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배하는 쪽
내 이름은 야쿠프 프로하스카. 흔한 이름이다. 부모님은 내가소박하게 살기를 원했다. 국가 그리고 이웃과 아름다운 우정을 나누는 인생, 사회주의로 단결한 세계에 이바지하는 삶 그런데 ‘철의장막‘이 둔탁한 소리를 내며 무너졌고, 괴물이 소비자를 향한 사랑과 자유 시장을 거느리고 우리 조국을 침공했다.
- P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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