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막 1장)켄트, 글로스터, 에드먼드 등장.

켄트 - 전 국왕께서 콘월 공작보다 올바니 공작을 더 총애하신다고 생각했는데요.
글로스터 - 우리에겐 항상 그렇게 보이셨지요. 하나 이제 왕국을 분할함에 있어서는 어느 공작을 더 높이 평가하시는지 모르겠소이다. 두 몫이 너무나 꼭 같아서 아무리 따져봐도 어느 쪽도 상대의 몫을 선택할 순 없으니까요.
- P13

코딜리아 - 없습니다.
리어 - 없음은 없음만 넣느니라. 다시 해봐.
코릴리아 - 더 비록 불문하나 제 마음을 입에 남진못하겠습니다. 전 전하를 도리에 따라서 사랑하고 있을 뿐, 더도 덜도 아닙니다.
리어 - 뭐, 뭐라고, 코딜리아? 말을 좀 고쳐봐라..
네 했운을 말치지 않으려면.
코딜리아 - 아버님은 저를 낳아 기르시고 사랑해 주셨기에 전 그에 합당한 의무로 보답고자 복종하고 사랑하며 가장 존경합니다.
언니들이 아버님만 사랑한다 말할 거면 남편들은 왜 있지요? 제가 만일 결혼하면제 서약을 받아들일 그분은 제 사랑과 걱정과 임무의 절반을 가져갈 것입니다.
전 분명코 언니들처럼 아버님만 사랑하는 결혼은 절대로 않겠어요.
- 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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