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로방스와의 인연 모든 일은 변덕스러운 날씨 덕분에 시작됐다. 나는 아내 제니와 함께 영국의 뜨거운 여름을 피해 코트다쥐르 지역(프랑스 남동부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휴양지 옮긴이)의 니스로 2주 동안 피서를 떠났다. 믿거나 말거나 코트다쥐르는 1년 365일가운데 300일이 햇빛이 쨍쨍하기로 유명한 지역이었다. 그러나 그해는 예외였다. 시도 때도 없이 폭우가 쏟아졌다. - P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