부터 뜻밖의 이야기를 듣게된다.


 

핼퍼가 눈물을 흘리고, 가슴에 톱니바퀴가 있는 곳에 손을 올리고있다.

마치 슬픔에 마음 아파하는 사람처럼말이다.

핼퍼가 할머니에게 한 이야기는 무엇일까요?

 



 

강제 노역장의 존재를 알게된 할머니는 럼프를 찾아가 다시 한번 눈물 주사는

선택사항임을 확인시켜주고 이야기하였다.

 

럼프와 이야기를 마치고 나온 뒤 할머니에 대해 조사 할 것이 있다며 할머니를 데려갔어요

럼프는 리아 부모님을 석방하는 대신 할머니를 붙잡아 갔다.

 

겸이는 어떻게 해야할지 무력감에 빠졌어요.

 


 

눈물 금지 주사를 거부하는 사람들이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어요

럼프와 눈물 금지 주사를 거부하는 사람들의 갈등은 어떻게 될까요?

 

리아의 부모님을 구출 할 수있을까요?

겸이는 할머니를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겸이는 동생 달이를 아무일 없이 만날 수 있을까요?

 

"할머니,저는 언제쯤 눈물이 나올까요?"

겸이는 자신에게 찾아올 눈물을 기다리기로 했다.

웃음만큼 소중한 눈물의 의미를 알게 됐으니. 겸이는 그날을 손꼽아 기다렸다.

 

"슬픔이여,  안녕!"

겸이는 다가올 슬픔을 향해 가만히 첫인사를 건넸다.

 

사람의 감정을 유전자로 조절항 수 있다는 이야기

책속에서만 가능한 일이 아닌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실제로 영화에서도 사람의 감정을 제거하고 조절하는 주제의 내용을 자주 보았어요.

감정은 사람들 사이에 서로 교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방법중의 하나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그러한 감정중 슬픔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눈물이 금지된 "달의 눈물"을 읽고 다시 한번 감정의 중요함과 소중함을 알게되었어요.

그리고 감정표현을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이 책은 출판사와 허니에듀카페로 부터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달의눈물#정해윤#황여진#눈물#감정#주사#허니에듀카페#단비어린이#DNA#슬픔#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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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래퍼 방탄 : 유튜브를 점령하라! 단비어린이 문학
고정욱 지음, 노은주 그림 / 단비어린이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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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고정욱

그림 : 노은주

출판사 : 단비어린이

초등 래퍼 방탄

 

요즘 우리나라 학생들이 많이 좋아하는 가수중에 방탄소년단들이 있죠

방탄소년단이 유엔총회 연단에서 희망의 메세지를 이야기하였지요

Life goes on, Let's live on

삶은 계속 될것입니다. 우리 함께 살아갑시다.

뮤직비디오에서도 퍼포먼스 안무중 일부를 국제수어가 포함되어있어

전세게이 농인들과 그의 가족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지요.

?이름에서 방탄은 ‘총알을 막아낸다’라는 뜻이 있다.

"10대들이 살아가면서 겪는 힘든 일, 편견과 억압을 우리가 막아내겠다는 심오한 뜻을 담아냈다"고 밝혔다.

요즘 사회에서 문화예술이 사람들에게 주는 영향력이 많이 커졌다는 걸 알수 있는

대표적인 아이콘이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책에서 나오는 방탄이 가수 방탄과 관련이 있을까요?

유투브를 점령하라! 

책의 앞표지에 4명의 아이들이 그려져 있는데... 

이 아이들이 유투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걸까요?

 

래퍼의 사전전 의미를 알아보았다.

래퍼(rapper)

[명사] [음악 ] 랩뮤직을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

초등 래퍼면 초등학생이 랩뮤직을 전문적으로 하는이라는 의미가 되겠내요

 

작가의 말

꿈을 잉갸기하라고 하면 '유투브 크리에이터'가 되겠다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저는 꼭 물어봅니다.

"지금 유투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니?"

대부분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저 막연하게 유투브를 하고 싶다는 것뿐입니다.

유투브라는 것도 어느 날 생겨난 새로운 매체입니다.

어느 날 생긴 건 언제든지 없어질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세상 돌아가는 것에 민감한 것은 좋습니다.

하지만 꿈이 있다고 말하면서 아무런 시도도 해 보지 않는 것이 조금은 불안했습니다.

정말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다면 당장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찍어서 올리는 훈련부터 해야 합니다.

이 작품 <유투브를 점령하라>는 천방지축 우리 방탄이와 친구들이 두려움 없이 유투브 동영상을 만들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 주고 싶었습니다.

이 세상은 너무나 크고 멋진 곳입니다.

쉼 없이 도전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아야 합니다.

무엇이든지 궁금한 것은 해보고, 원하는 것이 있으면 당장 도전해 보세요.

그 도전이 나를 좀 더 꿈을 향해 나아가게 해 줄 겁니다.

                                                                              _ 고정욱 -


 

차례가 유투브 채널처럼 구성이 되어져있어요

1.댓글 폭탄!

동구의 집에 친구 방탄이,정만이,도복이가 놀러왔어요.

책상 위에 보드게임을 펼쳐 놓고 한참동안 게임을 하다 아이들이 이내 싫증이 났습니다.

"유투브나 보자"

검색해 보던 도복이가 눈을 동그렇게 뜨고 말했습니다.

"야. 오브라이언이 새로 랩을 올렸어."


 

오브라이언은 <월간 오브라이언>이라는 채널을 만들어, 매달 자기가 만든 랩 공연 동영상을 하나씩 올립니다.


 

순간 아이들은 얼어붙었습니다.

"방탄이랬지?"


 

영상을 앞으로 돌려 랩을 처음부터 다시 들어보니, 방탄이가 자신을 골탕 먹인 일을 가지고 만든 것입니다.

"바보래!"

아이들은 모두 깜짝 놀랐습니다.

순간 방탄이 눈이 뒤집어졌습니다.

 

2.경찰차가 오다

학교 수업이 끝나자, 방탄이는 몸을 들써거리며 집으로 옵니다.

입에선 자동으로 흥얼흥얼 랩이 흘러나옵니다.


 

방탄이가 오므라이언의 유투브 채널에 악성 댓글을 달아서 오브라이언 소속 기획사에서 수사를 요청하였다고 하였어요.

비난 댓글이 신경쓰이긴 했지만 무시하고 넘어갔었어요.

아이들이 악성 댓글을 단 것은 잘못한 일이기에 부모들이 가서 사과부터 하가로 하였어요.

 

사람들이 연예인들의 SNS에  악성 댓글들을 달아 많은 연예인들이 많이 고통받고있죠

아무리 자신과 생각이 다른 행동을 하더라도 상대방을 비난하는 악성 댓글은

적으면 안되는 것이죠

이 책에서 아이들에게 악성댓글의 위험성을 알려주고 조심해야함을 알려주는 것 같아  좋았어요.

오브라이언의 사건이후로 방탄이는 제대로 유투브를 해야 되겠다는 생각을했어요

그리고 친구들도 각자 자신이 잘하는 것으로 유투브 채널을 만들기로 하였어요


 

친구들의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수는 얼마되지 않았어요

그런데 오브라이언의 구독자 수는 무려 100만 명이 넘습니다.

그리고 오브라이언이 새로운 랩을으로 방탄이를 비꼬는 내용의 랩를 하였어요 

방탄이는 악성댓을을 다는 것은 더이상 하면 안된다고 생각하니 너무 답답했어요

그때 동구가 조심스럽게 말했어요

"우리도 유투브에서 똑같이 해 주자. 래퍼들끼리 랩으로 맞장 뜨는 건 안 걸린다며?"

"그런데 우리 유투브는 아무 힘도 없어,구독자가 다 합쳐서 백 병도 안 되는데"

그래서 아이들은 새로운 채널을 만들기로 하였어요

정만이는 카메라, 도복이는 사회, 방탄이는 랩, 동구는 대본을 맡기로 하였어요

그리고 어떻게 하면 구독자 수를 올릴 수 있을지 고민해보았어요

"유명한 사람이 오면 구독자가 늘어난대"라는  답변을 듣게 되었어요

방탄이와 같은 동내에 살고있는 맥스형은 그라피티의 대가였어요

그리피티

[명사] [미술 ] 길거리 여기저기 벽면에 낙서처럼 그리거나 페인트를 분무기로 내뿜어서 그리는 그림.

방탄이는 동내벽에 낙서를 하고는 맥스형이 그라피티라고 거짓말을 한 적 있었어요 

방탄아와 친구들이 카페 공터에서 유투브 영상을 촬영하고 있었어요

그때 방탄의 랩하는 소리를 들은 맥스형이 나타났어요

아이들은 깜짝 놀랐어요

방탄이와 친구들은 맥스형에게 오브라이언과 있었던 일들을 이야기하였어요

맥스형은 동내 카페 벽에 자신이 그리피티를 할 것인데 완성하면

방탄이와 친구들에게 제일 먼저 유투브를 찍을 수있도록 해주겠다고 약속했어요

맥스형이 그리피티하는 모습을 유투브로 스트리밍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오브라이언도 접속해있었어요


 

그리고는 촬영장소에 찾아와 

"공연하러 가는 길에 유투브 스트리밍 보고 잠시 들렀다고,

맥스 너는 의리가 없는 놈이야. 합합 계에서 내가 매장 시켜 벌릴 거야"라고 말하였어요

오브라이언의 말은 스트리밍되어 중계되었어요.

화가 난 오브라이언은 벽을 발로 걷어차고 아팠는지 한쪽 발을 들고 겅중겅중

뛰었습니다.

 

방탄이는 이 사건이후로 자세가 달라졌어요

"이번에 오브라이언이 하는 행동을 보고 많은 걸 느꼈어.

부보님이 왜 공부 열심히 하라고 하시는지도 알겠어"

"오브라이언은 랩만 할 줄 알지 누굴 돕거나 세상을 이롭게하는 것에는 관심이 없데.

오브라이언은 가출도 하고 부모님 속도 많이 썩였대.

인간성은 별로고, 그냥 랩에만 소질이 있었던 모양이야.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나도 이렇게 랩에만 빠지면 안 될 것 같아."

정만이가 입을 열었어요

"공부도 열심히 하고, 랩도 잘해야 되는 거야. 

네가 필요하다면 우리 아버지에게 데려가 줄게. 가서 공부가 왜 필요한지 교육 좀 받아."

 

정민이의 아빠를 찾아가 랩에대해 자세히 설명을 듣고 많은 것을 깨달았어요

"어들들이 왜 '공부,공부' 하는지 알겠어"

사소하다 생각했던 랩이나 유튜브가 생각보다 무거운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맥스형의 그라피티 앞에서 방탄이가 랩을하는 유투브 실시간영상을 촬영하고 있었어요

맥스형도 유투브의 '좋아요' 누르고 동영상도 공유해 준다고 말하였다.

 

학원 가는 아이들 공부하는 아이들

공부 많이 잘하라고 아빠 엄마 말해요

하지만 공부 비결 무엇이 있나요?

우리들의 꿈은 어디로 갔나요?

아빠 엄마 공부 공부 하지 마세요

필요하면 우리도 해요

공부 대신 꿈을 말해 주세요

참된 인성을 길러 주세요

창의성을 들려주세요

이런 것들 가르는 게 그것이 공부지요

"와, 가사 하나하나가 뼈를 때리는 구나."

지켜보던 노총각 선생님은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뮤직비디오 촬영을 겸한 공연이 상황리레 끝났스니다.

구독자 수도 금방 수천 명이 넘어갔습니다.

그날 저녁 아이들은 방탄이 집에 모였습니다.

"나 꿈이 생겼어."

방탄이와 아이들이 각자 자신이 하고 싶은 꿈에 대해 이야기를 하였어요.

"하하하!" 

꿈을 가진 네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오래도록 집 안에 머물렀습니다.

 

실현하고 싶은 희망이나 이상.

 

요즘 아이들에게 꿈에대해 물으면  현재 사회에게 많이 이슈되고있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하는데요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자신이 정말 어떠한 것을 원하는지

원하는 것을이루기 위해서는 자신이 어떠한 노력을 해야하는지등을 배울 수 있을것같아요

 

꿈을가자고 노력하여 이루어냈을때의 기쁨과 성취감이 얼마나 큰지 아이들이 알았으면 좋겠내요...

 

*이 책은 출판사와 허니에듀카페로 부터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생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고정욱#노은주#단비어린이#초등#래퍼#방탄#유투브#댓글#허니에듀카페#꿈#그라피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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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시의 다이어리 베스트 세계 걸작 그림책 56
엘런 델랑어 지음, 일라리아 차넬라토 그림, 김영진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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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제목:리시의 다이어리

글: 엘런 델랑어

그림: 일라리아 차넬라토

옮김: 김영진

출판사:알에이치코리아


 

다이어리에는 보통 친한 사람들의 생일, 특별한날, 약속, 잊지 말아야할 중요한 일들을 적어놓는다.

특별히 기억하고 싶은날의 일들도 적어놓고,

속상한 한 일이 있었던 일들도 적어놓고,

날씨가 좋았던날의 일들도, 날씨가 좋지 않았던 날들에 대한 일들도 적놓아요.

그때는 그 날 하루가 일상적인 날들이여서 일기에 남겼던 일들도 많았지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 읽어보면, 지금의 나의 생활들속에서 일어나지 않을 

일들을 하였던 기록이 적혀있는 것들을 보며  미소지을 때도 많았어요

그럴싸한 어휘력도, 뛰어난 글재주로 적은 글들이 아니였지만,

나만의 언어로 나의 기억을 적어놓은 글들을 다시 읽을때의 느낌이 너무 좋았어요.

 

리시의 diary 가  아닌  리시의 dagboek로 적혀있어서 오타인가하고,

dagboek를 사전에서 찾아보았다.

네덜란드어로  dagboek : 일기

작가가 네덜란드분이셔서 네덜란드어로 쓰셨구나 하고 생각하며, 외국어 한 단어를 

알게 되어 기분이 좋았다.

 

책의 앞장에 노랑색의 긴머리 소녀가 꽃다발과 일기장을 들고 어디로 가고있는 모습이 그려져있는데..... 기분이 좋은지 얼굴에 미소가 가득하다.

이 소녀는 어디를 가고있는 것일까요?

 

책의 앞장을 넘겨보았다.


 

보통 다이어리에 꾸밀때 많이 쓰이는 스티커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들었다.

책, 꽃, 스케이트,오리,연필,찻주전자,자동차, 가위, 화분, 열쇠, 무당벌레 등등 

다이어리에 내용을 적고  일기에 알맞은 스티커를 붙여주어 포인트를 주어 꾸며주는 것이다.

 


 

작가가 할머니와 할아버지에게 쓴글이다.

짧을 글이지만  시간을 함께한 추억과 사랑하는 마음이 표현되어져있는 문장이다.

 


 

다이어리 속에서 나만의 세상이 펼져지는 공간....

리시의 다이어리 속에는 어떠한 내용이 적혀있을까요?


 

리시는 엄마 손을 꼭 잡고 할머니에게 줄 선물을 살 생각을 했어요

할머니의 생일이거든요!

예쁘게 포장된 선물을 겨드랑이에 끼고 꽃 가게로 갔어요.

얼른 할머니를 만나 선물을 주고 싶었어요.

 


 

문이 열리자마자 리시는 할머니의 품으로 와락 달려들었어요.

"할머니 , 생일 축하해." 

리시는 할머니의 볼에 쪽 하고 입을 맟췄어요.

 


 

"할머니, 여기 생일 선물!"

리시는 꽃과 선물을 할머니에게 내밀었어요.

할머니는 선물로 받은 꽃을 꽃병에 넣으셨어요.

그런데 꽃병에 깨졌던 것을 다시 붙여놓은 흔적이 보였어요.

이 꽃병에도 할머니의 추억이 담겨져 있는 물건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어요

 

할머니에게 일기장을  선물했지만, 소녀는 일기가 무엇인지 몰랐던 것 같아요.

 

"할머니, 일기기 뭐야?" 리시가 물었어요.

 


 

리시의 물음에 할머니는 일기장을 가져오셨어요

그리고 할머니는 옛날 일기를 읽어주셨어요.

 

처음 스케이트를 탔을 때 이야기들을 읽어주셨어요

스케이트를 타다가 얼음에 갇힌 오리를 구해주었던 일들.

일기장에 틀린 글씨를 수정해 준 흔적들도 남아있었어요.

 


 

선물로 받은 꽃을 담아두었던 꾳병에 관한 일기도 적혀있었어요

 

할머니의 이야기를 듣던 리시가 할머니에 물었어요.

"할머니, 나 또 듣고 싶어.

그런데 그 애는 이름이 뭐야? 굉장히 착한 애 같아."

"걔 이름은 너도 벌써 아는데?"

할머니가 웃으며 대답했어요

 

누구의 일기였을까요?

 

할머니의 옛 일기 이야기를 듣고 리시는 일기가 써 보고 싶어졌어요

 


 

수업이 끝나고 리시는 할머니와 일기장을 사러 갔어요.

무당벌레가 그려진 아주 근사한 일기장을 골랐내요.

 

집에 도착하자마자 리시는 자기 방으로 가서 침대에 걸터앉았어요.

 

그리고 마침내 일기장을 펼치고 써 나가기 시작했지요.


 

리시는 첫 일기장에 어떠한 추억을 적어나갈까요?

 

이 책의 글을 쓴 작가 엘런 델랑어는 어린 시절 가장 좋아했던 시간이 사랑하는 할머니 옆에 앉아 할머니가 읽어 주는 이야기를 듣는 시간이었다고 한다. 작가의 추억과 경험, 이야기들이 생생하게 녹아 있는 페이지들을 넘기며 독자들은 따뜻한 삶의 페이지들을 함께 붙잡고 공유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끊임없이 무언가를 기록하며 지나간 시간을 기억하고, 오늘의 소중함을 되새긴다. 오늘의 기록은 또 내일의 기억이 된다. 그러고 보면 기록한다는 것은 곧 기억하는 일과도 같다. 『리시의 다이어리』의 할머니 역시 중요한 일들을 ‘늘 기억하기 위해’ 일기를 쓴다고 말한다.

 

아날로그 세대인 할머니의 입을 통해 이 책은 일기란 평범한 일상의 이야기와 그 속에서 느낀 감정들을 솔직하게 써 내려가는 것임을, 누구의 이야기도 아닌 바로 ‘나’의 이야기임을 디지털 세대인 어린이 독자들에게 자연스럽게 알려 주고, 기록하는 행위의 소중함을 전한다. 어린 시절에 경험했던 감성과 분위기를 ‘다이어리 꾸미기’와 같은 취미와 문화로 확장하는 20~30대의 키덜트 세대, 한 글자 한 글자 펜으로 눌러 쓰며 손글씨로 기록하는 행위가 당연했던 그 윗세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어른들로 하여금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키게 하는 것은 물론이다.

 

*이 책은 허니에듀 서평단으로  출판사 알에이치코리아로부터 제공받아 읽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리시의다이어리#알에이치코리아#엘런델랑어#다이어리#허니에듀카페#추억#일기#기억#소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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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달력 이야기열매 2
선자은 지음, 정성아 그림 / 키위북스(어린이)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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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제목: 시간이 달력

글: 선자은  그림: 정성아

출판사: 키위북스

 

시간이란 단어는 두 글자로 끝나지만, 사람마다 생각하고 느끼는 감정이 모두 다르다.

그렇기때문에 시간이라는 단어의 무게감도 다를것이라는 생각이든다.

 

나는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시간을 사용할때 계획을 세워 시간을 사용한다.

같은 시간이지만 그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여러가지의  새로운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시간의 사전적 의미

 

1.어떤 시각에서 어떤 시각까지의 사이.

2.시간의 어느 한 시점.

3.어떤 행동을 할 틈.

4.어떤 일을 하기로 정하여진 동안.

5.때의 흐름.

6.물리 지구의 자전 주기를 재서 얻은 단위. 이론적으로 고전 물리학에서는 공간에서 독립한 변수 곧 절대 시간으로 다루어졌으나,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원리에서는 양자가 물리적 사건을 매개로 하여 사차원의 시공 세계를 형성하는 것으로 다루고 있다.

등 이외에도 다른 의미가 있다.

 

달력

어느 가정에나 달력하나쯤은 모두 가지고 있을 것 이다.

 

달력의 사전적 의미

1.1년 가운데 달, 날, 요일, 이십사절기, 행사일 따위의 사항을 날짜에 따라 적어 놓은 것.
 

"시간의 달력" 책에서는 시간의 의미와 달력의 사용이 어떻게 이어질지 

궁금하다.

 

이야기 읽는 맛! 키위북스 고학년 동화 시리즈

「이야기열매」는 몸과 마음이 훌쩍 자라나 스스로에게 몰두하며 세상을 보는 눈도 점점 달라지는 고학년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 시리즈입니다. 내면의 나와 마주 하면서 세상과 이어진 나 자신의 의미와 가치를 탐구하는 또래의 이야기를 담습니다. 고민과 갈등, 꿈과 희망, 좌절과 방황 등 쌉싸름한 사춘기의 맛이 책 읽는 즐거움을 통해 새콤달콤 여물게 될 것입니다.

 

"이야기 열매" 시리즈 책을 통하여 여러가지로 혼란스러운 청소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것 같다는 생각의 들었다.

 

책의 앞표지

커다란 나무 아래에 여자아이와 남자아이가 달력모양 위에 앉아있다.

두 아이는 어딘가를 바라보고있다.

두 아이들은 어떠한 생각을 하고, 무엇을 바라고보 있을지 궁금하다.

 


 

12월이 되면 내년도 달력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다.

각자 여려가지 이유로 달력을 준비한다.

보통 달력은 1년동안 계속 사용할 수 있는데  "시간의 달력"은 다섯 번만 쓸수 있다고한다. 어떠한 달력일까?

 


 

(김단이 열두 살 겨울)

"정말? 어덯게 그럴 수가 있어?

엄마가 충격적인  소식을 들은 듯 입술을 파르르 떨었다.

엄마는 우리 세 식구의 스케줄을 달력에 적어 집 안 곳곳에 걸고,

엄마의 달력에도 적고 또 적는다.

엄마 서재에는 탁상 달력이 무려 세 개나 있다.

물론 벽걸이 달력에는 엄마의 회사 스케줄이 빼곡히 적힌다.

심지어 아무것도 적지 않고 오롯이 날짜만 보기 위한 벽결이 달력도 따로 하나 더 있다.

이렇듯 엄마에게 있어서 달력은 꼭 필요한 물건 중의 하나이다.

그런데 매년 연말이 다가오면 아빠가 여기저기에서 구해다 주던 여러 개의

달력들,  아빠가 출장으로 달력을 가져다줄 상황이 못되니 문제였던 것이다.

 

"우리 김단이. 단이야."

엄마가 내 이름을 나지막하게 불렀다.

이건 불길한 징조다. 나에게 뭔가를 요구할 거란 신호니까.

달력 구하기 임무.

"달력? 그냥 사면 안 돼?"

"안 돼. 돈 주고 사는 달력에데 메모하면 왠지 일이 안 풀릴 것 같은 느낌이라나. 

이해하기 힘들지만 사는 건 안 된대. 일종의 집착이나 징크스 같은 거랄까."

친구 미나는 내 말에 두 손을 모으고 황홀한 표정을 지었다.

미나는 아이돌에  대한 거라면 뭐든지 다 아는 아이돌 전문가다.

그래서 아이돌을 키워 내고 관리하는 일을 하는 우리 엄마를 엄청나게 우러러보고 존경한다.

 

단이는 달력을 구하기 위해, 은행을 방문했다.

그러나 12월 중순이 자나 있었다. 은행이 다른 기관보다 달력 배포를 일찌

시작하는 편인지 진작 다 끝난 모양이었다.

 

친구 미나의 조언으로 치킨집 달력을 얻기위해 치킨을 주문하였는데

아이돌 모델의 달력이라 그런지 팬들이 치킨을 사 먹고 달력을 몽땅 가져갔다고 한다.

 

어디서 달력을 구할 수 있을까요?

 

어릴 때부터 엄마는 회사일 때문에 나를 거의 돌보지 못했다.

엄마의 시간은 모두 아이돌로 데뷔시키고 성공시키느라, 엄마는 하나뿐인 딸인 나와 놀아 주저나 공부를 봐줄 시간 따위는 전혀 내지 못했다.

생각만 해도 서운하고 지긋지긋하다.

화려한 엄마의 그늘 아래 웅크린 어두운 나의 시간.

차라리 빨리 시간이 흘러 버리면 좋겠다고, 예전부터 늘 그렇게 생각했다.

내가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할 정도로 빠르게, 시간을 훌쩍 뛰어넘어 버렸으면 좋겠다.

당장 어른이 될 수 있다면, 독립해서 혼자 살 것이다. 나만의 세상을 만들면서.

누구나 한 번쯤은 어릴적 단이와 같은 생각을 해봤을 것이다.

시간을 훌쩍 뛰어넘어 어른이 되고싶은 마음

내 마음대로 결정하고, 생활하고싶은 마음 말이다.

 

하나 만 더 구하면 엄마가 필요하다고 말한 최소한의 개수가 채워진다.

단이의  방에 달력을 안 두기로 하고 달력을 그만 구하려하였으나?

 

엄마가 학원 차를 두 번이나 놓친 이야기를 하시며 안된다고 하셨다

단이 방에 달력을 놓야한다고 말씀하신다.

 

단이는 내쫓기듯 가방도 없이 휴대폰 하나만 들고 밖으로 나왔다.

친구 마나와 마지막 달력에 대하여 통화를 하던중.

그때 갑자기 배달 오토바이가 내 앞에 요란한 소리를 내며 멈춰 섰다.

그리고 "혹시 달력 필요해?" 라는 이야기 소리가 들렸다.

그리고는 "난 이제 쓸 수 없으니까 가져. 다섯 번만 쓸 수 있어."  라고 말하고 오토바이를 타고 가 버렸다.

방에 들어와 달력을 살펴보니 정상적인 달력이 아니었다.

숫자들이 아무렇게나 뒤엉켜 있고 요일도 뒤죽박죽이었다.

1월 부터 12월까지 월만 순서대로 나열되어 있었지 달력이라고 볼수도 없었다. 

그제야 다섯 번만 쓸 수 있다고 한 게 떠올랐다.

그냥 농담으로 하는 말인 줄 알았는데 다섯 번은 커녕 한 번도 쓸 수 없는 달력이었다.

그 사람이 나에게 쓰레기를 버린 모양이었다.

 

(김단이 열세 살 여름)

자고 일어나니 온몸이 땀범벅이었다.

그런데 미국에서 늦게 돌아오신다 말씀하셨던 아빠가 아침을 준빈하고 있었다.

그리고 너무 덥다고 이야기하는 단이에게 "여름에 더운 게 어디 하루 이틀인가?"라고 말씀하신다.

여름? 자동으로 주방에 걸린 달력을 보았다.

7월이었다.

분명 어제까지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가 물씬 풍겼는데.

서둘러 휴대폰을 들고 내 방을 들어와 문을 닫았다.

분명 어제는 12월이었고, 나는 내년 달력을 구한다고 돌아다녔다.

그 증거로 이 불량 달력도 여기 버젓이 있는데.......

 

갑자기 어젯밤 잠들기 직전의 일이 기억났다.

불량 달력에 제대로 된 날짜를 일일이 적어 넣어서 쓸까 고민하다가 무심코 7월로 달력을 넘겼다.

"진짜 춥다, 몸도 마음도. 오늘이 여름방학 전날이면 얼마나 행복할까."

하늘색이 가득한 7월 페이지가 내 마음을 움직였던 것이다.

7월이 되길 바랐을 뿐인데, 무슨 영문이지 정말로 그렇게 되어 버린 것이다.

 

단이는  12우러 말부터 7월까지 기억이 하나도 없다

내가 정말로 시간을 건너뛰어서 온 게 아니라면 뇌에 문제가 생긴 심각한 병일 수도 있었다.

 

엄마가 퇴근하여 집으로 들어오시는 소리가 들렸다.

서둘러 단이는 방으로 들어와 문을 잠갔다.

기억도 없는데 엄마까지 상대하기는 벅찰 것 같았다.

그 순간, 불량 달력이 눈에 들어왔다.

내 마지막 기억 그대로 7월로 넘겨져 있었다.

하지만 엉망진창이던 날짜가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었다.

꼭 정상적인 달력처럼

"설마?"

이 달력이 마법의 달력? 오토바이를 탄 남자가 분명히 다섯 번만 쓸 수 있다고 말하지 않았던가.

그냥 흘려들었는데, 마법으로 시간을 다섯 번 건너뛸 수 있다는 이야기일 수도 있었다.

어이없긴 했지만 달력에 무슨 힘이 있을 것만 같았다.

어차피 밑져야 본전 ,용기를 내어 한번 해 보기로 했다.

달력을 3월로 넘겼다. 3월은 연두색 디자인이었다.

"네가 정말 마법 달력 같은 거라면, 과거로도 갈 수 있겠지? 날 올해 3월로 보내 줘. 6학년이 된 첫날로 말이야."

 

반짝

갑자기 달력이 빛난 것 같았다.

그러고는 아무렇게나 널려 있던 숫자들이 갑지기 꿈틀꿈틀 움직이기 시작했다.

"으악!"

달력을  던져 버렸다. 눈을 질끈 감았다.

 

(김단이 열세 살 봄)

달력이 진짜 기인한 물건이었던 것이다.

여름방학 전날 미나가 한 말은 정말이었다.

코뿔소가 담이이 되었다는 말.

그건 이 모든 것이 허황된 꿈이 아니란 소리였다.

현 시점을 기준으로, 나는 정말로 작년 겨울에서 여름방학 전날로 갔던 거였고, 지금은 여름방학 전날에서 다시 시간을 거슬러 3월로 와 있었다.

 

엄마의 부탁으로 엄마가 일하는 회사에 가게된 단이

그곳에서 화분에 물을 주고있는 한 남자아이를 만났다.

그 남자아이와 화분과 꽃에 대한 짧은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무슨 이야기인지 모르겠지만 남자애가 또 웃자 다시 마음이 편해졌다.

어딘가 멍하게 보이지만 꽤나 진지해 보이는 모습이 나쁘지 않았다.

좋은 애 같았다. 한결 친근한 느낌이 들어서 나는 가장 큰 화분 앞으로 다가갔다.

그리고는 화분의 이름을 물어보았다.

짧은 대화였지만 오랫동안 잊지 못할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

 

짧은 시간에 간단한 대화를 나누었지만...

단이는 그 아이가 참 마음에 들었다.

단이는 그 남자아이에게 하늘이라는 이름을 붙여주었다.

단이는 하늘이를 다시 만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단이는 하늘이를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다섯번 중에 두번을 사용한 달력

단이는 나머지 세번의 달력을 어떻게 사용할까요?

 


 

되돌리기

(김단이 열세 살 다시 가을)

김단이 열세 살의 다시 가을로 돌아온 단이

단이는 이곳에 무엇을 되돌리기 위하여 왔을까요?

 

타임슬립
1.자연스럽게 과거와 현재, 미래를 오고가는 시간 여행.

 

단이의 타임슬립

단이는 "시간의 달력" 다섯번의 마법 여행을 통하여 어떠한 것을 깨달았을까요?

사람들은 현재의 시간이 힘들때 좋았던 시절로 되돌아가고 싶다는 생각들을 많이 하죠

하지만 그때로 돌아가도 지금 현재라고 생각하는 시간을 마주할때가 오게되죠.

 

"시간의 달력"책을 읽으며 현재의 삶과 과거에 즐거웠던 추억과 힘들었던 시간에대해 생각해 보았어요.

힘든 시간들은 어떻게 보냈는지?

행복했던 시간들에는 어떠한 일들로 행복해 했는지?

 

그런데 과거에 힘들어했던 시간의 일들도 행복했던 시간의 일들이 지나간 일이 아닌.... 지금도 이어지고 있는 일들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만 예전에 한번 경험해보았던 일들이기에 예전보다 조금 덜 힘들고

더 행복하게 느낄수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나도 모르게 무심히 넘겼던 과거의 일들이 현재의 나의 생활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이였어요.

시간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는 책

단이처럼 타임슬립을 할 수 있다면 언제로 가는 것이 좋을까?라는 생각도 해보았어요.

 

요즘 아이들 바쁜일정속에 자신에게 주어진 자유시간을 게임하는 데 보내는 경우가 많죠

시간의 소중함을 깊이 깨닫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 시간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고, 자신의 시간관리를 

더욱 열심히 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출판사와 허니에듀카페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

 

#허니에듀#시간의달력#이야기열매#선자은#키위북스#허네에듀카페#달력#시간#시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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