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가지 두려운 의문들이 나의 온정신을 억누르고 있을 뿐이었다. 한 가지 의문은 이것이었다.키네틱 출판사의 문제 제기를 일언지하에 거절한 것은 내가너무 거만하고 내 중심적으로 생각해서가 아닐까? 혹 외부의 독자가 정말 옳은 것은 아닐까? 나는 내 기반을 잃은 것은 아닐까?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이런 의문이었다. 나는 정말 한 우물만을 고집하는 늙은 농부에 불과한 것이 아닐까? - P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