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울증 환자는 증상이 나아진 뒤, 조증 상태일 때 저지른 실수나 잘못을 크게 후회하며 좌절하곤 한다. 물론 이들이 가장 먼저 할 일은 잘못을 반성하고 피해자에게 진심으로 사죄하는것이다. 동시에 좌절과 후회에서 끝내지 않고 무너진 마음을 돌보며 회복하는 일도 필요하다. 사건이 발생하기 전에 제때 치료를 받았다면 더없이 좋았겠으나, 지금이라도 치료받기를 멈추지 않았으면 한다. 진정한 반성은 꾸준한 치료뿐이다. 치료가 없다면 반성과 속죄도 없다. - P203

초고령 사회가 될수록고립되면 더욱 노쇠해진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이 모든제도와 시설을 마련해놓은 것이다. 초고령 사회에서 의료의 목표는 ‘완치‘가 아니라 ‘기능 보존‘이다. - P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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