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 점을 시애틀 추장만큼 명확하게 짚은 사람은 없다고 생각한다. 백인들을 상대로 들려준 그의 연설문으로 내 글을 끝맺음하련다.

"우리가 우리 아이들에게 가르쳐 온 것들을 당신들도 당신들의 아이들에게 가르치십시오. 이 대지가 우리의 어머니라는 사실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대지가 우리의 소유가 아니라 우리가대지의 일부라는 것을, .…... 이 땅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이 땅의아들딸 모두에게 벌어질 것입니다. 우리가 이 생명의 그물을 엮은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단지 그 그물을 이루는 하나의 그물코일 뿐입니다. 우리가 이 생명의 그물에 저지르는 일은 곧 우리 자신에게 저지르는 일입니다."
- P236

추사가 제주도로 유배당한 후 인품이나 학문 모두에서 한층 더 성숙해졌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정약전도 마찬가지인것처럼 보인다. 나도 몇 년간 어디 경치 좋은 곳으로 귀양이나 갔으면 좋겠다.
- P358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