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의 방학 사령관은 덕목과 가족에 대해, 포르타 소년들이 어딜 가나 늘달고 다니는 불을 상징하는 표지, 국가의 난로를 지피는 순수한 횃불을 의미하는 그 불에 대해서 연설하고, 또 총통이 이렇다느니 저렇다느니 하는데, 그 말은 베르너의 귀를 익숙하게 두들기고, 무모한 소년 하나는 투덜거리며 토를 단다. "아, 내 중심부에도 뭔가를 담은 뜨거운 그릇 하나가 있지." - P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