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울이 나타나다

아내의 친구에게 전화가 왔다. 고양이를 세 마리나 키우고있는 사람이다. 남편의 후배가 잠실에서 새끼 고양이를 주웠단다. 무조건 그냥 졸졸 따라오더라는 것이다. 그런데 후배의 집에서는 반대를 했고 결국 새끼 고양이는 쫓겨날 운명에 처했다. 아내 친구 왈, 우리가 일주일만 맡아주면 인터넷 고양이 동호회를 통해 맡아 기를 사람을 알아보겠다고 한다. 자기네는 좁은 아파트에 성격 특이한 고양이가 세 마리나 있어 어린 새끼 고양이는 살아남지 못하리라 했다.
"음, 데려오라구 해, 일주일인데 뭐."
- P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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