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시간에 꾸며 내야 했던 것을 생각하면 훌륭한 대답이었다. 그러나 거기에는 커다란 결점이 있었다. 진은 그 결점을 탐지했다.
"한 친구? 그래, 자네의 많은 친구들 중 한 명 말이지. 나를 불렀어야지."
"왜?"
"이 사진을 누가 찍었다고 생각하나?"
당연하다. 누군가는 그 사진을 찍어야 했다. 너무 놀라서 아무말도 할 수 없었다.
"나만 부외자였어. 유전학 강사. 대단한 밤이었지. 모든 사람이퍼마셨고, 모두 파트너가 없었어. 도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자리였어."
진은 사진에서 얼굴 하나를 가리켰다. 나는 늘 남성들에게 집중했고, 로지의 어머니를 찾아본 적은 한 번도 없었다. 그러나 이제 진이 그녀를 가리켜 주자 알아보기 쉬웠다. 머리 색깔은 로지가 더 인상적이었지만, 붉은 머리를 포함해 닮은 점이 명백했다.
그녀는 아이작 에슬러와 제프리 케이스 사이에 서 있었다. 아이작 에슬러의 결혼식 사진에서처럼, 케이스는 활짝 미소 짓고 있었다.
"버나뎃 오코너."
진은 와인을 한 모금 마셨다.
"아일랜드 인이었지." - P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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