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원하는 인생을 사는 43가지 방법

진짜 원하는 인생을 사는 43가지 방법 - 나는 무엇을 잘할 수 있을까?
임재성 지음 / 평단(평단문화사) / 2023년 2월

고2때 고민했던 것 같다.

"공부는 왜 해야 할까?

"내가 원하는 인생은 뭘까?"

고민을 해도 책을 찾아봐도 답을 알지 못한 채 눈앞에 놓인 현실적인 것부터 해결하려고 했다.

저자가 말하는 대 2병, 미래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자신감과 자존감이 밑바닥을 찍는 상태를 말한다.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관심이 있는지 모른 채 성적에 맞춰 대학에 들어와 휴학, 자퇴, 전과, 편입 등으로 학교를 나가지 않는 학생의 비율이 높다고 했다.

나 역시도 부모님의 만류에도 대2병에 걸려 휴학을 한 적이 있어서 저저의 말에 더욱 공감이 갔다.

이렇게 대2병에 걸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제부터 그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자.

작가 소개

목차 소개

part1. 진로는 원하는 것 찾기로 시작하라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자신이 잘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찾는 것이

원하는 인생을 발견하는 밑거름이다

<진짜 원하는 인생을 사는 43가지 방법>

좋아하는 일을 찾으려면 스티븐슨의 말대로 늘 영혼이 깨어있어야 한다고 한다.

일상생활 모습에 찾고자 한다면,

마트에 가면 제일 먼저 달려가는 코너는 어디인지

서점에 가면 어떤 분야의 책을 유심히 보는지

학교에서 좋아하는 과목은 무엇인지

유튜브에서 자주 검색하는 동영상은 무엇인지 등을 관찰하면 공통분모가 나오는데 이것이 관심사라고 할 수 있다고 한다.

이렇게 관심사나 좋아하는 일을 찾았으면 10년이나 20년 후의 "꿈을 이룬 모습" 내 미래를 시각화하는 것이

성공적이 삶을 이끈 비결이라고 한다.

>>>내가 꿈을 꿀 수 있는지, 내 꿈은 허황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많아서 '꿈의 시각화'는 생각해 보지 못했는데 앞으로는 작은 꿈이라도 그려보는 연습을 해야 할 것 같다.

상상은 자유니까~~

그러나 아직 꿈이 없다면 자신이 바라는 꿈과 바람을 목록으로 작성하여 적어본다. 적다 보면 공통분모를 찾을 수 있게 되며 그것이 삶의 방향이 되고, 또한 적힌 목록들을 수행하게 되면 어느새 꿈을 이룬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고 한다.

>>>청소년기의 학생이나 성인들까지도 자신의 꿈이나 바람을 모르는 사람은 많다.

자신의 꿈을 알기 위해서 작게나마 노력하는 것이 앞으로의 인생이 재밌지 않을까 싶다.

이렇게 어렵게 찾은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공개 선언"이 효과가 크다고 한다.

마음속의 결심은 번복하거나 쉽게 보기 하기 쉬우나, 누군가에게 공개적으로 선언하면 그 선언이 자신을 꿈의 길로 이끌어준다는 것이다.

〉〉〉소심한 나는 공개선언을 해서 지키지 못할까봐, 말과 행동이 다른사람이 되는 것을 싫어해서 기도 하지만 올해는 뭔가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면 "공개선언을 해볼까 생각하고 있다. 말한게 부끄러워서라고 지킬려고 노력하겠지?

part2. 실행하고 노력하는 사람이 꿈을 이룬다.

최선이라는 말은 자신의 노력으로 스스로를 감동시킬 수 있을 때 쓰는 것이다.

<진짜 원하는 인생을 사는 43가지 방법>

<태백산맥>의 저자 조정래 선생님께서 하신 말씀이라고 한다. 이 글귀를 본 순간 아~~하면서 가슴이 먹먹했다.

나는 언제 최선을 다해본 적이 있던가?

실패에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오히려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새롭게 도전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

<진짜 원하는 인생을 사는 43가지 방법>

에디슨은 전구를 발명하기 위해 999번의 실패를 경험했고,

라이트 형제는 첫 비행에 성공하기까지 805번 실패를,

사무엘 베케트는 자신의 첫 소설을 42번이나 거절당하는 수모를 겪었으며,

홈런왕 베이브 루스는 홈런을 714개를 때리기 위해서 1330번 삼진을 당했으며,

나폴레옹은 수필가로, 셰익스피어는 양모 사업가로, 링컨은 상점경영인으로 실패했다고 한다.

그들이 실패를 하여 그 자리에 주저앉았다면, 역사에 길이 남는 인물이 되지 못했을 것이다.

>>>지금까지 실패를 너무 두려워했던 것은 아닐까?

실패는 나에게 쓴맛을 알려줬지만, 실패를 통해 좀 더 내면도 강해지고, 앞으로 새로운 기회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이 아닐까 한다.

앞으로는 아이들에게도 실패를 실패가 아닌 새로운 경험의 장으로 인식시켜줘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대목이었다.

part3. 이기는 태도를 습득하라

●"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서는 "해야 할 일"을 먼저 끝내는 게 좋다.

●목표를 세울 때는 작게 나누고, 구체적을 세우고, 데드라인까지 정해야 한다.

part4. 성장하는 습관을 길러라

●좋은 습관 만들기

1) 원하는 습관이 무엇인지 기록하라

2) 힘들어도 반복하라

3) 꼭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 때 바로 시작하라

4) 처음에는 작게 시작하라

●삶을 변화시키는 최고의 방법은 독서이다.

●성장하고 싶으면 질문하라

1) 나는 왜 공부하는가?

2) 내 삶에서 행복하다고 느끼는 것은 무엇인가?

3) 내가 정말 원하는 일은 무엇인가?

>>>삶의 주인이 되려면 스스로에게 질문하자

●장애물을 극복할 용기를 배워라

●때를 놓치지 마라

>>>"배움이 없으면 미래의 희망을 포기하는 것과 같으니 배워야 할 시기를 절대 놓치지 말고 최선을 다해 배움에 정진하자"

part5. 실력보다 인성이 더 중요한 시대

●실생활에서 유혹을 이겨내는 방법은 현재 빠져있는 것과 반대의 것을 찾아 시도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드라마에 너무 빠져있다면, 독서가 주는 즐거움과 재미에 빠지면 또 다른 매력에 빠질 수 있다.

●인생에서 한 방이란 절대 없다. 성공한 사람은 모두 매일 반복적으로 무언가에 매진하고 있다. 성실하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면 결국 인생의 성공은 성실함 속에서 피어나는 것이다.

●참지 못한 순간의 분노가 인생을 망친다.

분노는 온전히 '나의 선택'이다. 분노의 책임을 남에게 돌릴 이유가 없다. 속이 상하고 화가 나는 상황에서 분노하는 것은 자신이 선택한 결과라는 점이다.

분노라는 감정은 사실 속상함이므로 어떤 문제로 마음이 상하는지 잘 살펴보면, 화를 내지 않고도 의외로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일단 화가 나면 길게 심호흡을 하고 자기 자신과 대화를 시도하고 화가 난 마음을 잘 어루만져 주어야 한다.

●비교의식을 버리고 자존감을 갖추라

먼저 당신의 가치를 발견하라.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지 못한 사람은 스스로를 함부로 대한다.

나는 이 세상에서 유일한 존재이다. 나는 나일 뿐 그 누구도 나를 대신할 수 없다. 자신의 존재를 인정하고 긍정할 때 비교의식은 사라지게 된다.

part6. 조금이라도 의미 있는 삶을 살아라

●진정한 성공은 모두가 함께 기뻐하며 진심으로 축하의 박수를 보내는 것이다. 나를 통해 누군가의 삶이 도움을 받아 풍요로워진다면 그것이 곧 성공이다.

●자기를 스스로 보살피는 마음, 자기를 스스로 존중하는 마음, 자기를 스스로 책임질 줄 아는 마음이 있을 때 남을 진정 사랑할 수 있다.​ 자신을 사랑하면 내면의 아픈 상처와 못 자국은 설자리를 잃는다. 그때 비로소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고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다.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행복하고,

사랑하는 것은 사랑받는 것보다

아름다우며 사람을 행복하게 한다

<진짜 원하는 인생을 사는 43가지 방법>

이 책을 읽고나서는 내가 좋아하는 일, 행복한 일이 무엇인지 더 생각하게 되었다.

인생의 후반기에 이제 알아서 뭐하겠냐마는 앞으로의 인생은 좀 더 양질의 행복감을 느끼면서 살고 싶다.

그리고 나의 어린시절에는 몰라서 그랬지만, 내 아이들은 자신의 기호, 행복이 무엇인지 알게 해주면서 키우고 싶다.

​#진짜원하는인생을사는43가지방법

어쩌면 당신이 옳다

어쩌면 당신이 옳다 - 정영욱 작가가 건네는 365 매일의 위로 일력
정영욱 지음 / 에듀윌 / 2022년 11월

기다리고 기다렸던 정영욱 작가님의 <어쩌면 당신이 옳다> 매일 위로 일력이 도착했습니다.

365일 위로 일력이라 조금은 두꺼운 편이어서 다른 책의 포장과는 달리 하드박스에 안전하게 도착했어요

작가 소개

​작가 소개

차례

차례

평소에 위로의 말과 글귀, 책을 보면서 굉장히 힘을 얻는 편입니다.

사랑하는 가족들이라도 매일 나를 위로 주는 건 아니더라고요

2023년은 결심했습니다!!!

누구에게 의지하고 기대하지 말고 혼자서라도 나를 위로해 주고 안아주자, 괜찮다고 잘하고 있다고 말해주자!!!

생각했던 찰나 정영욱 작가님의 <어쩌면 당신이 옳다> 을 365일 일력을 만났습니다.

1월. 노력대로 되는 사람이기를

2월. 노력은 이월하지 않기로 합시다

3월. 당신의 해 봄을 응원합니다

4월. 꽃이 피고 지는 날

5월. 우리 모두가 그런 사람들이다

6월. 나를 열렬히 사랑해 본 적

7월. 다시, 시작해 보겠습니다

8월. 무한한 가능성을 믿기로 해

9월. 열정과 냉정 사이, 불안함 속에서

10월. 묵음

11월. 기억하기로 해

12월. 시작과 끝에서

나에게 다가온 매력 포인트

1. 만년 달력

연도나 요일이 적혀있지 않고, 2월 29일 페이지(4년마다 돌아오는 윤년)도 있기에 2023년, 즉 한 해만 쓸 수 있는 달력이 아닌 매년 쓸 수 있습니다.

저는 매년 쓸 계획입니다.

2. 무턱대고 긍정의 위로만을 전하는 것은 아니다.

찬찬히 읽다가 보면 긍정의 위로만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슬픔은 슬픔 그대로 받아들이고,

흘려보낼 것은 흘려보내고,

그럼에도 그대로도 괜찮은 사람이다

어쩌면 흔들리고 불안해도 당신은 옳다

라고 말해주는 위로의 일력은 힘든 지친 일상을 감싸주고 안아주는 존재입니다~~

3. 글과 어울리는 일러스트

글과 글귀가 너무 감동적이기도 하지만, 배경 일러스트도 그에 못지않게 글과 너무 잘 어울리는 그림이라 제 취향이라 좀 찾아봤습니다.

포노멀(인스타그램 @for_normal)님 그림이셨더라고요

궁금해서 인스타그램으로 들어가 보니 블로그와 유튜브 시작하셨더라고요^^

궁금하신 분은 찾아들어가셔도 될 것 같아요.

4. 단단한 내구성

일단 포장박스처럼 아주 튼튼한 하드 보일지가 지지하고 있기에 세워도 절대 쓰러지지 않습니다.

링이 큼직큼직해서 달력을 넘기는 데는 전혀 문제가 없어서 좋습니다.

크기 또한 적당하고 예쁜 일러스트 덕분에 인테리어 소품이라 해도 손색이 없을 것 같습니다.

첫눈에 반한 글귀들

후회와 미련을 놓아주어야 할 때

양손 가득히 쥔 후회와 미련 때문에

무수히 다가오는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할 것.

<어쩌면 당신이 옳다>

삶을 쟁취하는 방법

타인과 나를 비교하지 말고

내 정의를 남에게 맡기지 말고

자신의 한계를 단정 짓지 말고

성장할 수 있는 사실을 믿을 것.

<어쩌면 당신이 옳다>

잘했다

당신, 정말 잘했다.

실수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포기하지 않아서.

뒤처지지 않아서가 아니라

멈춰 서지 않아서.

<어쩌면 당신이 옳다>

추천

수험생, 취준생, 직장인, 저와 같이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

그 누구에게라도 위로의 일력을 권해드려 매일의 힘듦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1월. 노력대로 되는 사람이기를

2월. 노력은 이월하지 않기로 합시다

3월. 당신의 해 봄을 응원합니다

4월. 꽃이 피고 지는 날

어머니, 사교육을 줄이셔야 합니다

어머니, 사교육을 줄이셔야 합니다
정승익 지음 / 메이트북스 / 2023년 1월

요즈음 굉장히 핫한 책이다.

일단 제목이 주는 힘이 너무~~~강렬했다.

예전에 봤던 "스카이 캐슬"이라는 인기 입시 드라마에서 김서형 배우가 했던 " 어머니, 저를 믿으셔야 합니다"에서 패러디한 제목 같다.

사교육계에 한때 근무했었고, 지금은 엄마표로 진행하는 공부가 많은 나로서는 이 책은 꼭 읽어봐야 할 지침서 같았다.

그럼 책의 이야기로 고고고~~~

저자 소개

차례

일단 이 책은 "사교육은 무조건 나쁘니까 시키자 말자"라는 이야기는 아니다.

부모의 불안함과 조급함으로 아이를 학원으로 보내기 전에 좀 더 신중하게 생각해야 할 점들을 솔직하고 꼼꼼하게 분석하고 그 실천 편까지 내놓았다.

너무 유익하고 공감되는 내용이 많고, 실천하고픈 내용도 너무 많아서 요약정리를 해 보았다.

1부 사교육을 줄여야 할 이유

●사교육비를 전국 상위 7% 수준을 지출하고 있지 않는 가정에는 다른 전략이 필요하다(인서울 명문대 입학정원은 전체 수험생의 7%에 불과하다)

●중하위권은 학원에 의존하고 최상위권은 학원을 이용한다

●알 수 없는 미래와 변화에 대한 적응을 위한 자기 주도성을 키워야 한다

●아이의 감정을 무시한 채 공부만 강요한 경우 공부 정서는 망가지게 된다

●정답이 하나인 시험을 치르지만 그럼에도 자신의 생각은 살아있어야 합니다

2부 사교육 줄이는 법 -부모 실천 편-

●양육의 목표는 명문대 입학이 아닌 자녀의 진정한 독립과 자립이다

●아이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소중한 가치를 가지자

●변화되는 교육과정과 흔들리지 않는 교육을 위해서 교육철학을 가지자

●공부 못하는 아이의 자존감을 지켜줄 사람은 부모밖에 없다

2부 사교육을 줄이는법 -부모 훈련 편-

●거실 공부는 가장 어렵지만 쉬운 답안이다

●아이의 말을 끝까지 듣고 공감하자

●자녀가 실패를 통해 스스로 자신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줘서 자신을 모니터링하고 자신이 나가야 할 방향을 컨트롤할 수 있게 실패의 경험을 용인하자.

●부모가 모범을 보이면 아이의 도덕성은 발달한다

●프로 부모가 되기 위해서 "하루 1만 보 걷기","독서"로 몸과 마음의 건강을 다 챙기자

3부 사교육을 줄이는 법 -학생실천 편(공부 잘하는 법)-

●자기 자신을 아는 것은 중요하다

●왜 공부해야 하는지 목적을 스스로 찾아라

●공부는 재능이 아니라 노력이며, "할 수 있다"라는 마인드가 필요하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계속해서 도전하는 마인드가 필요하다.

●나에게 맞는 적합한 공부환경을 적극적으로 찾아보자

●작은 행동을 통해 큰 변화로 바꿀 수 있다

●공부에 도움이 되는 습관은 강화하고, 나쁜 습관은 제거하도록 노력하자

●습관을 형성하여 실력을 높인 다음, 도전할 만한 수준의 과제에 도전하면서 몰입을 경험하자

●스마트폰과 게임을 최대한 자제하려고 노력하자

●공부를 위한 자신만의 의식을 만들어보자(포모도로 기법, 코넬식 필기법,설명하면서 공부하기, 시간차로 복습하기)

굉장히 도움이 되는 부분이 많았다.

이 책을 읽고 단순히 아이가 공부를 잘했으면 하는 바램보다는 나의 양육의 목표를 뒤돌아보게 되었다.

왜 아이가 공부를 잘했으면 좋겠는지, 그럼 공부를 잘하게 하려면 부모는 무엇을 할수 있으며, 아이는 어떻게 노력하면 좋은지 굉장히 친절하고 자세하게 서술되어 있어서 큰 도움도 되고, 실천의지도 생겼다.

이 책은 대한민국의 부모님들게 꼭 한번 읽어보시라고 강추하고 싶다.

저자는 굉장히 현실적인 부분을 정확하게 이야기하고 있어서 더 마음에 와 닿았고, 앞으로의 내 아이가 어떻게 하면 공부에 관심을 가지고 잘 할지를 서술했기에 꼭 추천하고 싶다.

역시 책은 사랑이다.

#어머니사교육을줄이셔야합니다

#정승익

#메이트북스

#지속가능실천가능한사교육을줄이는법

디딤돌 독해력 수능독해1

디딤돌 독해력 수능독해 1 (예비고~고등) (2023년) - 글쓴이를 넘어 출제자를 예측하는 실전대비 독해 학습 ㅣ 디딤돌 독해력 수능독해 (2023년) 1
나태영 외 지음 / 디딤돌 / 2023년 1월

디딤돌 독해라인이 굉장히 탄탄합니다~~

왜 이제서야 알았을까 하는 정도로 말이죠~~

아이가 "책만 읽으면 만사형통" 이라고 믿었던 엄마에게 오만이라고 알려주는 딸의 독해 실력에 불안한 엄마는 이제 독해 문제집에 관심이 쏟기 시작했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책은 고등 독해문제집 <수능독해1>

좋은 기회에 책을 접할 수 있게 되었고, 앞으로 우리 아이가 가야 할 길에 빛이 되어주길 바라며 책을 파헤쳐 보겠습니다!!!

수능독해1/ 디딤돌

생각, 예측이 되다!!!

그림 설명이 너무 정확하고 마음에 콕 와닿아서 바로 옮겨왔습니다

초등: 독해 문제집, 국어 문제집도 풀며 국어 과목을 어렵지 않게 생각합니다

중등: 점점 어려워지지만, 국어 점수가 그렇게 나쁘게 나오지 않으니 딱히 무엇이 문제인지 파악할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고등: 수능이 목전이라 발등에 불이 떨어졌는데, 모의고사 성적은 안 나오고 지문은 무슨 말인지 모르겠고,

다른 과목도 해야 하는데 국어에서 발목 잡히니 당황합니다

그림을 보니 딱 제 예전 이야기 같네요~~

수능이 자리 잡던 시절에 긴 지문과 어려운 내용,부족한 시간에 발목 잡혀 힘들어했던 제가 보입니다~~

차례

인문, 건축, 예술, 서양철학

수학, 문학, 과학, 환경

총 8가지의 다양한 주제의 기출 지문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수능 독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글쓴이의 생각을 읽고

출제자의 의도를 간파하다!!!

구성

1. 수능 기출 이슈 읽기

이슈를 알면 수능 독해가 보인다!!!

수능 출제자는 어떤 독해 지문을 선별할까요?

독해, 이슈를 담다

인문, 건축, 예술, 서양철학, 수학, 문화, 과학, 환경

다양한 주제의 기출 지문의 이슈에 주목하여 더 이상 낯설고 어렵지 않게 지문을 공부할 수 있습니다.

역시 고등 독해라 지문도 길고 내용도 쉽지 않습니다

아이에게도 슬슬 비문학 독해의 지문도 읽혀야겠습니다~~

슬슬 준비해야겠지요?^^

2. 글쓴이의 생각 읽기

출제자는 무엇을 물을까?

출제자가 이 글을 왜 가져왔는지 어떤 문제가 나올지 예측하는 코너입니다

기존의 독해 문제집과 차별화 뚜렷한 것을 볼 수 있네요

​내 생각은?

이 코너야말로 이 책의 백미 중 백미네요

글쓴이의 작문 과정을 따라가며 정리&추론하면

'어떻게 썼을까'를 생각하게 되고

'어떻게 읽을까'가 보이게 된답니다

>>>나무가 아니 숲을 보자!!!

글쓴이의 목적과 의도를 파악하는데 효과적인 학습입니다

구조 읽기

​구조 읽기-0번 문제로 글의 내용 전개 방식과 구조를 파악할 수 있는 연습을 할 수 있네요~~

저희 아이도 자기 방식대로 지문도 대충 읽고 문제를 푸는데 급급한 편이거든요~~

이제 한 개의 지문이라도 꼼꼼하게 읽고 글쓴이의 생각과 의도를 빨리 파악하는 날이 얼른 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3. 출제자의 의도 파악하기

수능에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는 방법

출제자의 시각으로 문제를 예측하는 연습, 출제자의 의도를 알면 답이 보일 것입니다

4. 별책부록

구조로 수능독해

●분석 분류형 지문 구조

●의문 대답형 지문 구조

●원인 결과형 지문 구조

지문 구조를 파악하여 글의 내용과 글쓴이의 의도를 파악하기

요약과 비교는 왜 자꾸 나올까?

출제자는 왜 자꾸 요약과 비교를 묻는지

학습자는 어떻게 대답해야 하는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글쓴이의 생각을 읽고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는데 <별책부록>이 좀 더 플러스적인 요인을 하고 있네요~~

부록까지 이렇게 유용할 데가 있을까요~~^^

5. 정답과 해설

●정답지에 본문이 실려있어서 지문을 읽다가 놓쳤던 부분을 꼼꼼하게 살필 수 있습니다.

어떻게 읽을까, 어떻게 썼을까, 그리고 글의 구조를 파악하며 출제자의 의도에 한 층 더 접근할 수 있네요

자세하고 친절한 설명으로 혼자서 공부하는 아이에겐 더할 나위 없는 혼공 독해 문제집이 아닐 수 없네요.

<총평>

생각, 예측이 되다! 수능독해1

수능 독해가 고민인 고등학생들에게 정말 꼭 필요한 교재가 아닌가 싶네요

우리는 국어가 우리나라 말이라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수능 독해는 또 다른 영역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거기에 맞춰 대비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초등 독해력-중등 생각독해에 이어 이번에 고등 수능 독해가 출간되어 얼마나 든든하고 다행인지 모르겠어요^^

디딤돌 독해라인 사랑합니다!!!

시원스쿨 초등 영어 영단어

시원스쿨 초등 영어 : 영단어 - 시원X혼공스쿨이 만든 초등 영어 바이블 ㅣ 시원스쿨 초등 영어
허준석.이재영 지음, 김수정 검토 / 시원스쿨닷컴 / 2023년 1월

아이가 이제 6학년으로 접어드니 영어 단어와 문법에 관심을 가는 것은 당연한게 아닐까?

결혼하기전 동종업계에서 일한 터라 영어에 대한 마음은 간절하지만,

남편 교육관이 확고한 탓에 아직까지 수험영어라고 불리우는 영어는 시키지 못하고 있다.

아이 역시 지금까지 자연스럽고 접하기 쉬운 영어로 공부를 해온 터라 본격적으로 시작을 하면 만만찮은 저항이 예상되지 싶다.

그러던 찰나에 혼공쌤과 시원스쿨의 콜라보로 초등영어 단어 책이 출간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서평단 신청!!!

어떤 책인지 꼼꼼하게 살펴보러 가자!!!

시원스쿨 초등 영어 영단어

시원×혼공스쿨이 만든

초등 영어 바이블

목차

구성: unit1~unit50 +Review test 10=총 60개 구성

학습플랜

Unit1이 끝날때마다 체크하면서 건너가기 (체크하는 재미가 있어서 아이들이 한과 끝날때마다 성취감과 희열을 느낄수 있는 부분)

일단 50과 구성이니 1과부터 꼼꼼하게 알아보자!

<Unit 1 What's your name?>

1단계 그림으로 단어 이해하기

1과의 제목이 What's your name? 인만큼 <첫 만남>에 대한 단어 10개,<인사>에 대한 단어 10개 총 20개 단어가 있다.

총 50과이니 이 책이 끝날 때쯤엔 20×50=1000개의 공부했을 것이다.

일단 단어의 뜻을 그림으로 설명하여 지루함을 덜었고, 직관적으로 봤을 때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놓았다.

예를 들어 my, your, week, year, month 같은 단어는 아이들이 바로 받아들이기는 쉽지 않은데, 그림으로 설명해놓아서 더 친근하게 다가가니 기억하기 쉬울 것이다.

●책 오른쪽 위에 [큐알 코드]를 찍으면 바로 이렇게 화면으로 전환이 되어 영어 공부의 필수인 원어민의 발음을 들으면서 단어 학습을 할 수 있다!!!

●책의 마지막에 [오늘의 문장]을 통해서 공부한 단어를 학습!

단어를 단어로만 외우기보다 문장을 통해 단어를 복습하면 그 단어가 문장에서 어떻게, 어떤 의미로 활용되는지 볼 수 있기에 더 기억하기에 좋다.

2단계 뜻으로 단어 이해하기

앞에서 배운 단어의 뜻을 잘 알고 있는지 확인하기

● 큐알 코드를 찍으면서 소리 듣고 뜻 찾기

● 주어진 그림과 일치하는 단어를 보기에서 찾기

3단계 문장으로 단어 이해하기

●알맞은 그림에 해당하는 단어 찾기

●주어진 상황에 적절한 단어를 찾아 문장 완성하기

Review test (Unit1~5복습)

Review test는 1과~5과 복습이라 총 10개가 있다.

●단어 뜻 연결하기

●단어 완성하기

●단어 찾아 동그라미 하기

●빈칸 채워 문장 완성하기

●교재 상단 위 큐알 코드를 찍으면 무료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쿠폰번호가 나와서 등록하고 강의를 들으면 된다.

정답과 범례

책 마지막 편에는 정답과 답을 맞혀볼수 있고,

범례를 자세히 살펴보면 1000개의 단어가 5종 교과서 분석하고 총망라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총평>

이 책은 영어 단어라고 생각하면 어렵다~~지루하다는 생각을 떨쳐주는 책이 아닌가 싶다.

특히 영어 단어 외우기를 너무 싫어하거나 거부하는 초등학생에게 권장하기 좋은 책이다.

단어를 그림⇒뜻⇒문장을 통해 단어를 달달 외우는 예전학습에서 벗어나 요즈음 친구들에게 맞는 3단계 학습법으로 아이들에게 단어를 기억할수 있도록 다다갔다.

복습하는 코너가 많아서 자연스럽게 기억을 할 수 있는 구성이라 초등 저학년이나 중학년에게는 더욱 권하고 싶다.

이 책 한 권으로 1000개의 초등 영어 교과서 5종의 단어를 다 공부할 수 있으니, 이번 겨울방학때 <시원스쿨 초등 영어>를 통해 영어교과서를 완전 정복해보고 싶은 학부모님과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