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청춘. 난 경험하지 못 한 전두환 겨울이었지만 이번 12.3계엄을 통해 반란을 꾀한 내란수괴 윤석렬에게 통렬하게 우뚝선 민주주의. 그 뒤에 또 다른 나와같은 소년들.소년소녀들은 맑다. 타락한 세상은 우리들로 다시 정화되며 살아가고 유지될 것이다. 대한민국만세!
글쓴이와 같은 회사에 다닌이로써지극히 공감되는 부분이다. 저자의 퇴사 후 난 입사를 하여 서로 마주치진 않았지만 책을 내었다는 소식에 읽어보았다.읽을수록 공감이며 맞장구를 치게 되어 불과 하루만에 완독을 해버린 나. 그 시절이 그립기보다는 잃어버린 시간인거 같아 더욱 안타깝지만, 나보다 더욱 비극인것은 아직 그곳에 남아있는 사람들이 있다는것...난 행운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