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학 탐험대, 세계 문화유산을 찾아라! - 유네스코 지정 세계 문화유산 이야기 맛있는 지식 도서관 5
김경희 지음, 이현진 그림 / 조선북스 / 2010년 10월
평점 :
절판


고고학 탐험대, 세계 문화유산을 찾아라!

유네스코 지정 세계 문화유산 이야기

 

 

 



 

조선Books의 맛있는 지식 도서관 시리즈 중 처음 만나본 책은 교과서속 우리나라 문화유산을 이야기로 다룬

우주로 사라진 보물을 사라서 라는 책이었습니다. 우리나라 문화유산을 지키기 위해 떠나는 수로의 모험 이야기인데

그전에 접해보지 못했던 우리문화유산을 새로운 시각으로 보는 계기가 되었지요.

 

이번 고고학 탐험대, 세계 문화유산을 찾아라! 편은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 문화유산 이야기입니다.

 

유네스코는 1972년 정기총회에서 인류의 소중한 문화 및 자연을 보호하기위해 협약을 체결해

인류의 소중한 문화/자연/복합(문화+자연)유산을 지정해 보호하고 있습니다.

이책에서는 30여 개의 세계 문화유산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민우는 엄마가 이집트 여행에서 사온 고대 이집트 왕 투탕카멘의 조각상을 깨지면서 나온 황금빛 큐브를 발견하며

고고학자의 조수인 앨리스를 만나게 되며 인류의 보물에 대해 알아 가게 됩니다.

마침 큐브속에 갇혀 하루에 한살씩 나이가 줄어가는 앨리스를 위해

함께 큐브를 맞추기 위해 세계 문화유산을 찾는 모험을 떠나게 되지요.

 



 

이야기 자체가 흥미롭고 세계 이곳저곳의 유산들을 만나게 되니 언제 다 읽었는지도 모르게

한권이 뚝딱 재미나게 읽어지는 것이 특징이네요.

캄보디아의 앙코르 와트/인도의 타지마할/독일의 쾰른 대성당/페루의 마추픽추/그리스의 아크로폴리스/이집트의 피라미드

이름만 들어도 유명한 유적지들이고 언제 어떻게 없어질지 모르는 것들이라 더욱 가치가 높습니다.

 



 

1860년 표본 채집을 위해 캄보디아에 온 프랑스의 앙리 무오는 밀림속에 숨겨져있던 거대한 사원과 조각상을 발견합니다.

원래 크메르 제국의 수도였는데 태국의 아유타야 왕국이 쳐들어오면서

크메르 왕조가 앙코르 와트[Angkor Wat] 를 버리고 도망을 가면서 밀림에 숨겨지게 되었죠.

무오는  말라리아로 죽었지만 이곳을 여행기로 남겨 책으로 출간되면서 알려지게 되었죠.

이야기 중간중간 GO GO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탐험 코너에서는 비숫한 종류의 세계 문화을 소개합니다.

앙코르 와트 편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큰 불교 사원인 인도의 보로부두르 사원

바위산 동굴 속 스리랑카의 담불라의 황금사원, 일본의 낫코 사당과 사원이 나와 있습니다.

 

끝나지 않는 이야기 인도의 타지마할 편은 감동적인 내용이더군요.

무굴 제국의 황제였던 샤자한이 죽은 황후 뭄타즈 마할을 그리워하며 만든 무덤인데 무려 22년이나 걸려서 완성했습니다.

아침엔 살구색, 한낮엔 하얀색, 저녁엔 오렌지색으로 변하며 완벽한 좌우대칭을 이룬 인도의 대표적인 건축물이지요.

18년간 한번도 떨어져 본 적 없고 전쟁터에서 14번째 아이를 낳다가 죽은 아내를 그리워하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무덤으로 만들었지만 무덤을 짓느라 재정이 파탄나 아들 아우랑제브의 반란으로

황제에서 쫓겨나고 아그라 요새의 탑에서 창문 너머의 타지마할을 보며 황후를 그리워하다 쓸쓸히 숨을 거두었다고 하니

정말 아름다운 사랑이 깃든 타지마할이 너무 보고싶어졌지 뭐에요.

 

이 세계문화유산을 읽으니 세계의 아름다운 유적지와 감동적인 이야기들 들으러 배낭여행이라도 떠나고 싶어졌답니다.

언젠가 우리 아이와 즐겁게 떠나볼 세계여행을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독서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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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 메이플 스토리 한자도둑 9 메이플 한자도둑 9
유경원 글, 이태영 그림, 전광진 감수 / 서울문화사 / 2010년 11월
평점 :
품절


한자가 쉽고 즐거워지는 효과 만점 학습만화

한자도둑9-서울문화사

 



 

저희 아이 낱말 뜻을 하도 물어봐서 시작한 한자 공부

어느덧 8급부터 시작한 테스트가 7급, 6급, 준5급, 5급을 넘어서

4급을 하고 있는데 3살짜리 둘째가 방해를 많이해서 패스를 못하고 있는 와중입니다.

 

다 아시다시피 한자는 자꾸 보지 않으면 잊혀진답니다. 그래서 자주봐야하는데 가장 좋은 책이 바로 한자도둑이지요.

항상 곁에 두고 자주 보게 하는데 반가운 한자 도둑 9권이 나왔네요.

아직 한자가 외우고 시험위주의 공부를 하다보니 지겹게 느껴지기도 한데 그런와중에 한자도둑을 보면서

아는 글자라고 반가워하면서 잊지 않도록 되새기고 있답니다.

한자 자동기억시스템으로 한자능력시험까지 대비해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

또 이번엔 9권 초판한정 특별부록으로 2011년 스티커 캘린더가 있어서 아이가 더 신기하고 재밌어 합니다.

만화의 장면과 달력이 함께 있어 더 두고두고 볼 수 있으니 일석이조네요.

 

한자도둑을 공부하는 순서

 

step 0 - 재밌는 만화를 읽고

step 1 - 도도의초보 한자 자전으로6급 25자를 음/훈/획순/활용단어를 익히고

step 2 - 아루루의 고수 워크북으로 한자쓰기

step 3 - 델리키의 시험격파로 한자능력에상문제를 풀어봅니다.

step 4 - 바우의 만점퀴즈

step 5 - 한자낱말카드25장으로 확실하게 한자를 외워요

 

 





 

단어카드는 뒷면에 부수 총획 획순 활용단어까지 다 나와있어 아이와 글자외우기 테스트하며 놀기 정말 좋아요~

 

이젠 한자의 뜻도 단순한 한뜻만 나오는것이 아니라 국어사전처럼 여러 뜻을 알 수 있어 더욱 유용합니다.

거래라는 말을 예로 보자면 속뜻인 가고 오다/돈을 주고 받다/서로 이해득실에 관련된 교섭 이렇게 3가지 뜻으로 풀이되어 있네요.

한자의 음과 뜻으로 끝나는 것이 실생활에 쓰이는 여러 의미도 알게되니 훨씬 단어를 이해하는 폭이 넓어지네요.

 

 





 

도도의 초보 한자자전을 보니 한자의 음과 뜻 부수 총획 활용단어까지 완벽한 한자의 활용이 예시되어 있고

간단한 그림으로 더욱 빨리 길자와 친숙해질 수 있어 좋습니다.

 



 

이제 한자를 보면서 익혔으니 아루루의 고수 워크북 차례입니다.

고맙게도 화면 윗상단에 획순에 맞추어 써보세요.소리내어 읽고 따라 쓰세요 라고 친절하게 써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문제가 꽤 좋더군요. 어지간히 한자를 보지 않는 이상은 어려운 수준이니 저절로 공부가 될 겁니다.

다만 바우의 만점 퀴즈는 문제가 어렵다는 생각이 드네요.

조금만 더 쉽게 문제를 내 주시면 정말 즐거운 기분으로 풀 수 있을것같아요.

 





 

 

항상 새로운 한자를 익히고 익힌 한자를 즐겁게 복습하는 즐거운 책읽기 공부

한자 도둑/수학 도둑/과학 도둑/영어 도둑까지

학습 만화의 진화가 어디까지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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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과학동아 2010.11.15 - 22호
과학동아 편집부 엮음 / 동아사이언스(잡지) / 2010년 11월
평점 :
품절


 



 

어린이 과학동아 2010/11/15 22호

칠레 광부들의 극적 구조가 멋진 극한에서 살아남기의 특집호와

섭섭박사님의 무게연구실 과학실험 키트가 들어 있습니다.

 



 

 

이번호는 지구의 아름다운 자연이 담긴 멋진 사진이 먼저 눈을 끄네요.

제목은 지구별을 여행하는 외계인을 위한 안내서...

지구의 푸른 바다와 푸른 빙하, 초록 숲 그속에 사는 동물들의 모습까지 외계인들에게 소개할 정도로 멋진 지구를

소중히 가꾸자는 취지를 저절로 가슴깊이 새기게 되는 소중한 사진들입니다.

 

 



 

700m의 땅속에서 69일 동안 생존을 알 수 없는 상황속에서도 살아온 33인의 칠레 광부들의 이야기는 드라마 그 자체네요.

특히 지상과 연결이 끊긴 17일동안 얼마나 불안하고 미칠 것 같았을지 상상도 안됩니다.

 그런데 한국 기업이 만든 굴착기 드릴 헤머로 4개월 걸릴 일정이 한달 반만에 이루어졌고

삼성전자에서 내려보낸 휴대폰으로 영화를 보며 공포를 극복했다고 하니

우리 나라에 대한 자부심에 뿌듯하네요. 

 심해와 고산지대, 폭발하는 화산지역에서도 살아남기 위한 장비의 소개가 다채롭습니다.

 

 



 

 

 

짠 드디어 정민이가 제일 기다리는 섭섭박사님의 과학실험킷이 도착했군요.

이번 주제는 무게중심입니다.

 

 



 

힘을 나눠주는 튼튼한 트러스 구조도 직접 만들어보고

힘을 분산해주는 아치형의 다리도 만들어 봤습니다.

트러스 다리는 책 4권정도는 너끈허더군요.

얇은 종이의 힘이 정말 놀라웠습니다.

아치다리는 위에서 누르는 힘이 양 옆의 맞닿은 부분에 수직으로 힘이 나뉘어져 무게가 분산되는 원리이군요.

아이의 열정에 너무 많은 짐을 올리다보니 좀 부서졌지만 정말 재미난 실험이었습니다.

 









 

 

무게중심을 찾기는 굳이 클립을 끼우지 않아도 무게중심이 잡혀지기도 하더군요.

클립을 끼우면 더 안정성있게 무게중심이 쉽게 잡힙니다.

균형잡기는 둘째아이도 무척 재미나 하더군요.

집에 약병과 풀뚜껑중 어느것이 더무거운지 실험해 보았는데 확실하게 결과를 알 수 있었습니다.

아주 작은 실험이지만 기억에 두고두고 남는 아주 확실한 섭섭박사의 과학실험실임을 다시한번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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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선생님이 알려 주는 교과서 속 지구 101가지 교실 밖 신나는 수업 5
임예진.김민정 글, 김지선 그림, 손영운 감수 / 길벗스쿨 / 200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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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선생님이 알려주는 교과서 속 지구 101가지

 

 



 

읽을 수록 재미나고 한번 책을 잡으면 어지간해서 손에서 놓아지지 않는 책이 바로

초등학교 선생님이 알려주는 교과서 시리즈입니다.

가벼운 퀴즈 형태로 어려운 내용들이 어느새 머리에 쏙쏙 이해가 되어지니 참 신기합니다.

어른인 제가 읽어도 새롭고 신기한 지구의 내용이 이렇게 많다니 놀랍습니다.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될 교과서 외의 더 풍부한 내용들이 들어있지요.

전 이시리즈가 너무 고맙답니다.

 

 

먼저 1교시에서 지구에 대해서 알아보고 2교시 살아움직이는 지구의 화산과 지진을

3교시엔 화석과 암석 이야기 4교시에는 지구의 날씨에 대해 알아봅니다.

 



  지구는 방사성 물질 우라늄 235번을 이용해서 46억살이라고 과학자들이 추정한답니다.

지구는 내핵 외핵 맨틀 지각으로 구성되는데 내핵은 고체 외핵은 액체상태이며

맨들은 지구 부피의 83%를 차지하며 주로 암석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재미있는 내용으로는 바닷물이 왜 짤까요? 빗물에 가장 많이 녹은 염소와 나트륨이 바다로 흘러들어가 바닷물이 짜게 된건데 강물이 들어오는 양이나 기온에 따라 달라서 발트 해는 1 kg 10g정도지만 홍해는 1kg에 무려 45g이나 된다네요.그래서 사람이 동동 떠있는 모습을 보게 된나봅니다.

 

  화산 폭발로 하루 아침에 사라진 신비의 도시 폼페이는 로마의 항구 도시였습니다.

봄페이를 주제로한 만화나 영화가 나올 정도지요.

그 도시에 베수비오라는 화산이 서기 79년에 폭발을 일으켜 2000여명이 죽고 도시는 화산재에 덮여 버렸습니다. 폭발시 화산 쇄설물이 폼페이 전체를 그대로 덮어 1600년 이나 땅속에 묻힌 폼페이를 완벽하게 보존해 주었답니다.그래서 그곳에서 나온 그림과 조각들이 이탈이라 국립 고고학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고 하네요.

또 쓰나미는 바다속 지진으로 생긴 해일로 일본말입니다. 쓰나미의 초강력 파도가 큰 피해를 입힙니다.쓰나미는 대피하는 수밖에 없다니 자연의 힘이 새삼 무섭네요.

 



   공룡의 존재가 어떻게 밝혀졌을까요? 1822년 영국의 맨텔이란 화석에 관심많은 의사의 아내가 길에서 반짝이는 특이한 돌무더기를 발견하고 남편에게 알려주어 공룡의 존재가 처음으로 밝혀지게 되었답니다.1842년 영국의 리처드 오웬이 다이너소어란 이름을 붙여주었다고 하네요.길바닥의 돌멩이 하나도 엄청난 내용을 안고 있을지 참 궁금하네요.

  공룡의 똥으로 알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발굴된 똥 화석을 염산에 담가 두었다가 관찰하면 공룡의 창자크기와 즐겨먹던 먹이를 알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공룡은 왜 사라졌을까요? 아쉽게도 아직 추측만이 존재하지만 빙하기로 얼어죽거나

화산 폭발로 타 죽었다는 주장 들이 있습니다.

참 미스테리한 내용이지만 언젠가 밝혀질 날이 오겠지요?

 



 

번개와 벼락은 어떻게 다를까요? 두 현상 다 전기가 통하는 공통점이 있지만 번개는 공기중에서 전기가 흐르는 것이고 벼락은 구름과 땅 사이에 전기가 흐르는 것이랍니다.

우리가 조심해야할 벼락은 특히 큰 나무 아래를 조심해야 합니다.

비맞은 나무는 전기가 잘 통하기 때문이지요.

야외에서는 우묵한 곳이나 동굴 속으로 피하고 차를 세우고 차 안에있는 것이 안전하답니다. 

여름철이면 불청객으로 와 피해를 입히는 태풍이 좋은 일도 한다네요.

태풍의 비로 가뭄이 해소되고, 적도의 열을 극지방으로 옮겨주며, 바닷물을 위아래로 잘 섞어주어서 플랑크톤을 물속까지 골고루 공급해 줍니다.

 

 

 

 







 

끝으로 쪽지 시험이 있는데요. 자신의 실력을 확인해보고 상장까지 받을 수 있어서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지요.

그런데 이왕이면 몇페이지에 내용이 있는지 힌트도 같이 표시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럼 혹 막히는 문제가 나와도 빨리 찾아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을것같아요.

 

오늘도 기말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지구 책만 끼고 있는 아이에게 한소리 하기도 그렇고 안하기도 그렇고

하여간 선생님이 알려주는 교과서 속 시리즈는 엄마에게 희망을 안겨줍니다.

교과서에 연연하지 말고 더 많은 독서로 지식을 넓히자는 넓은 혜안으로 오늘도 한소리를 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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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10 과학영웅 2 - 곤충의 습격 벤 10 과학영웅 시리즈 12
김강민 지음, 신영미 그림, 정효해 감수 / 중앙M&B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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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과학영웅 2 곤충의 습격-곤충조립세트/심화학습워크북

 

 



 

우와 과학영웅은 아이들에게 종합선물세트라서 엄마가 도저히 권해주지 않을 수가 없네요.

아이가 좋아하는 만화와 만들기, 엄마가 좋아하는 만화책속의 과학 선생님이 들려주는 이야기와 심화학습 워크북

무엇하나 빠지지 않고 재미와 학습적인 내용을 동시에 할 수 있어 정말 효과 만점입니다.

 

엄마가 읽어라 읽어라 하지 않아도 아이가 어느새 책을 잡고 있고

스스로 만들기로 곤충을 조립하며 익히고

개정과학교과서를 반영해서 만들어진 심화학습 워크북은 자세한 사진과 그림으로 쉽게 책의 내용을

복습할 수 있어서 정말 알찬 책으로 모르는 엄마들에게 소문내고 싶습니다.

 

 



 

그림이 많이 낯익다 했더니 마법천자문의 그림을 그린 신영미 작가 시네요.

콘텐츠는 과학선생님이신 문미정 선생님께서, 감수는 구의 초등학교 정효해 선생님이 해주셨네요.

이러니 어찌 책의 내용이 허술 할 수가 있겠어요?

거기다 좋은 종이에 컬러 색감이 너무 좋아서 보면서 눈이 황홀할 지경입니다.

아이들 책도 이렇게 아름다운 색감이 나올 수 있다는걸 새삼 느꼈네요.

 



 





 

 

 과학영웅 2권 특별부록 개정과학교과서를 반영한 심화학습 워크북

 

이 워크북은 올컬러로 재미나고 쉽게 곤충에 대해 수비게 복습하고 있게 되어 있어서 엄마손이 필요치 않답니다.

왜냐하면 공부할 내용을 책 본문 몇 페이지를 참고하라고 워크북 맨위에 모두 기재되어 있기 때문이랍니다.

아이가 혹 모르는 내용이 생겨도 스스로 책을 찾아가며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아이 스스로 만족감과 자립심을 기를 수 가 있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뒤페이지에는 부모님 지도안이 있어서 아이에게 확실한 답과 더 많은 설명과 참고사이트를 볼 수 있어

따로 다른 책을 찾거나 검색할 필요가 없습니다.

 





 

 

 

 곤충조립세트

 

메뚜기/사슴벌레/매미/사마귀/풍뎅이/장수하늘소/호랑나비/여치

이렇게 8종의 곤충이 들어있고 조립도에 간단하게 곤충에 대한 설명이 들어 있네요.

여치에 대한 부분을 보자면 많은 양의 알을 낳고 길고 얇은 더듬이, 앞다리 무릎 부분에 눈에 뛰는 청각 장치가 있다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만들어진 곤충들이 꽤 멋지지요?

생각외로 곤충들의 특징이 잘 나타나 있어 혼동하기 쉬운 메뚜기와 여치도 이젠 잘 구분이 되네요.

눈으로 보는 것과는 달리 직접 만들면서 특징을 손으로 잡아 나가는 것은 확연히 다른 차이를 가지네요.

다만 만들고 나서 좀 만지면서 놀고 싶은데 조립이 부서져서 조금만더 튼튼하게 결합했으면 하는 바람이 생겼답니다.

잘 고정시켜서 두고두고 보면서 책과 함께 곤충에 대해서 공부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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