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의 의무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했다. 내 권리를 위해 싸울 것이냐. 인도로 돌아갈 것이냐? 그렇지 않으면 모욕은 생각 말고 그냥프리토리아로 가서 사건을 끝낸 다음 인도로 갈 것인가? 내가 할 일을하지 않고 인도로 돌아가는 것은 비겁하다. 내가 당한 고통은 피상적인 것에 불과하다. 그것은 유색인종에 대한 차별이라는, 깊은 병의 한증상에 지나지 않는다. 할 수 있다면, 나는 어떤 고통을 겪으면서라도그 병의 뿌리를 뽑도록 힘쓰지 않으면 안 된다. 내가 받은 명예훼손에대한 보상은 인종차별을 철폐하는 데 필요한 한도에서만 바라기로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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