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의 수레바퀴, 철 ㅣ 미래생각발전소 2
박은화 지음, 이경국 그림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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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의 수레바퀴 철

사물과 현상을 보는 새로운 눈!

지식을 넓히고 생각의 깊이를 더해 주는 신개념 통합 교과서

 

처음엔 책앞장에 쓰인 이글의 의미를 잘 이해하지 못했답니다.

왜 철이 문명의 수레바퀴인지 ... 궁금했습니다.

 

한장 한장 읽어나가면서 조금씩 생각이 통합되고 커져 나가는 것이 느껴지더군요..

책을 덮으면서는 아 철의 이런 큰힘을 가졌었구나..왜 모르고 있었을까 하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제가 느끼는 철이란 뉴스에 나오는 쇠를 녹이는 철광소 장면

원자재값이 상승해서 맨홀과 고철값이 상승해서 교문까지 훔쳐갔다는 기사와

광고에도 나오는 조선소의 모습 등등 이런 겉모습만 기억하고 있었지요.

 

석기시대와 청동기 시대와는 비교도 안될만큼 철기시대는 엄청난 변화를 겪게 됩니다.

철은 무기,장신구뿐 아니라 화폐, 농기구, 그릇 등 드루드루 쓰이고

강한 철제무기와 농기구는 자연스레 지배층의 힘과 권력을 좌지우지 하게 되었지요.

돌을 사용한 기간이 250만년에 비해 철을 사용한 시간은 약 4천년 정도인데 인류의 생활을 눈에 띄게 변화시킵니다.

건물,자동차,선박 등 오늘날의 발달된 문명은 철이 있었기에 탄생했고

철의 발견과 사용은 단순한 도구의 변화가 아닌 문명의 발달을 가져온 매우 획기적인 사건입니다.

 

 그러나 철은 문명만 꽃피우는것이 아니라 크게는 역사까지 변화시킵니다.

18세기 영국의 산업혁명도 강철 제작 기술로 기계발명이 가능했기에 가능했고.이후 100년동안 해가 지지 않는 나라 부강한 나라가 됐지요.19세기말 독일은 비스마르크의 철(무기)혈(전쟁)정책을 기반으로 1차대전을 일으키지요.유럽이 초토화 되는 사이 피해없이 전쟁물자를 수출한 미국은 덕분에 그후 세계 초고의 철강 생산국이 되고 세계 최강국으로 성장했습니다.철강 생산량이 줄어든 미국을 대신해 주도권을 잡은것은 일본이었습니다.이렇듯 일본을 이어 한국 그후 최근 중국이 새로운 철강 강국으로 부상해서 철의 힘을 느낄 수 있습니다.

즉 철강 생산은 곧 경제 개발로 이어졌습니다.

'철을 지배하는 나라가 세계를 지배한다'는 것이지요.

국가별 철강 생산규모를 보면 중국 일본 미국 러시아 인도 한국 순으로 6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철의 원료인 철광석과 철을 생산하는 연료인 코크스를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대부분 북한지역에 치우쳐 있어서 앞으로 우리나라가 통일이 된다면 남한의 기술력과 북한의 풍부한 자원으로 한층더 국력이 상승할텐데...자원이 없는 우리나라의 처지가 참 안타깝네요.

 

철로 이룩한 위대한 문명이 문명을 파괴하는 철의 무자비함

철의 두얼굴은 결국 우리 인간의 얼굴이다.. 

 이글을 되셔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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