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원하는 마음이란 그랬다. 빛이자 온기였다.🌿 한국형 판타지 성장 소설!🫧 '신성한 나무에 리본을 묶고 간절히 기도하면 소원이 이루어진다.' 학창 시절 이런 이야기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거에요. 제가 다니던 중학교에는 '밤 12시에 빨간 리본으로 머리를 묶고 거울을 보며 기도하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라는 루머가 있었죠. 어렴풋이 기억나는 에피소드가 비슷한 설정으로 소설 속에 등장하니 그때의 순수했던 마음이 떠오릅니다.🫧 이 소설은 한 소녀가 좋아하는 소년의 마음을 얻기 위해 신성한 나무를 찾아 기도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기도를 하던 중 우연히 세 친구와 마주치게 되고, 마음속으로 외쳤던 어긋난 진심으로 인해 소년은 한 마리의 작은 새로 변하고 맙니다. 시간 지나면 소년은 모든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사라지고 맙니다. 세 소녀는 소년을 다시 돌려놓기 위해 함께 하면서 세상에 존재하는 신비로운 힘에 대해 알아갑니다.🫧 이 책에는 넋, 업, 신목, 성주신 같은 한국의 무속신앙이 등장합니다. 섬세하게 써 내려간 현대적인 문장이 고전적인 소재와 만나 색다른 판타지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곁에는 오래전부터 함께 있었지만 새것에 밀려 사라지는 존재들이 무수히 많습니다. 세 소녀들이 상징하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그 중간 과도기를 겪고 있는 지금의 우리들이 모두 함께 어울려 공존할 수 있는 세상을 꿈꿔봅니다.#별과새와소년에대해 #장아미 #청소년소설 #자이언트북스 #독서기록 #북스타그램 #힐링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