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카엘은 이 자리에서 다그를 처음 만났지만 불현듯 느낄 수 있었다. 그는 자신이 좋아하는 부류의 기자, 즉 이야기의 본질을 아는 기자였다. 미카엘이 생각하기에 기자가 명심해야 할 진실이 하나 있다면 어떤 일에는 항상 책임을 물어야 할 인물, 즉 나쁜 놈이 구체적으로 존재한다는 사실이었다. - 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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