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에게 쉽게 원한을 품지 않는다. 의견 차이를 놓고 며칠씩 고민하거나, 다른 사람들의 행동에 진짜 동기가 무엇인지 의심하는 그런 사람도 아니다. 대가를 치르더라도 말싸움에 꼭 이겨야 직성이 풀리는 타입도 아니다. 물론 세상의 모든 원칙이 그러하듯, 나에게도 예외는 있다. 누군가가 부당하게 착취당하는 꼴을 가만히 보고만 있지 못한다. 그건 당연히 내가 당하는 상황이 와도 마찬가지다. 정의가 승리할 수 있도록 내가 가진 재량을 마음껏 발휘한다. 그런 이유로 나는 이번 달, 내게 일어난 일련의 사건에 즉각적이고 결정적인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었다. 내 성격상 딱히 놀라울 일은 아니었다. - P8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