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가 차임벨 비슷한 전주곡을 연주하자 장내의 조명이 어두워지고 테이블 위의 촛불이 밝게 드러났다. 웅성거리던 객석이 조용해지면서 나름대로 한껏 차려입은 젊은 남녀들이 스테이지 쪽으로 눈길을 돌렸다.
첫 곡은 마일스 데이비스 퀸텟의 연주를 어설프게 흉내 낸 <이프 아이 워어 벨> 이었다. 밴드가 아마추어다 보니 어쩔 수없는 노릇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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