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받을 때까지 멈추지 말고

응답받을 때까지 멈추지 말고 - 역사상 가장 위대한 기도의 사람 바운즈의 기도 응답의 비밀
E. M. 바운즈 지음, 임종원 옮김 / 브니엘출판사 / 2022년 12월

이엠 바운즈의 “응답받을 때까지 멈추지 말고”, 정말 강추합니다. 기도의 사람, 이엠 바운즈의 글이라 기대를 많이 하기도 했었지만, 읽어보니, 정말 우리로 하여금 실제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도록 만드는 기도의 은혜를 사모하도록 우리를 초청하는 그러한 강력한 힘을 가진 귀한 책이라 생각되었습니다. 기도를 하려고 늘 생각은 하고 있지만, 여러 가지 바쁘다는 핑계로 실제 기도의 시간은 너무나도 적은 저의 삶을 돌아보며, 바운즈의 책을 통해, 다시 한번 기도응답의 약속을 부여잡고, 기도의 자리로 다시금 나아가야겠구나,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기도의 열정이 식어 있는 분들, 기도응답이 지연되어 기도응답에 대한 확신이 흐려지신 분들이 읽으신다면, 다시금 기도의 은혜를 사모하는 마음으로 충만하게 되어지실 줄 믿습니다. 이엠바운즈의 책은 개인의 체험보다는 성경의 기도에 대한 약속의 말씀을 중심으로 기술되어 있습니다. 다시 말해 신학적으로도 정말 성경적이며, 건전하고, 우리의 신앙에 유익을 주는 그러한 책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기도응답에 대한 약속과 성경에서 말씀하는 기도에 대한 설명들을 중심으로 기도의 필요성을 역설해 줍니다. 우리의 기도가 개인의 체험도 중요하지만, 성경의 약속을 믿음으로 나아간다면, 더 주님이 기뻐하시는 기도의 삶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꼭 읽어보시고, 성경적인 기도를 실천해 보세요. 정말 강추합니다. 꼭 읽어보세요~!!  

다윗처럼 기도하라

다윗처럼 기도하라 - 한 사람의 인생을 따라가며 배우는 인생 기도
이대희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22년 10월

다윗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였습니다. 하나님께 먼저 묻고 기도하는 그런 기도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사울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묻고 경청하기 보다, 자신의 뜻대로 행한 사람이었습니다. 루터가 고기를 물려고하는 강아지의 눈빛을 보며 깨달은 것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고기를 물려고 하는 강아지의 눈빛과 같이 나도 하나님께 이렇게 집중했으면 좋겠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는 하나님께 이렇게 집중하는 자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이름을 위하여 골리앗과 싸웠습니다. 우리의 삶도 이렇게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도록 하는 삶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만 바라보는 다윗에게 하나님께서는 많은 돕는 손길들을 붙여 주셨고,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다윗의 삶을 형통케 하셨습니다. 물론, 광야의 시간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이러한 광야의 시간에서도 기도로 하나님을 더욱 만났습니다. 아기스왕에게서 그리고 아둘람굴로 쫓겨났지만, 다윗은 언제나 기도하였고, 이러한 도망자의 신분에서 다윗은 오히려 하나님을 더 깊이 만났습니다. 다윗은 언제나 하나님께 물었고, 위기의 순간에 하나님께 피했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자신을 죽이려고 했던 사울까지도 살려주었습니다. 아비가일의 말을 듣고, 경청할 줄도 알았습니다. 또한 자신을 죽이려고 했던 사울의 죽음앞에서도 슬퍼할 줄 알았습니다. 헤브론에서 왕이 되고 나서도, 하나님께 묻고 블레셋과의 전쟁을 앞에 두고서도 하나님의 뜻을 묻고 또 물었습니다. 법궤를 예루살렘으로 다시 가져오면서도, 그리고 성전건축을 계획하면서도 계속해서 하나님만을 바라보았습니다. 우리아의 아내를 범하고, 그 일로 나단의 책망을 받았을 때에도 다윗은 철저하게 회개하였고, 이 일로 인해 자신의 자녀들이 서로 근친상간을 하고, 서로 죽였을 때에도, 자신의 아들이 아버지를 모반하고, 아들을 피해 도망을 갔다가 돌아오게 되었지만, 오직 다윗은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기도하였습니다. 죽기까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며, 하나님의 언약을 끝까지 붙잡았습니다. 사무엘 상하뿐만 아니라, 시편에서도 이러한 다윗의 기도의 모습은 가득차 있습니다. 다윗은 언제나 하나님앞에 기도하고, 그리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찬송합니다. 나의 삶이 이렇게 다윗의 삶과 같이 언제나 기도하고 찬송하는 삶, 하나님께 집중하는 그러한 삶이 되어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겸손

겸손 ㅣ 세계기독교고전 27
앤드류 머리 지음, 원광연 옮김 / CH북스(크리스천다이제스트) / 2018년 2월

앤드류 머레이의 겸손, 이 책을 여러번 읽어 보았습니다. 나를 낮추어야 주님이 높아진다는 기독교 최고의 덕목인 "겸손", 우리는 과연 삶가운데에서 얼마나 주님과 같이 겸손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겸손이 과연 무엇이며, 어떻게 해야 우리가 겸손할 수 있는지 오직 말씀과 성령안에서 예수님의 모습을 닮기 위해 힘쓸때에 우리가 진정 주님의 모습을 닮아 갈수 있음을 역설하고 있습니다. 앤드류 머레이의 책은 언제나 은혜롭고 성경적이며, 철저하게 말씀중심입니다. 항상 매 챞터마다, 핵심성구를 한 구절 소개하고, 글을 써 갑니다.

  다시 말해 앤드류 머레이의 겸손, 순종, 기도 이러한 책들은 다 성경말씀을 중심으로 우리의 신앙생활의 핵심이 되는 영역들을 다시금 돌아보고, 우리가 어떻게 해야만이 우리의 삶이 변화될 수 있을지, 성경을 통해 돌아보게 하고 해결책을 제시해 줍니다.

 겸손한 삶을 살아가는데에 방해가 되는 장애물들은 무엇인지, 왜 무엇이 우리로 하여금 겸손하지 못하게 하는지, 겸손이 왜 그토록 중요한지, 나의 삶을 되돌아 보게 되었습니다.

 앤드류 머레이의 겸손은 그야말로, 기독교최고의 경건서적 중의 경건서적입니다.

 한평생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옆에 두고 읽고 또 읽어야할 최고의 황금과 같은 경건서적 "겸손" 꼭 한 번 읽어보세요... 물론 앤드류 머레이의 책들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언제나 자양분과 삶의 밑거름과 같은 역할을 해주는 책들입니다. 한평생의 삶 가운데 옆에 두고 읽어야할 인생의 동반자와 같은 고전, 앤드류 머레이의 저작들과 함께 더욱 겸손하고 주님을 닮아가는 삶을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임재연습

하나님의 임재 연습 - 완역판 ㅣ 세계기독교고전 17
로렌스 형제 지음, 이광식 옮김 / CH북스(크리스천다이제스트) / 2017년 11월

하나님의 임재연습은 기독교최고의 고전중에서도 고전이지요 로렌스형제는 수도원에서 취사를 담당했던 분들이었지만, 수도원의 주방에서도 언제나 하나님의 임재안에서 늘 주님의 임재안에 거했던 믿음의 사람들이었습니다.

우리도 언제나 주님의 임재안에 살아야 할 것입니다. 내가 무엇을 하던, 방을 청소하던, 길을 걸어가던, 비단 기도시간이나 성경을 묵상할때가 아니라 하더라도, 우리의 모든 삶 속에서 주님의 임재를 느끼고, 그분의 임재안에서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시장에서 장사를 하던, 학교에서 공부를 하던, 직장에서 사무실에서 일을 하던, 우리는 언제나 로렌스형제와 같이 주님의 임재안에서 주님의 뜻을 따르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바쁜 일상속에서 기도할 시간을 찾지 못하고, 기도할 공간을 찾지 못하고, 주님과의 교제를 갖기 힘든 바쁜 현대인들의 삶 가운데에서 로렌스형제의 “하나님의 임재연습”은 우리가 어떻게 늘 마주 대하는 일상생활속에서 주님의 임재를 연습할수 있는 가를 보여줍니다.

주님의 임재를 사모하는 모든 분들의 일독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마틴루터의 기도

마틴 루터의 기도 - 종교개혁자 루터의 불꽃같은 기도의 영성, 개정증보
마틴 루터 지음, 유재덕 옮김 / 브니엘출판사 / 2016년 12월

루터의 기도, 정말, 정말, 추천합니다. “루터의 기도”를 읽고 난 다음 루터의 저작전집을 사야하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루터에 푹 빠져 들게 되었습니다. ‘루터의 기도’는 ‘루터’가 이발사였던 사람에게 보내는 기도에 관한 글 외에 여러 기도에 관한 좋은 글들이 편집되어 있는 책입니다. 그러나, 모든 글들이 다 기도에 관한 최고의 글들이고요. 특별히 맨앞에 있는 “루터의 기도”는 정말 정말 너무 너무 좋았습니다. 특별히 루터는 기도에 대해 주기도문과 사도신경, 십계명을 통해 주로 기도에 대해 바라보았고, 찬양, 감사, 회개, 등 기도의 여러 가지 국면들을 잘 다루어주고 있습니다. 가장 복음적이면서도 영성의 깊이가 있는 루터의 기도, 정말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합니다.

루터는 우리가 기도를 하지 못하게 하는 것들로, 게으름을 들고 있는데, 그러한 생각이 들때에는 시편기도집이나 이러한 것들을 들고 빨리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라 우리에게 권면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삶을 살아가면서 기도만큼 힘든 일이 있나 생각해보며, 기도에 관한 루터의 좋은 지침을 통해 우리모두 다시금 기도의 불길을 당겼으면 좋겠습니다. 기도의 영성을 사모하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일독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