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3년 9월 1일

그들은 그를 버려두고 떠나려 했다. 부상 입은 남자는 자신의 눈길을피해 고개를 떨구는 소년을 보고 그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지난 며칠간 소년은 늑대 털가죽 모자를 쓴 남자와 언쟁을 벌여왔다. ‘정말 며칠씩이나 됐나?‘ 고열과 극심한 통증에 시달려온 부상 입은 남자는 그것이 실제 상황이었는지, 아니면 자신의 혼미한 정신이 유발한 환청이었는지 갈피를 잡지 못했다. - P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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