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 24시 - 상
마보융 지음, 양성희 옮김 / 현대문학 / 2018년 9월
평점 :
절판


정말 재밌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을 수 있는 소설입니다. 당나라시대 국제도시인 장안의 모습을 눈앞에 보이듯이 묘사하고 있는데, 새로운 스타작가의 탄생을 보는 것 같습니다. 역사소설인데, 서사에 매몰되지 않고, 마치 장면에 대한 묘사와 고증도 충실해서 현장감이 느껴지는 작품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땅의 문명 - 인문지리학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인류문명 답사기
남영우 지음 / 문학사상사 / 2018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인류 역사 전체를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습니다. 다른 책과 다소 겹치는 내용도 있으나, 전체적으로 역사와 문화 지리를 하나의 관점에서 일관성있게 서술한 점은 높이 평가할 수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 작가가 사피엔스나 총균쇠에 버금가는 문명의 발전과 전개에 관하여 쓴 책이라 이해가 쉽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원래 내 것이었던
앨리스 피니 지음, 권도희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8년 8월
평점 :
절판


정말 재밌습니다. 클래어 맥킨토시의 작품과 분위기나 흐름이 유사합니다. 요즘 스릴러는 이 작품처럼 시간과 인물의 관점이 교차하는 것이 유행인 것 같습니다. 소재도 신선하고, 작품을 전개하는 방식도 새로워서 책띠지에 있는 천재작가의 등장이라는 표현이 결코 과장이 아닌 것 같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가 죽어야 하는 밤
제바스티안 피체크 지음, 배명자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5월
평점 :
절판


현대 사회의 소외와 단절을 날것 그대로 보여주는 스릴러의 걸작으로 생각됩니다. 한 페이지 읽을때마다 다음 페이지에서 어떻게 될까 계속 궁금해지는 소설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암보스 수상한 서재 1
김수안 지음 / 황금가지 / 2018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상당히 신선하고 페이지를 넘길때마다 감탄이 흘러나오는 잘 짜여진 구성입니다. 우리나라 장르소설도 이렇게 짜임새있게 잘 쓰여진 작품이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네요. 아직 읽지 않으신 분들은 꼭 읽어보세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