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집으로 돌아갔다. 나는 오빠를 죽이기 직전까지 갔었고, 그건 두려워해야 할 만한 일이었다. 하지만 정당하게 느껴졌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네가 나를 때리면, 나도 마주 때릴 거야.
지금 와서 돌이켜보면 그렇게 해버렸다면 좋았을 것 같다. 그랬다면 더 빨리 자유로워졌을 거고, 9년형쯤 받은 다음에 모범적인 행동으로 6년 만에 나올 수 있었을 것이다.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을 정도로 젊은 나이에.
이제 나는 오빠가 기소되든 안 되든 종신형을 받은 상태다. 후회는 영원할 것이다. - P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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