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의 품격 - 삶이 곧 하나의 문장이다
이기주 지음 / 황소북스 / 2019년 5월
평점 :
절판


당연한 것을
잘 해내는 일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인지도 모른다.

나는 내가 쓰는 글이
어머니의 사랑을 닮았으면 좋겠다.

내 손끝에서 돋아나는 문장이
어둠을 가로질러 빛을 향해
날아가는 새가 되었으면 한다.

그 새들이 누군가의 삶을
밝은 쪽으로 안내하기를 바란다.

언젠가 내 문장이
빛이 쏟아지는 곳에
닿으리라 믿으며..

이기주 <글의 품격> 중에서

모든
당연한 하루들이

당연하지 않음을
깨닫게 되는 순간

당연히 감사할 줄
알게 됩니다.

언제나
오늘 뿐이었음에
감사하며
돋아날 수 있는

남은 생
가장 어린 오늘 하루

충만하게
돋아나는 하루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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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든 갈 수 있고
언제라도 갈 수 있지만
어디로도 가지 못하고
언제라도 갈 수 없는 존재

매일 매일
떠나고 다시 돌아오길
바라는 존재

그것이
우리의 운명이자
숙명이었던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 하루치의 여행.

즐겁고 편안한
여행들 되시길.

내게는 지금도
간혹 먼 북소리가 들린다.

조용한 오후에 귀를 기울이면
그 울림이 귀에서 느껴질 때가 있다.

막무가내로 다시 여행을
떠나고 싶어질 때도 있다.

하지만 나는 문득 이렇게도 생각한다.

지금 여기에 있는
과도적이고 일시적인
나 자신이 그리고 나의
행위 자체가
말하자면 여행이라는
행위가 아닐까 하고

그리고 나는
어디든지 갈 수 있고
동시에 어디에도
갈 수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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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북소리 - 개정 양장판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윤성원 옮김 / 문학사상사 / 2019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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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는 지금도
간혹 먼 북소리가 들린다.

조용한 오후에 귀를 기울이면
그 울림이 귀에서 느껴질 때가 있다.

막무가내로 다시 여행을
떠나고 싶어질 때도 있다.

하지만 나는 문득 이렇게도 생각한다.

지금 여기에 있는
과도적이고 일시적인
나 자신이 그리고 나의
행위 자체가
말하자면 여행이라는
행위가 아닐까 하고

그리고 나는
어디든지 갈 수 있고
동시에 어디에도
갈 수 없는 것이다.

무라카미하루키<먼북소리> 중에서

어디로든 갈 수 있고
언제라도 갈 수 있지만
어디로도 가지 못하고
언제라도 갈 수 없는 존재

매일 매일
떠나고 다시 돌아오길
바라는 존재

그것이
우리의 운명이자
숙명이었던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 하루치의 여행.

즐겁고 편안한
여행들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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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강도보단 빈도
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주 작고
소소하고 사소하고
행복들이 모이고 모여서
확실한 행복
되어가는 것이겠지요.

오늘 하루.

바라고 원하는 행복도 좋지만
이미 내 곁에 와있는
주머니 속 작은 행복들

주섬주섬 꺼내어
확인해보는 그런 하루도
좋을 듯 합니다.

나 뭐하고 있었던 거지?

인생은 항상 ‘나‘보다
앞에 서서 내 허리에 묶인
밧줄을 끌어당기는 것 같다.

나는 따라잡을 수가 없었다.

어떤 일이든 내 인생에서
나는 늦었을지도 모른다.
어떻게 하지.

어른이 되어 이미 미래 세계에
와버린 슬픈 사람들.

미래가 없다는 건 어떤 기분일까?
아무런 즐거움도 없겠지.

미래는 ‘머나먼‘으로
한정되는 게 아니야.

1개월 후도 엄연한 미래라고!!

비 오는 날 먹는 음식
왠지 낭만적이다.

빗소리를 들으면
먹고 싶어지는 음식이
있다는 것이
조금은 부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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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뭐하고 있었던 거지?

인생은 항상 ‘나‘보다
앞에 서서 내 허리에 묶인
밧줄을 끌어당기는 것 같다.

나는 따라잡을 수가 없었다.

어떤 일이든 내 인생에서
나는 늦었을지도 모른다.
어떻게 하지.

어른이 되어 이미 미래 세계에
와버린 슬픈 사람들.

미래가 없다는 건 어떤 기분일까?
아무런 즐거움도 없겠지.

미래는 ‘머나먼‘으로
한정되는 게 아니야.

1개월 후도 엄연한 미래라고!!

비 오는 날 먹는 음식
왠지 낭만적이다.

빗소리를 들으면
먹고 싶어지는 음식이
있다는 것이
조금은 부러웠다.

마스다 미리
<이제 아픈 구두는 신지 않는다> 중에서

행복은
강도보단 빈도
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주 작고
소소하고 사소하고
행복들이 모이고 모여서
확실한 행복
되어가는 것이겠지요.

오늘 하루.

바라고 원하는 행복도 좋지만
이미 내 곁에 와있는
주머니 속 작은 행복들

주섬주섬 꺼내어
확인해보는 그런 하루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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