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장 모터사이클다이어리
훤칠한 키에 영화배우 뺨치게 잘생긴 의대생, 에르네스토 게바라 데 라 세르나(Ernesto Guevara dela Serna), 1952년 1월 4일, 의대졸업을 2년 앞둔 그가 친구의 낡은노튼(Norton) 오토바이에 몸을신고 여행길에 올랐다.
두 사람의 모험은 장장6개월 동안 이어졌다.
더욱 중요한 사실은 의대생의 인생과 세상이 바뀌는 대장정이 이 여행을 계기로 시작되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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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릭스 로드리게스는 테란에게 체가 처형된것이 아니라 작전 중에 사망한 것처럼보이도록 조준을 하라고 지시했다고 한다.
체는 죽기 직전에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날 죽이러 왔다는 거 안다.
그렇게 끝이 났다.
쏴라, 동지, 사람 한 명죽이는 것뿐이다.
1967년 10월 9일,
체 게바라는 39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몇 년 후 체 게바라의유해가 쿠바로돌아왔고 1997년10월 17일, 최고의 예우를 갖춰 산타클라라시에 새로 지은 영묘에 모셔졌다. 그의 투쟁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 중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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