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되는 세계 명화 공부가 되는 시리즈
글공작소 지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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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되는 세계 명화>

 

아름다운 사람들

 



 

예전부터 꼭 가지고 싶었던 명화집..

전시회에 가서 항상 보고 나면 왠지 아쉽고

생각날때 보고 싶을때 얼른 보고싶은 명화집을 찾았습니다.

 

그림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림이 나온 시대와 양식 천장화인지까지

자세한 해설과 함께 읽다보면 어느새 고개가 끄덕끄덕

아 이 화가는 이런 마음으로 이 그림을 그렸구나 라는

어느덧 그림의 이해가 되더라구요. 

 

 



 

미술학도는 아니지만 고등학교때까지 들어본 화가분들은 전부 다 목차에 있더군요.

처음 들어본 화가와 작품들도 물론 있습니다.

총 56명의 위대한 화가들의 그림이 목차에도 나와있어 목차보기도 즐겁네요.

 

또 세계와 교류하려면 그들의 유명한 문화를 인지하고 있어야 하기에 세계 명화집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아이들에게 명화를 보여줘야 하는 이유

 

창의력과 상상력이 길러지고

작가의 영혼과 교감하여 감수성이 풍부해지며

그림에 관한 지식과 정보를 얻고

그림 속의 시대와 역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거름종이에 제 영혼을 한번 걸러낸다고 할까요?

 

나쁜생각, 욕심, 허영 이런 불필요한 것들이 깨끗한 면보자기에 걸러져 나온 영혼의 순결함으로 표현되네요.

활자와는 다르게 명화들은 그 시대 문화상과 화가의 생각이 들어있어서 그런지

구석진 물건 사람 하나하나 그자리에 있는 이유가 있다고나 할까

그림속의 것 무엇하나 허투루 그냥 넘길수없는 위대함이 있네요.

 



 

 

르네상스 최초의 누드화였던 비너스의 탄생을 그린 보티첼리는 르네상스 중기의 대표적 화가로 이탈리아 출신이네요.

보티첼리가 작은 통나무라는 뜻인데 작고 뚱뚱한 그의 외모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색체가 분명하고 선이 부드러운 그의 그림은 마치 한편의 시를 보는 듯해 시인화가라고도 한답니다.

위쪽의 명화와 아래 보란색속의 설명들이 더욱 그림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명화 감상에 큰 도움이 되네요.

 



 

모네는 물감이 섞여 탁해지는 것이 싫어 물감을 덧칠하는 방법을 썼지요.

당시의 화법과 달랐기에 사물을 제대로 못그리고 인상만 표현한다고 비난을 받아서 인상파라는 말이 나오게 됐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르기에 더 독특해서 사랑을 받는 그림이 모네가 아닐까 하네요.

수련은 미국 시카고에 해돋이는 프랑스 파리에 있네요.

직접 보면 더 좋겠지만 왠지 따라 그려보고 싶은 작품입니다.

 





 

각기 독특하고 아름다운 그림들 정말 사랑스럽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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