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다양한 분야의 고성과자들과 이야기를 나눈 끝에, 열정과 인내의 조합을 연구하기로 결심했고, 그 조합을 <그릿grit>이라는탁월한 용어로 제시했다. 그녀는 그릿의 두 요소를 파악하는 자기평가 검사법을 고안했다. 하나는 본질적으로 직업윤리와 탄력성이며, 다른 하나는 <관심의 지속성>, 즉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정확히 알고서 나아가는 것이다. - P192
세상에서 가장 인기 있는 직업 관련 책을 몇 권 쓴 세스 고딘Seth Godin은 포기하는 사람은 결코 이기지 못한다>라는 개념을 비판하는 책도 썼다. 고딘에 따르면 <승자들> - 자기 분야의 정점에 도달한 사람들이라는 일반적인 의미에서 - 은 어떤 일이 자신에게 맞지않는다는 것을 알아차리면 재빨리 포기하곤 하며, 포기했다고 실망하지도 않는다. 오히려 <그만둘 배짱이 없어서> 일을 계속 붙들고 있을 때 <우리는 실패한다>라고 썼다. 고딘은 단순히 추구하는 것이 어렵다는 이유로 포기하는 것까지 옹호한 것은 결코 아니었다. 끈기를 갖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것은 먼 길을 가는 여행자에게 경쟁 이점이 되지만, 언제 포기할지를 아는 것도 전략적으로 대단히 중요하다. 이 때문에 그는 모든 사람은 어떤 일을 시작하기 전에 포기해야하는 조건들을 죽 나열해 보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전직이 단순히 끈기의 실패인지 아니면, 더 잘 맞는 것이 있음을 기민하게 인식한 결과인지를 계속 주시하는 것이 중요한 요령이라고 말했다. - P197
그때 헤셀바인은 포용을 중시하는 사회라면 <그들이 우리를 볼 때, 우리한테서 그들 자신을 발견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예〉라고 답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 P212
그녀는 질색이라는 듯이 손을 흔들면서 답했다. 그저 옳다고 느껴지는 일을 했을 때 그 일이 자신에게 뭔가 가르침으로써 매 순간에 대처할 수 있었을 뿐이며, 어쨌든 그런 경험들이 쌓여 자신을 훈련시킨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티븐 네이페가 반고흐의 생애를 설명할 때 말했듯이, 다양한 경험이 쌓이면서 어떤 딱히 뭐라고 정의할 수 없는 소화 과정이 일어났다. 헤셀바인은 내게 말했다. 「나는 준비가 되어 있다는 생각 같은 것은 하지 않았어요. 지도자가 되겠다는 생각도 없었고, 그냥 그때그때 필요한 것을해나가면서 배웠지요. - P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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