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확 띄는 색의 표지에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의 아담한 사이즈여서 들고 다니며 시간 날 때 마다 꺼내보기 편한 책이다. 자기 관리와 비전에 대한 내용 또한 장황하게 설명하는 글이 아닌 핵심만 쏙쏙 뽑아 강렬한 멘트를 날리며 머리 속에 쏙 들어오게 만든다.
새로운 일에 대한 도전에 대한 두려움은 언제나 존재한다. 그 것을 이겨내고 도전 했다가도 경제적인 문제나 여러가지 곤란한 상황들을 겪게되면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은 유혹에 시달리게 된다.
저자는 바라는 일을 이루기 위해 했던 꿀팁들을 알려주며 내 자신 속 갈등의 문고리를 잡아 끌지 못하도록 발차기를 날리면서 정신차리라고 일격을 가한다. 막연하게 생각했던 것들을 눈에 보이듯이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부분들은 독자들의 사고의 전환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정신차리기 기술을 전수 한다기 보다 내가 정신 차릴 수 있도록 한번씩 듣는 강렬한 멘트들은 정신차려야지 하는 내면의 각성을 일으킨다.
여러 일들을 한꺼번에 해결해야 할 때나 큰 일을 앞 뒀을 때, 걱정거리가 많을 때는 정신차리기가 힘들다.
일상의 쳇 바퀴 속에 같혀 있으면 그 익숙함에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끌려다니기 마련이다. 지금이라도 내 인생의 주인이 되고 싶고 정신 차려서 살아내고 싶다면 이 책을 꼭 읽어 보기 바란다. 이 책은 긴 시간이 필요없이 단 숨에 정신 차리기 기술을 전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